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각국 세무정보
유럽한인 사회현황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234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세계 항공 여객 순위, 미국 항공사들 최상위 휩쓸어

* 주요 항공사들중 아메리칸항공은 1위등 미국 항공사들이 1~4위 차지 

* 라이언에어가 유럽 최대 항공사 지위 유지한 가운데 저가 항공사들 약진

* 유럽과 동남아시아의 주요 항공사들은 여행 규제와 장거리 수요 약세로 순위 급락

* 대한항공(2019년 25위에서 2021년 86위),아시아나(42위에서 131위)로 크게 하락해 

 

한국의 대한항공은 2019년 25위에서 20221년 86위로 하락했고, 아시아나 항공도 2019년 42위에서 2021년 131위로 크게 하락했다. 

세계 항공 여객 순위에서 미국 항공사들 최상위 휩쓸고 저가 항공사들이 약진한 것으로 조사 발표되었다.

항공 분석 기업 시리움(Cirium)이 자체 항공사 데이터베이스에 등록된 600여 항공사를 대상으로 실시해 발표한 ‘2021년 세계 항공 여객 순위(World Airline Passenger Rankings)’에 따르면 미국의 주요 항공사들이 1~4위를 휩쓸었다.

아메리칸항공이 2021년에 다시 한번 1위에 오른 가운데 델타항공(2위), 유나이티드항공(3위), 사우스웨스트항공(4위)이 그 뒤를 이어 미국 시장의 꾸준한 회복세를 확인할 수 있었다.

2020년 최악의 성적표를 냈던 북미 항공사들은 75% 성장했다. 다만 유상여객킬로미터(RPK)/유상여객마일(RPM)을 기준으로 2021년 말 이용객 수준이 2019년보다 40% 감소했다.

2021년 말 세계 이용객 수가 총 23억 명으로 코로나19 팬데믹 이전인 2019년보다 57%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러 지역에서 저가 항공사들의 약진이 두드러졌다. 라이언에어가 사우스웨스트항공에 이어 5위를 기록하고, 유럽 항공사 중 유일하게 상위 10대 항공사에 이름을 올리며 유럽 최대 항공사 지위를 굳혔다.

장거리·프리미엄 여객 수요의 침체로 인한 유럽 주요 항공사들의 부진은 2021년에도 이어졌다. 

에어프랑스가 13위를 유지했지만 루프트한자의 순위(9위에서 17로 하락)가 내려갔고, 브리티시항공(30위)은 20위권 밖으로 밀려났다. 

버진애틀랜틱항공도 순위가 50단계 이상 떨어져 장거리·프리미엄 여객 수요의 느린 회복으로 인한 피해가 가장 컸던 것으로 드러났다.

중국 본토에서는 중국남방항공(6위), 중국동방항공(9위), 중국국제항공(11위)이 순위에 오르며 3강 체제를 구축했다. 하지만 중국 도시의 코로나19 봉쇄 조치가 이어지고 있어 순위가 뒤바뀔 가능성이 있다.

아시아 태평양 지역은 전반적으로 이용객 수가 감소한 것으로 드러나 회복세를 보이는 다른 모든 지역과 극명한 대조를 보였다. 

한국의 대한항공은 2019년 25위에서 20221년 86위로 하락했고, 아시아나 항공도 2019년 42위에서 2021년 131위로 크게 하락했다. 

캐세이퍼시픽항공의 순위가 눈에 띄게 하락해 100위권 밖으로 밀려났다. 홍콩 정부가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제로 코로나’ 정책이 악재가 된 것으로 풀이된다. 홍콩뿐만 아니라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한국, 태국의 항공사들도 약세를 면치 못했다.

일본에서는 전일본공수(ANA,44위)와 일본항공(JAL,56위)의 이용객 수가 2020년과 2021년 말 각각 85%, 75% 가까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결국 두 항공사 모두 순위가 가파르게 하락했다.

제레미 보웬(Jeremy Bowen) 시리움 최고경영자는 “코로나19 이전에는 전 세계 여객 운수에서 차지하는 아시아 태평양 항공사들의 점유율이 3분의 1을 웃돌 정도도 컸다”며 “하지만 2021년에는 북미 항공사들이 미국 내 여객 수요의 강력한 회복세를 발판 삼아 아시아 태평양 항공사들을 앞질렀다”고 말했다.

중동 2대 항공사인 에미레이트항공(7위)과 카타르항공(8위)은 상위 10위권을 유지했다. 

터키항공은 역외 여행 규제에서 자유로운 광범위한 역내 여행 수요에 힘입어 2019년보다 4단계 상승한 10위를 기록했다.

