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각국 세무정보
유럽한인 사회현황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3563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914-국제 4 사진.jpg

이집트 분노의 금요일(8월 16일),무르시 전 대통령을 지지하는 세력이 
국가의 전역에서 시위를 벌이면서 경찰과 시위대가 충돌하여 최루탄을 
비롯하여 실탄까지 발포했다.카이로 나스르시티의 라바광장이 가히 전쟁터가 
연상될 만큼 페허가 된 모습이 촬영되었다.최종적으로 군부가 헬기까지 동원해 
시위대를 향해 총기를 난사하는 사태까지 직면하면서 무차별적으로 학살이 진행되었다.







이집트 사태, 유럽연합과 중동국가들 의견 엇갈려

 이집트 군부가 시위를 무력 진압하면서 900명 가까운 사망자가 발생한 유혈사태에 대해 유럽연합(EU)이 이집트 지원 중단 고려를 발표한 반면 중동권은 이집트 군부 지지를 주장해 서로 다른 목소리를 내고 있다.

유럽연합(EU)은 18일 이집트와의 관계에 대해 유혈사태를 문제삼아 "긴급 재검토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사우디아라비아 등 일부 중동 산유국들은 이집트 군부 지지를 강조하며 "이집트를 압박하지 말라"고 경고했다.

이날 AP와 로이터 등 외신에 따르면, 유럽연합은  "민주주의가 짓밟히는 광경을 바라만 보고 있을 수 없다"며 "폭력은 어떠한 경우에도 정당화될 수 없다"고 입장을 밝혔다.
EU는 지난해 이집트 재건에 필요한 50억유로 규모의 차관 제공 등 경제재제를 포함한 가능한 모든 대응 수단에 대해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약 13억달러 규모의 지원을 하고 있는 미국 오바마 행정부는 " 시민들이 거리에서 살해되고 권리가 후퇴한다면 양국의 협력관계는 계속될수 없을 것"이라고 밝히며 현재 다음달 예정되어 있던 미국과 이집트의 합동군사훈련을 취소했다.

하지만 유럽과 달리 이집트에 인접한 중동 국가들은 카타르를 제외하고 시위 무력진압에 나선 이집트 군부를 지지하고 있다. 특히 사우디아라비아는 "이집트가 테러, 극단주의 세력과 맞서 싸우고 있다"며 군부를 적극 지지하고 나서면서 미국과 유럽 등을 향해 "아랍의 문제에 간섭하지 말라"고 주장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다른 중동국가들이 이집트 군부를 지원하고 나선 건 이들 대부분이 왕정국가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아랍의 봄 같은 시민혁명의 불길이 하루 빨리 잡혔으면 한다는 것.

사우디와 쿠웨이트, 아랍에미레이트(UAE) 등 일부 국가들은 지난달 이집트 군부에 120억달러를 지원하겠다며 이집트 정부에 축출된 무르시 대통령과 이번 시위 주동세력인 무슬림 형제단에 대한 단속을 요구하기도 했다. 

전통적으로 우리와 친숙한 터키와 카타르, 이란 등은 국가들은 이집트군부를 중대범죄로 규정하여 강력히 규탄하고 있지만, 아라비아반도의 국가들은 자신들의 왕정체제를 위협하는 무슬림형제단에 대해 강력한 반감을 나타내고 있다.

한편, 이번사태는 이집트 최초의 민선 대통령인 무르시 전 대통령이 집권 1년만에 군부 쿠테타로 축출된후 지지자들이 현 무함마드 파타라흐 과도정부에 대항해 시위를 벌이면서 경찰과 군부의 무차별적 대응으로 발생하였다.

또한 군과 경찰이 이슬람사원을 포위하고 공격하였으며 사원을 불태우려고 한 사실까지 나타나 더욱 충격적이었다.

