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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 면적 2.7배 뉴질랜드, 총 인구 600만 달성 안간힘

by eknews posted Aug 13,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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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 면적 2.7배 뉴질랜드, 총 인구 600만 달성 안간힘

남한 면적의 2.7배에 달하는 넓은 영토를 보유한 뉴질랜드가
남한의 10분의 1에도 못미치는 450만 명 미만의 인구로 경제적으로 최대의 아킬레스건이 되고 있다.
천혜의 자연환경과 낮은 인구밀도로 인간이 살기에 매우 쾌적한 나라 뉴질랜드는 적은 인구에 기인한 협소한 내수시장 때문에 규모의 경제가 어렵다는 문제점을 안고 있다.

이로 인해 현지 기업들의 가장 큰 애로가 되고 있으며, 과거 활발했던 제조업이 지속적으로 쇠퇴하는 원인으로도 작용했다.
이에대해 인구를 증가시키려는 뉴질랜드 정부는 다양한 정책을 발표하면서 2016년까지 인구 600만 명, 50년 후인 2061년 인구목표를 700만명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으나, 50년 후에도 600만명 조차도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다.

비록 2061년에라도 600만 명을 달성하기위한 3가지 조건으로 ▶ 총 출산율이 장기적으로 1.9명으로 유지될 것 ▶ 2061년 평균 수명이 89.3세에 도달할 것 ▶ 이민을 통한 인구 순 유입이 매년 1만2천명 이상 장기간 유지되도록 할 것 등이 제시되고 있다.현재 2012년 기준 뉴질랜드의 총인구는 4,441,300명으로 총 출산율은 2.05명이고 평균 수명은 81.2세이다.

65세이상의 인구는 14%에 해당된다.그리고 2013년 6월까지 과거 1 년간 외국인 순유입 인구는 불과 7,907명이었다.

한편,뉴질랜드는 호주, 유럽 등과는 달리 세계적으로도 매우 모범적인 다인종, 다문화 국가로 평가 받고 있어 사회불안 등 이민 증가에 따른 부작용은 크지 않을 전망이다.

이와함께 뉴질랜드는 인구 증가책을 위해 이민 정책 변경 문제를 통해 이민을 통한 인구 순 유입에 노력할 것으로 전망되어 뉴질랜드 이민 및 취업을 희망하는 외국인들에게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유로저널 김세호 기자                              
eurojournal01@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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