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각국 세무정보
유럽한인 사회현황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1772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영국, 브렉시트 비용 200억 유로에 금융허브 유지 '불안' 




영국이 유럽연합(EU)을 탈퇴(브렉시트)하는 데 최대 200억 유로(약 25조 원)의 비용이 들고, 금융허브 유지를 위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하지만, 브렉시트 비용 200억 유로 추정치는 EU가 이미 승인한 예산지출만 포함하고, 영국이 EU를 탈퇴하는 시점인 2019년부터 발생하는 향후 부족분 등이 제외됐다.


영국 경제 일간 파이낸셜타임스(FT)는 영국이 아직 지불하지 않은 EU예산 분담금과 EU에서 근무하는 영국인들의 연금, 미래 계약 및 기타 지출 채무 등으로 이 정도의 비용이 소요될 것이라고 자체 분석해 보도했다.


이 신문은 또한, 정확한 탈퇴 비용을 계산하기는 불가능하며 정치적 협상에 따라 달라질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현재까지 영국 재무부 등 각종 기관들이 내놓은 브렉시트의 경제적 영향 분석은 EU 예산 부채를 해결하는 데 쓰는 비용을 제대로 반영하지 않았다.


EU 일부 관리들은 영국이 2019년까지가 아니라 EU 장기 예산이 잡힌 2020년까지 모든 지출 약속을 지켜야 한다고 주장했다고 덧붙였다. EU는 2014~2020년 장기예산을 세워놓았다.


EU 의회 예산위원장인 장 아르투이는 영국이 회원국일 때 승인한 사업들에 대해 "영국은 EU에서 탈퇴할 수 있지만, 국제법에 따른 의무를 피해가지 못한다. 특히 무역에서 '세계적인 선도국가'가 되고자 한다면 더욱 약속을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는 신뢰의 문제다. 브렉시트는 포커판이 아니다"고 덧붙였다. 


반면 EU통합회의론자인 코노 번즈 보수당 의원은 "EU 탈퇴가 EU 내 자유 이동을 허용하고 EU 법을 적용하면서 EU에 돈을 내는 것을 뜻하진 않는다"며 "이들 3가지 요소는 지난 6월 23일 국민투표에서 영국인들이 분명히 거부의사를 표했다고 본다"고 주장했다.



금융허브, 런던대안인 프랑크푸르트는 역부족


유럽 싱크탱크인 오픈유럽이 16일 레사 메이 영국 정부가 "은행들이 유럽연합(EU) 전역에서 자유롭게 서비스를 판매할 수 있는 권리를 보유하도록 지원하지 않으면 전 세계 금융 중심지로서의 지위를 상실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최근 데이비드 데이비스 브렉시트부 장관이 이끄는 자문팀에 합류한 라울 루파렐 오픈 유럽 소장도 "영국에 본사를 둔 은행들에 대한 지원을 가능한 빠른 시일 내 최대한의 확실성을 제공하지 못하면 유럽 금융계에도 엄청난 파급효과를 줄 것"이라고 경고했다. 금융사들이 런던에서 이탈해 유럽으로만 사업을 옮기는 것이 아니라 미국 뉴욕이나 싱가포르를 선택할 수도 있어 EU국가들이 반드시 반사이익을 얻는 것이 아니라는 지적이다. 


이에따라 영국 정부는 금융권 등 자국 핵심 산업의 EU 단일시장 잔류를 위해 브렉시트 후에도 EU 예산을 계속 부담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보도했다. 


빈센조 스카르페타 오픈유럽 정책 분석가도 영국내 은행들은 너무 오랫동안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비슷한 규제를 하지 않는다면 단일 시장을 떠나는  최악의 경우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영국 금융서비스 부문에 190만 명이 고용돼 있다. 하지만, 브렉시트 후 런던 대안으로 등장하는 독일 프랑크푸르트는 전체 거주민 수는 72만 5천 명에 불과해 금융 허브를 노리기에는 무리여서 파리 혹은 더블린이 레드카펫을 준비하고 있다는 것이다.