유로저널 국제부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수
공지 사회 해외 병역기피자 입국금지 및 국적 회복 불허법 발의 2020.12.19 204531
공지 사회 선천적 복수국적자 국적선택신고 안내 -외국국적불행사 서약 방식- (2023년 5월 수정안 제시) file 2019.01.07 317027
공지 사회 5월부터 41세 미만 병역미필자는 재외동포 비자 발급제한 file 2018.02.19 328012
공지 사회 병역 미필자는 국적 회복 불허, 해외 병역대상자 40세로 !!! file 2017.06.20 368566
공지 사회 10억 넘는 해외금융계좌 내국인과 일부 외국인 신고 안 하면 과태료율 40% 2016.05.31 402789
공지 사회 재외국민 국내거소신고제도 폐지에 따른 재외국민 주민등록증 발급 안내 2016.05.22 415578
공지 사회 병역 의무 회피나 감면 목적 외국 여행이나 유학 후 미귀국시 강력 처벌 file 2016.02.22 399603
공지 사회 재외동포, 입국시 자동출입국심사 가능한 반면 지문정보 제공 필수 file 2015.11.23 397291
공지 사회 재외국민 선거, 법 위반하면 국적에 관계없이 처벌 받는다. file 2015.11.17 403580
공지 사회 재외동포 등 외국인 입국 즉시 공항에서 휴대폰 개통 가능 file 2015.10.01 400818
공지 사회 한국 국적 포기자, '최근 3년간 5만명 육박,병역기피자도 증가세 file 2015.09.23 412840
공지 사회 국내 주민등록자, 해외 재산·소득 자진 신고하면 처벌 면제,10월1일부터 6개월간 file 2015.09.22 393660
공지 건강 2007년 출생 선천적 복수국적자,2025년 3월31일까지 국적이탈 신고해야 (18세 이전 이탈 가능); 2023년 5월 수정안 추기 게시) 2015.07.19 423322
586 국제 [국제] 中위안화 절상 임박, 세계경제 불균형 해소에 파장 file 2010.05.18 3513
585 국제 美중남부 토네이도 강타, 최소 52명 사망 file 2008.02.08 3514
584 국제 오바마, 국정 연설에서 수 차례 한국 칭찬 2011.02.01 3517
583 국제 이라크, 세계 원유 생산증가의 45% 담당 file 2012.10.18 3517
582 국제 일본 총선, 과거사 부정 극우파 급상승 우려 2012.11.30 3520
581 국제 [국제] 전세계 고속철도(HSR) 인프라 구성 박차가해 2010.07.27 3523
580 국제 국제 유가 급락, 캐나다 경제 전반에 악영향 가능 file 2014.12.16 3524
579 국제 재정절벽과 부채의 산 사이에서 방황하는 미국 경제 2012.11.30 3528
578 국제 일본,최첨단무기개발로 재무장 심상치 않다 2007.05.25 3532
577 국제 중국기업 부채규모 역대 최고 속에 美 부동산 구매는 급증 file 2016.05.17 3540
576 국제 英 국방부,항공모함 등 돈되는 것 바겐세일 file 2011.08.17 3542
575 국제 [국제] 영국, 유로존 가입과 새 EU조약 반대 분명히 해 file 2010.05.26 3548
574 국제 세계 대체 에너지 급증, 태양광 전지 제조 장비 호황 file 2011.09.16 3549
573 국제 이라크 주민들 5 년전쟁에‘후세인 향수병’ (펌) file 2008.04.11 3549
572 국제 호황 누리는 브라질 경제, 내수·성장 '두 토끼' 잡아 file 2012.02.01 3550
571 국제 전세계 경제 동시불황,탈출구가 안보여 file 2012.06.19 3552
570 국제 푸틴 에너지 외교,미국 견재 따돌려 file 2007.05.19 3552
569 국제 한.중.일 FTA, 10년간 최대 1.45% 추가성장 기대 file 2012.11.06 3558
» 국제 이집트 사태, 유럽연합과 중동국가들 의견 엇갈려 file 2013.08.21 3563
567 국제 태양광 전력, 신흥 시장에서 고성장 주요 에너지원으로 부상해 file 2014.07.29 3565
Board Pagination ‹ Prev 1 ... 250 251 252 253 254 255 256 257 258 259 ... 284 Next ›
/ 284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