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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은행, 4년 후 인도 세계1위 경제성장률 기록 전망

by eknews posted Jan 20,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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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은행, 4년 후 인도 세계1위 경제성장률 기록 전망




세계은행이 2017년에 인도 경제성장률(GDP)이 7%로 중국(6.4% 수준 예측)을 제치고 세계 1위의 경제성장률을 이룰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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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모디총리 당선이후 중앙정부의 진보경향과 빠른 수출성장에 따른 결과로 분석된다고 밝히면서 유가의 변화와 금융시장 변동성이 인도 경제성장률의 주된 변수로 작용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2015년 인도의 GDP성장률은 6.4%수준, 국제경제성장률은 3%수준으로 전망했다. 



맥킨지 조사에 따르면 인도의 GDP규모가 나렌드라 모디 총리의 ‘디지털 인디아’ 정책에 힘입어 2025년까지 20~30% 수준으로 성장하여 1조 달러를 달성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 조사 관계자는 재무 서비스, 헬스케어, 농업, 에너지, 인프라, 교육 등 전 범위에 걸친 디지털기술 도입이 경제 성장에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어 인프라· 규제 미비 등의 문제 또한 디지털 경제 실현을 통해 해결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맥킨지는 모바일 인터넷, 클라우드, 전자결제, 전자서명, 등 디지털 기술들이 다음 세대의 경제를 좌지우지 할 것이라며, 7억에서 9억명으로 집계되는 인도의  모바일 인터넷 유저수에 높은 점수를 주었다.



 인도중앙은행 집계에 따르면 인도 국영은행의 부실채권은 지난 해 9월말 기준 전체 자산의12.9%로, 2001년 이후 최고치에 달했다.



이는 인도 민영은행 부실채권 비율 4.4%를 크게 웃도는 것으로 아룬 자이틀레 인도 재무장관은 지난해 7월 국영은행이 은행 자본 건전성 바젤 III를 맞추기 위해서는 2조 4천억 루피(약 42조원)의 자본 확충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인도 Jayant Shinha 국무성장관은 간접세 및 부가가치세를 포함한 상품·서비스세에 관한 광범위한 합의가 이루어져 2016년 4월 1일부터 “상품·서비스세 명목으로 부과되는 세금은 시간이 지나면서 사실상 0%에 가까워질 것” 이라며 “상품·서비스세가 석유및 석유화학 제품에만 부과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Media Reports에 따르면 인도 항공 화물운송량이 2006년에서 2013년 사이에 연평균 성장률 6.6% 기록했다.
국제 항공 화물운송량은 연평균 성장률 6.2%를 기록하였으며 인도 국내 항공 화물운송량은 연평균 성장률 7.1%를 기록했다.
2014년도 국내 항공 화물운송량은 80만톤, 국제 화물운송량은 1백 30만톤으로 전체 화물 운송량 2백 10만 톤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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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잉社 고위책임자와 인도 상업부 간의 회의가 지난 두 달간 진행되었으며 구체적인 투자액이 밝혀지진 않았지만, 동 업체는 인도 내 제조공장 건설에 큰 흥미를 피력했다. Hindustan Times(HT)에 따르면 세계적인 항공기제조 및 방산 업체인 보잉社는 인도 TAL社와 합작하여 인도 내 공장을 설립, Boeing 787-9 모델의 합성 플로어 빔(floor beam)을 이미 제작했다.인도 정부는 이 계획이 ‘Make in India’ 프로젝트에 도움이 될 뿐 아니라, 해당 생산품의 대외수출로도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한편, 인도는 현재 세계 9위의 항공기 시장으로, 향후 5년간 약 600대의 비즈니스 및 소형 항공기와 250대의 헬리콥터가 추가되어 5위로 부상할 전망이다.





유로저널 김세호 기자
   eurojournal01@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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