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각국 세무정보
유럽한인 사회현황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5818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2016년 국제 정세, 중동지역 불안과 국제테러확산 우려



2015년 11월에 프랑스 파리에서 발생한 국제테러를 비롯 미국, 영국, 중동, 아프리카에서도 잇따라 테러가 발생하면서 이제 어느 국가도 국제테러로부터 자유롭지 못하다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다.


이런 위험은 여행 등 일상생활에 뿐만 아니라 각국의 정치, 경제에도 큰 영향을 미치면서 세계경제를 위협하는 지정학적 리스크 및 정치적 불안요인들이 줄어들기는 어려울 것으로 LG경제연구원이 분석해 발표했다.


특히, '지구상의 화약고'로 불리는 중동지역의 경우 IS(Islamic State)와 그에 대응하는 국제적 공동전선 간의 지정학적 갈등이 더욱 첨예해진 상황이다. 미국의 이라크전쟁으로 수니파의 후세인 정권이 붕괴된 이후 중동에서는 이슬람 종파간 갈등이 더욱 심해지며 분쟁이 이라크,시리아로 확산되어 왔다.


이로인해 식민지 시대에 구미열강이 설정한 중동 지역의 국경선은 사실상 이미 무너지기 시작했다고 할 수 있을 정도다.
문제는 갈등의 골이 깊을 뿐만 아니라 이해관계가 매우 복잡하게 얽혀 있어, 앞으로도 중동을 둘러싼 갈등이 쉽사리 해소되기 어려운 상태이다.


중동 각국 및 종파 간, 그를 둘러싼 주요 강대국 간의 입장이 여러 맥락에서 맞물려 있어 문제 해결을 위해 한 방향으로 힘을 모으기란 사실상 쉽지 않기 때문이다.




 1029-국제 1 사진.jpg


지 난 1월 초, 사우디아라비아 정부가 시아파 지도자 4명을 처형한 결과로 이란에서는 사우디아라비아 대사관이 불태워지고, 양국 간의 외교관계가 단절되는 사태가 일어났다. 이후 수니파 국가인 바레인, 수단, 파키스탄 등도 잇따라 이란과의 외교 단절을 선언했다.
사우디아라비아는 수니파의 종주국으로, 이란은 시아파의 종주국으로 오랜 기간 대립해 왔고, 수니파 내의 급진주의자들이 모여 IS라는 이슬람 국가를 세우며서 중동 패권을 둘러싼 혼란은 더욱 가중되었다.
1,300 년 동안이나 계속 되어온 수니파와 시아파 간의 분쟁이 현재 중동 정세를 좌지우지하고 있는 이슬람 내의 깊은 갈등의 근본적인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작년까지는 사우디아라비아가 우세였지만, 이란 핵 협상이 타결된 이후 상황이 급반전 되면서 양국 간의 긴장이 극대화 됐고, 올해 초에 발생한 외교 단절의 사태로 까지 발전하게 된 것이다.
<사진 및 자료 : KRM 뉴스 화면 전재 >


우선 중동 불안의 초점인 시리아 내전에서는 아사드 정권을 지원하는 이란, 이라크의 시아파 연대의 영향력이 확대되고 있다. 서방의 반IS 동맹도 강화되고 있으나,그럴수록 지금까지 미국, 터키, 사우디아리비아 등이 대립해 온 아사드 정권이 이점을 얻는 측면도 있어 IS 격퇴를 위한 움직임은 생각만큼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


터키도 반IS전선에 합류했지만 IS 반대 세력인 쿠르드족의 기세가 확산되는 것 또한 경계하고 있다. 또한 수니파의 사우디아라비아는 일단 IS가 자국 내 과격 이슬람세력을 선동하는 것을 막으려 하고 있지만, 동시에 시아파의 세력 확장이나 미국과 이란의 관계개선 등을 염려하는 측면도 있다.


