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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격의 중국', 적극적 인수합병으로 세계시장 주도해



중국이 공격적 기업인수 합병(M&A)을 통해 세계시장에서의 공급개혁을 주도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한국경제연구원(이하 한경연)은 '중국의 공급개혁과 M&A 활성화'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 국영기업이나 민간기업들이 해외 기업 인수 및 국내 과잉산업 구조조정에 적극적 기업인수합병을 통해 공급개혁에 이미 상당한 진척을 보이고 있다고 분석했다. 



적극적 M&A로 국영기업 경쟁력 강화


우선 중국 내 구조조정으로 인수합병이 일면서 2003년 설립된 중국국유자산감독관리위원회(SASAC)가 관리하는 중앙기업 수가 최초 189개에서 지난 5월 106개로 43.9% 감소하는 등 중앙기업 간 인수합병이 더욱 속도를 내고 있다. 


이러한 국영기업 합병으로 탄생한 중국중차(고속철), 국가전략투자집단공사(원자력), 중국원양해운그룹(해운), 바오스틸·우한강철 합병회사(회사명 미정) 등이 매출과 자산 규모에 있어서 세계 최상위권으로 올라서면서 세계시장의 경쟁 지형을 이미 바꾼 상황이다. 그 배경에 대해 김윤경 한경연 부연구위원은 "세계시장에서의 중국 기업간 과다한 경쟁을 방지하고, 하나의 중국 대표기업을 내세워 우위를 차지하는 전략"이라고 평가했다. 


한편 중앙기업들은 자금력을 이용해 해외 대기업을 인수. 에너지, 자원을 중심으로 대형 거래를 성사시키고 있는 상황이다. 중국기업의 해외기업 M&A 순위에서 CNOOC의 캐나다 넥센에너지, 시노펙의 아닥스, 중국화공의 피렐리 인수 등 상위 3개의 거래를 포함해 국유기업의 인수 건이 상위 10위 중 여덟 건(M&A완료 기준)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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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상반기만도 중국 기업 혹은 중국계 펀드 등 중국 자본에 인수된 독일 기업 수는 37곳에 이른다. 작년엔 상·하반기 합해 39곳이었다. 2010년까지만 해도 미미하던 중국계 자본의 독일 투자금액은 2011년 이후 수십억달러 수준으로 늘었다. 올해는 상반기에만 108억달러(약 12조원)를 넘겼다. 마르틴 라이츠 로스차일드 독일지사 최고경영자(CEO)는 "상반기 독일에 투자한 해외자본 중 35~40%가 중국계"라고 분석했다.<표: 한국경제신문 전재>



민간도 공격적 M&A로 글로벌 시장 재편 주도 


민간기업 역시 공격적인 M&A를 통해 사업재편과 성장동력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민간 보험금융그룹인 포선그룹, 평안보험, 안방보험은 보험업을 바탕으로 중국내에서의 성장과 확보된 자금을 기반으로 해외의 금융기업을 인수한 바 있다. 특히 이들은 해외부동산 투자에 활발히 참여해 중국의 해외직접투자(ODI)의 내용 변화를 주도하고 있다. 한국 금융시장 진출에도 활발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안방보험은 중국기업 최초로 국내 금융기관인 동양생명을 2015년 인수한데 이어, 올해는 알리안츠생명을 인수했다. 또 안방보험은 2016년 스트래티직 호텔 앤 리조트를 인수한데 이어 스타우드를 인수하려 했으나 최근 계획을 철회한 바 있다. 


제조업도 상위권 글로벌 기업을 인수해 단번에 점유율과 기술력을 높이고 있다. 하이얼은 GE 가전부문 인수로 해외시장을 확대하고 내수시장에서의 이미지를 제고한 바 있다. 올해 들어서도 대만 폭스콘의 샤프 인수, 중국 메이디의 도시바 가전 사업부문 인수 등 기존 주력 기업들에 대한 차이나머니의 인수가 활발하다. 


소비재와 문화산업에서도 차이나머니의 활약은 거센 것으로 평가된다. WH그룹은 미국 육가공업체인 스미스필드 푸드를, 다롄완다그룹은 AMC 엔터테인먼트를 인수했으며, 이어서 레전더리 엔터테인먼트 인수라는 대형 딜을 성사시켰다. 중국 IT 기업 역시 해외기업 M&A에 경쟁적으로 참여했다. 텐센트는 2015년 미국의 라이엇게임즈(리그오브레전드), 2016년 글로벌 모바일 게임 1위 업체인 핀란드의 슈퍼셀(클래시 오브 클랜)을 연이어 인수하며 글로벌 게임 배급의 주도권을 장악하고 있다. 




올 상반기 해외 M&A 거래건수만도 225건


중국기업의 해외기업 M&A는 2013년을 기점으로 대폭 증가했으며, 2015년 거래 수는 최대치를 기록했다. 


이어 2015년 이후 들어 중국기업이 참여한 대형 거래(현재 진행 중)가 다수 나타나 중국기업의 역대 해외 M&A 순위에 변동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거래규모 면에서는 중국화공(켐차이나)의 스위스 신젠타 인수 제안이 최대 규모로 기록될 예정이다. 반면 한국기업은 2013년 이래 대형 해외 M&A를 찾기 어려운 현실이다. 


특히 중국기업의 M&A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국내 및 해외 기업의 M&A가 모두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거래규모가 2008년 1,000억 달러에서 2015년 2,700억 달러로 급증했으며, 특히 2015년에 증가세가 뚜렷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로저널 김세호 기자

   eurojournal01@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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