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3728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중국산 스마트폰,  중국은 물론 글로벌 시장 크게 위협

중동, 아프리카 스마트폰 시장에서 화웨이, 애플 제치고 2위에 올라

스마트폰 분야에서 중국 기업의 약진이 두드러지면서 한국 먹거리 산업을 위협하고 있다.

974-국제 1 사진 2.png

2009년 중국의 3G 시대가 시작되면서, 중국 스마트폰 기업은 이동 통신사와의 협력을 통해 천위안(약 18만 원) 핸드폰을 판매하기 시작하면서 중국 내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을 빠르게 늘렸을 뿐만 아니라 제조 역량도 크게 향상되었다. 

결국 2013년 6월 화웨이는 6.18㎜의 세계에서 가장 얇은 폰 ‘어센드 P6’를 출시하는 등 글로벌 수준에 뒤쳐지지 않는 기술력을 선보이며 글로벌 시장에서 3위를 차지했다. 올해 3분기에는 중국판 애플이라고 불리는 샤오미가 글로벌 시장 3위를 차지하면서 중국 스마트폰 기업의 저력을 다시 한번 보여줬다. 

중국기업은 저가시장 뿐 아니라 중고가 스마트폰 시장에서도 글로벌 기업과의 점유율 격차를 빠르게 좁혔다. 2천 위안 이상의 중고가 스마트폰 시장에서 로컬 브랜드는 점유율 격차를 2012년 74%p에서 올 상반기에는 40%p로 좁혔다. 

중국 기업의 이같은 약진은 소비자들의 인식도 바꾸었다. 중국 글로벌 시장연구기관 트렌드포스(Trend Force)와 소비자조사기관 AVANTI의 중국 소비자 조사에 따르면, 다음 번 구매할 스마트폰 브랜드에 대한 질문에 대해서 주요 로컬 브랜드(화웨이, 샤오미, 레노버)의 구매 의향을 보인 응답자 비율은 2012년 11.9%에서 지난해 20.3%로 늘어났다.

중국기업이 중저가 내수시장에서뿐만 아니라 중고가 시장에서도 점유율을 성공적으로 높인 경험은 향후 중국 기업의 글로벌 시장으로의 진출에 값진 자산이 될 것으로 보인다. 중동, 아프리카 스마트폰 시장에서 화웨이의 올해 2분기의 점유율은 전년 동기대비 4배 이상 늘어난 9.5%로 애플을 제치고 2위에 올라섰다. 

물론 1위와의 격차는 30%p 이상 나지만 거대한 자본을 바탕으로 마케팅에 적극적으로 투자하고 있어 그 격차도 충분히 좁혀나갈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실제로 두바이 공항에 입국하는 사람들은 제일 먼저 화웨이 광고를 접하게 된다. 글로벌 시장 내 중국 스마트폰 기업의 움직임은 한국 기업과의 격돌을 예고하고 있다. 


 974-국제 1 사진 1.jpg

샤오미가 애플 아이패드 미니의 대항마로 주목받았던 기존 ‘미패드 7.9’ 후속작으로 내놓을 LTE 모델은 GSM과 WCDMA, LTE-TDD와 FDD-LTE를 지원한다. 미패드7.9인치와는 달리 9.2인치로 디스플레이 크기를 더 늘렸다. 해상도는 1280x720이다. 모바일AP는 퀄컴 스냅드래곤410 쿼드코어 프로세서가 달린다. 1GB 메모리에 8GB 저장공간을 갖췄다. 성능 대비 저렴한 가격을 갖출 것으로 기대된다. 샤오미는 중국 스마트폰 시장에선 점유율 30.3%로 삼성전자(18.4%)를 제치고 1위로 뛰어 올랐다. 레이 쥔 샤오미 창업자 겸 회장은 지난 주 중국에서 열린 ‘월드 인터넷 컨퍼런스 인 차이나’에서 "5~10년내 삼성과 애플을 뛰어넘겠다"고 깜짝 선언하면서 세계 최고 기업으로 올라서겠다는 야심을 그대로 드러냈다.
 



유로저널 김세호 기자
eurojournal01@eknews.net





유로저널광고

  1. 해외 병역기피자 입국금지 및 국적 회복 불허법 발의

  2. 선천적 복수국적자 국적선택신고 안내 -외국국적불행사 서약 방식- (2023년 5월 수정안 제시)

  3. 5월부터 41세 미만 병역미필자는 재외동포 비자 발급제한

  4. 병역 미필자는 국적 회복 불허, 해외 병역대상자 40세로 !!!

  5. 10억 넘는 해외금융계좌 내국인과 일부 외국인 신고 안 하면 과태료율 40%

  6. 재외국민 국내거소신고제도 폐지에 따른 재외국민 주민등록증 발급 안내

  7. 병역 의무 회피나 감면 목적 외국 여행이나 유학 후 미귀국시 강력 처벌

  8. 재외동포, 입국시 자동출입국심사 가능한 반면 지문정보 제공 필수

  9. 재외국민 선거, 법 위반하면 국적에 관계없이 처벌 받는다.

  10. 재외동포 등 외국인 입국 즉시 공항에서 휴대폰 개통 가능

  11. 한국 국적 포기자, '최근 3년간 5만명 육박,병역기피자도 증가세

  12. 국내 주민등록자, 해외 재산·소득 자진 신고하면 처벌 면제,10월1일부터 6개월간

  13. 2007년 출생 선천적 복수국적자,2025년 3월31일까지 국적이탈 신고해야 (18세 이전 이탈 가능); 2023년 5월 수정안 추기 게시)

  14. 이스라엘 상대적 빈곤률, OECD 최고 수준인 21% 수준

  15. OECD "선진·신흥국 경제 하강국면 진입"

  16. 국제 해적 사건 1분기 142건 발생,112% 급증

  17. 중국 경제, 2분기 성장률 3년만에 8% 붕괴

  18. 북극빙하 빨리 녹는 이유는 오염물질 ‘검댕’ 탓

  19. 유라시아경제연합(EAEU),거대시장으로 국제사회 관심모아

  20. 향후 10년 식량 가격 최고 30% 상승

  21. 英 텔레그래프지, '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곳 20’선정 (펌)

  22. 美 예산자동삭감 발동,신용등급 강등 가능

  23. [국제]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세계경제, '뉴노멀로 정책 변화’

  24. 세계 하이브리드 자동차 및 전기자동차 판매량, 두 배증가 전망

  25. 요르단 정부,사해 살리기 포기로 사해 보존 힘들어져

  26. 세계 주요 도시 주재원 가장 살기 좋은 도시 1위는 오스트리아 빈

  27. [국제] 한국과 미국 손잡고 세계 그린에너지 개발 주도

  28. 中, 日 압박 강화 "영토문제는 절대적 국익" 선언

  29. 일본 공공부채, 향후 10년간 GDP 대비 250% 상회 전망

  30. 중국산 스마트폰, 중국은 물론 글로벌 시장 크게 위협

  31. 남미 反美 선봉 차베스, 4 선 연임 성공에 美당혹

  32. [국제] 2010년 상반기 전세계 선박 95% 아시아가 완공

  33. 한.중.일 FTA가 TTIP에 대한 경제질서 대안

Board Pagination ‹ Prev 1 ... 253 254 255 256 257 258 259 260 261 262 ... 284 Next ›
/ 284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