시리움 조사에 따르면 주요 항공사, 특히 비즈니스 여행과 장거리 여행 의존도가 높은 항공사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2021년 전 세계 여객 운행에서 이들 항공사가 차지하는 점유율은 65%로 약 5%p 하락한 것으로 집계됐다. 반면 저가 항공사들의 점유율은 26%로 상승해 대조를 이뤘다.

 

유로저널 김세호 기자

eurojournal01@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수
공지 사회 해외 병역기피자 입국금지 및 국적 회복 불허법 발의 2020.12.19 204501
공지 사회 선천적 복수국적자 국적선택신고 안내 -외국국적불행사 서약 방식- (2023년 5월 수정안 제시) file 2019.01.07 317002
공지 사회 5월부터 41세 미만 병역미필자는 재외동포 비자 발급제한 file 2018.02.19 327985
공지 사회 병역 미필자는 국적 회복 불허, 해외 병역대상자 40세로 !!! file 2017.06.20 368542
공지 사회 10억 넘는 해외금융계좌 내국인과 일부 외국인 신고 안 하면 과태료율 40% 2016.05.31 402762
공지 사회 재외국민 국내거소신고제도 폐지에 따른 재외국민 주민등록증 발급 안내 2016.05.22 415550
공지 사회 병역 의무 회피나 감면 목적 외국 여행이나 유학 후 미귀국시 강력 처벌 file 2016.02.22 399580
공지 사회 재외동포, 입국시 자동출입국심사 가능한 반면 지문정보 제공 필수 file 2015.11.23 397269
공지 사회 재외국민 선거, 법 위반하면 국적에 관계없이 처벌 받는다. file 2015.11.17 403557
공지 사회 재외동포 등 외국인 입국 즉시 공항에서 휴대폰 개통 가능 file 2015.10.01 400788
공지 사회 한국 국적 포기자, '최근 3년간 5만명 육박,병역기피자도 증가세 file 2015.09.23 412822
공지 사회 국내 주민등록자, 해외 재산·소득 자진 신고하면 처벌 면제,10월1일부터 6개월간 file 2015.09.22 393638
공지 건강 2007년 출생 선천적 복수국적자,2025년 3월31일까지 국적이탈 신고해야 (18세 이전 이탈 가능); 2023년 5월 수정안 추기 게시) 2015.07.19 423303
5506 국제 중국, 올 11개월동안 수출입 증가와 외환 보유고 확대 file 2022.12.21 69
5505 국제 베트남 경제 성장, 올해와 내년 모두 아시아 최고치 전망 file 2022.12.21 92
5504 국제 인도, 글로벌 공급망 구축에 세계 공장으로 부상 2022.12.07 147
5503 국제 올해 11개월간 베트남 누적 교역액, 사상 최고치 경신 file 2022.12.07 101
5502 국제 美, 미국에 협력하는 국가에 전기차의 IRA법 보조금 시사 2022.12.07 117
5501 국제 日 기업, 공급망 재편 본격화로 '탈중국' 모색중 2022.11.30 71
5500 국제 中, 해외직구 규모 5년간 10배 증가해 file 2022.11.30 65
5499 국제 OECD, 2023년 세계경제 성장률 2.2%로 하향 발표 file 2022.11.30 105
5498 국제 인도네시아,수출입 감소에도 29개월 연속 무역 수지 흑자 2022.11.17 87
5497 국제 유엔, 30번째 미국의 쿠바경제 봉쇄 해제 결의안 채택 2022.11.17 147
5496 국제 러시아, 흑해 곡물 반출 합의깨고 중단 선언에 서방 반발 2022.11.17 85
5495 국제 미국, 러시아에 대한 시장경제지위(MES) 박탈 추진 2022.11.17 96
5494 국제 인도네시아,수출입 감소에도 29개월 연속 무역 수지 흑자 2022.11.03 81
5493 국제 중국 올해 9개월, 상품수출 약 10% 증가 2022.11.03 78
5492 국제 싱가포르, 글로벌 데이터센터 허브로 부상해 2022.11.03 115
5491 국제 러시아 기업들, 철수한 외국계 기업 인수에 나서며 '쇼핑몰이' 2022.11.03 128
5490 국제 中,올해 9개월동안 자동차 수출 세계 2위 등극 file 2022.10.27 55
5489 국제 베트남, CPTPP가입으로 최고 혜택 누려 2022.10.27 42
5488 국제 세계 경제대국 3위 코앞 인도 올해 경제 성장률 6.8% 전망 file 2022.10.27 103
5487 국제 미국 경제, 고물가 및 금리 상승 압력으로 '연속 역성장' file 2022.10.12 95
Board Pagination ‹ Prev 1 ... 4 5 6 7 8 9 10 11 12 13 ... 284 Next ›
/ 284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