이런 복잡한 이해관계는 중동 지역의 분쟁을 장기간 지속시키는 결과로 이어지게 해 국제정세 뿐만 아니라 세계경제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


우선,통상적으로 중동지역의 지정학적 불안정성이 국제유가를 급등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해왔듯이, 이라크 내 석유시설이 공격을 받거나 중동 각국의 내전으로 인해 국제유가가 상승압력을 받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IS의 국제테러가 더 확대되거나 또 다른 새로운 분쟁지역으로 조직을 확산·이동시키면서 발생하는 불안도 경제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


또한 중동 분쟁은 사우디아라비아, 이라크 등은 이미 각종 전쟁비용 부담으로 재정이 악화되어 중동 각국의 정부지출이 삭감되며 중동과 경제적 연관성이 높은 산업 및 기업이 타격을 입을 수 있으며, 석유관련시설에 대한 투자를 감소시킴으로써 중장기적인 석유 공급능력에도 차질을 빚을 수있다.


더욱 심할 경우 국제금융시장에서 풀려 있던 오일머니(Oil Money)가 회수되면서 이들 국가가 투자했던 각종 해외자산 가격이 하락하는 등 금융 불안이 확대될 우려도 있다.

유로저널 김세호 기자
  eurojournal01@eknews.net

유로저널광고

  1. 해외 병역기피자 입국금지 및 국적 회복 불허법 발의

  2. 선천적 복수국적자 국적선택신고 안내 -외국국적불행사 서약 방식- (2023년 5월 수정안 제시)

  3. 5월부터 41세 미만 병역미필자는 재외동포 비자 발급제한

  4. 병역 미필자는 국적 회복 불허, 해외 병역대상자 40세로 !!!

  5. 10억 넘는 해외금융계좌 내국인과 일부 외국인 신고 안 하면 과태료율 40%

  6. 재외국민 국내거소신고제도 폐지에 따른 재외국민 주민등록증 발급 안내

  7. 병역 의무 회피나 감면 목적 외국 여행이나 유학 후 미귀국시 강력 처벌

  8. 재외동포, 입국시 자동출입국심사 가능한 반면 지문정보 제공 필수

  9. 재외국민 선거, 법 위반하면 국적에 관계없이 처벌 받는다.

  10. 재외동포 등 외국인 입국 즉시 공항에서 휴대폰 개통 가능

  11. 한국 국적 포기자, '최근 3년간 5만명 육박,병역기피자도 증가세

  12. 국내 주민등록자, 해외 재산·소득 자진 신고하면 처벌 면제,10월1일부터 6개월간

  13. 2007년 출생 선천적 복수국적자,2025년 3월31일까지 국적이탈 신고해야 (18세 이전 이탈 가능); 2023년 5월 수정안 추기 게시)

  14. 2016년 국제 정세, 중동지역 불안과 국제테러확산 우려

  15. IMF, 세계 경제 둔화 위험 확대 전망

  16. 미국 FTA, 20개국과 14건 발효로 전체 수출 46.4%차지해

  17. 새로 뜨는 동남아 VIP시장, 내수시장과 풍부한 노동력으로 지속 성장 가능

  18. [국제] 폭로 사이트 위키리크스, 美 외교電文 25만건 공개 파문

  19. 터키, 2010년 4 분기 경제 성장률 유럽국 30 배

  20. 美 토네이도 4월에만 900개 이상 발생‘쑥대밭’

  21. [국제] 南北대립 속 日 자위대 군사력 강화

  22. 동성혼 찬반, '호주는 국민투표 2월, 멕시코는 진통'

  23. 셰일혁명 부상한 Tight Oil로 2 년 내 원유가 50달러 가능

  24. 시리아 유혈진압 1200명 사망 등 중동 정세 혼미

  25. 북반구 얼어붙고 남반구는 잠기고

  26. 日자동차,해외 생산 사상 최대로 공동화 현상 가속화

  27. 이집트, 2차 수에즈운하 개발로 경제 급부 노린다

  28. 아시아 신흥국 중산층이 미래 세계 경제 이끈다.

  29. 세계의 공장, 중국에서 발글라데시로 이전 중

  30. 침체된 중남미 경제, 원자재 비중낮고 중국보다 미국의존도 높은 국가들이 성장 주도

  31. [국제] 전 세계 휩쓰는 반 이민 정책 확산

  32. 중국과 대만,안보는 맞서고 경제는 맞잡고

  33. 중국 경제, 2016년에 세계 1 위 등극 전망

Board Pagination ‹ Prev 1 ... 5 6 7 8 9 10 11 12 13 14 ... 284 Next ›
/ 284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