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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화와 스마트 시티, 에너지 및 환경 시장 역학 변화

by eknews posted Feb 04,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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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화와 스마트 시티, 에너지 및 환경 시장 역학 변화
  
2014년은 물론, 그 이후에도 도시화와 스마트 시티, 비재래식 가스의 변화, 환경에 대한 관심 증대, 그리고 정부 규제로 인한 기회 창출이 핵심 주제로 떠오를 것으로 전망된다. 

프로스트 앤 설리번이 2013년 40 여개국 이상의 기업 임원 1,835명을 대상으로 시행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도시화와 스마트 시티가 에너지 및 환경 시장 역학에 변화를 줄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앞으로 10년간 도시 지역에 사는 인구 비중이 점점 더 늘어날 것이다. 특히, 이번 조사에서 대도시의 인구 밀도가 높아져 아래와 같은 현상들이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 
 
먼저, 도시 인구들의 수입이 늘어나면서 증산층이 확대돼 물건들이나 자원, 에너지, 물 낭비로 인해 더 많은 폐기물 낳고 오염 상태가 더 심각해질 것이다. 
둘째로 폐기물이 늘어나고 오염이 심각해질수록 더 깨끗하고 효율적인 에너지와 교통의 필요성은 높아질 것이다. 
셋째로 서비스와 인프라면에서 모니터링과 제어 기능이 향상되면서 이들의 협력을 통해 기존 자원들의 활용도를 더욱 높힐 수 있는 스마트 시티는 시민 삶의 질을 높히고 더 많은 기업들을 유치할 수 있다. 

한편,스마트 시스템은 송배전 분야에서 이미 활용되고 있으며, 현재 상가 및 주거용 빌딩 등 활용 범위를 더욱 넓혀갈 전망이다. 

또한,석유 및 가스 부문에 새로 등장한 셰일가스와 셰일오일 역시 에너지 및 환경 분야에 끼치는 영향력이 점점 커지고 있다. 미국은 석탄을 대신해 천연가스를 전기를 만드는 주원료로 쓰고 있다. 중국은 셰일 베드가 풍부하지만 기술적으로 접근하기가 힘든 상태이다. 이 점만 해결된다면 중국은 세계 무대에서 경제 영향력을 더욱 높힐 수 있을 것이다. 

유럽은 현지 에너지 자원을 늘리기 위해 셰일 가스를 검토 중에도 환경 문제와의 발란스를 맞추기 위해 힘쓰고 있는 상황이다. 

산업 관계자들은 셰일 추출을 이슈화하며 환경 문제들을 초미의 관심사로 대두시키고 있는데, 이는 스마트 시티의 잠재력을 더욱 높히는 요인들로 부상하고 있다. 

이번 보고서에는 프로스트 앤 설리번이 2020년에 가장 주목받을 Top 10 기술 및 시장을 선정했다. 

여기에는 에너지 효율 및 스마트 빌딩, LED 조명의 변화, 소규모 분산형 전원, 스마트 그리드 및 스마트 에너지, 최신 배터리 및 에너지 저장, 태양광, 에너지 하베스팅, 폐기물 에너지화, 화력 발전 및 셰일가스 개발이 포함되어 있다. 

한국 유로저널 김세호 기자
  eurojournal01@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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