유로저널 김세호 기자

   eurojournal01@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수
공지 사회 해외 병역기피자 입국금지 및 국적 회복 불허법 발의 2020.12.19 204531
공지 사회 선천적 복수국적자 국적선택신고 안내 -외국국적불행사 서약 방식- (2023년 5월 수정안 제시) file 2019.01.07 317027
공지 사회 5월부터 41세 미만 병역미필자는 재외동포 비자 발급제한 file 2018.02.19 328012
공지 사회 병역 미필자는 국적 회복 불허, 해외 병역대상자 40세로 !!! file 2017.06.20 368566
공지 사회 10억 넘는 해외금융계좌 내국인과 일부 외국인 신고 안 하면 과태료율 40% 2016.05.31 402789
공지 사회 재외국민 국내거소신고제도 폐지에 따른 재외국민 주민등록증 발급 안내 2016.05.22 415578
공지 사회 병역 의무 회피나 감면 목적 외국 여행이나 유학 후 미귀국시 강력 처벌 file 2016.02.22 399603
공지 사회 재외동포, 입국시 자동출입국심사 가능한 반면 지문정보 제공 필수 file 2015.11.23 397291
공지 사회 재외국민 선거, 법 위반하면 국적에 관계없이 처벌 받는다. file 2015.11.17 403580
공지 사회 재외동포 등 외국인 입국 즉시 공항에서 휴대폰 개통 가능 file 2015.10.01 400818
공지 사회 한국 국적 포기자, '최근 3년간 5만명 육박,병역기피자도 증가세 file 2015.09.23 412840
공지 사회 국내 주민등록자, 해외 재산·소득 자진 신고하면 처벌 면제,10월1일부터 6개월간 file 2015.09.22 393660
공지 건강 2007년 출생 선천적 복수국적자,2025년 3월31일까지 국적이탈 신고해야 (18세 이전 이탈 가능); 2023년 5월 수정안 추기 게시) 2015.07.19 423322
4726 국제 일본, 무기금수 47년만에 인도에 첫 수출 2016.11.08 1236
4725 국제 스페인, 재정적자 감축 목표 미달성으로 EU와 갈등 2016.10.26 1830
4724 국제 호주, 25년 연속 경제 성장 기록 속에 중국 의존도 증가 file 2016.10.26 2245
4723 국제 일본, 10~20년 안에 노동력 49% 사라져 file 2016.10.26 1921
4722 국제 중국경제, 소비 주장 성장 확대로 산업재편 가속 전망 file 2016.10.26 2379
4721 국제 중국 경제성장률, 내년부터 지속적인 둔화 전망 2016.10.18 1947
» 국제 영국, 브렉시트 비용 200억 유로에 금융허브 유지 '불안' 2016.10.18 1772
4719 국제 美금리인상 신호탄, 9월 산업생산 증가와 실업급여 신청 감소 file 2016.10.18 1874
4718 국제 해외 M&A 세계 1위 중국, 사모펀드로 영국AI 시장 노려 file 2016.10.10 2419
4717 국제 독일,브렉시트 후 유럽 금융허브를 프랑크푸르트 중심 노려 file 2016.10.10 2265
4716 국제 일본경제, 성장세 약화에도 회복 기대가 커지고 있어 file 2016.10.10 1683
4715 국제 미국 금리 인상 가능성이 높고, 상당히 점진적 속도로 진행 전망 file 2016.10.10 2212
4714 국제 美 맥도날드,고열량대신 영양가 중심 변신시도 file 2016.10.04 2043
4713 국제 FDI 급감한 터키, 획기적 투자 혜택 정책 발표해 2016.10.04 1537
4712 국제 유럽 내 최대 은행발 '제2의 리먼 사태' 발발 우려 증폭 2016.10.04 1767
4711 국제 일본경제, 성장세 약화에도 회복 기대가 커지고 있어 file 2016.10.04 1603
4710 국제 중국 위안화, 10월부터 세계 3 번째 규모 기축통화 지위 획득 file 2016.10.04 1779
4709 국제 대아세안 해외 직접투자, 전세계 16% 차지해 2016.09.27 1867
4708 국제 브렉시트 서두르는 영국, 기업 73%가 본사 해외이전 검토 2016.09.27 1823
4707 국제 중국, 유커들의 비문명적 행위로 한국에 공무원 급파 2016.09.27 1839
Board Pagination ‹ Prev 1 ... 43 44 45 46 47 48 49 50 51 52 ... 284 Next ›
/ 284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