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각국 세무정보
유럽한인 사회현황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5942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803-국제-4.jpg

 

세계 곡물 가격 급등세 주범은 바이오연료

 

세계 국가들이 바이오연료 사용을 확대하는 에너지 정책 탓에 곡물 가격 급등세와 식량난이 가중된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선진국의 친환경 에너지 정책과 중국 신흥시장국의 새로운 에너지원 발굴이 높아지면서 바이오에너지 제조에 쓰이는 곡물량이 급속히 늘어나 정작 식용 곡물량이 줄어드는 역설적인 상황이 초래되면서 곡물가가 급상승하고 있다는 것이다.

뉴욕타임스 보도를 인용한 서울신문에 따르면 이에따라 친환경에너지이자 새로운 에너지 원천이라는 찬사를 받던 바이오에너지가 최근 개월 동안 계속된 세계적인 식품 가격 급등과 기아, 심지어 정치적 불안정을 가중시킨다는 비판에 직면했다.

게다가 최근 기상 이변으로 곡물 수확량이 줄어들고 공급 부족으로  가격이 급등하면서 발생한 식량난을 가중시키고 있다는 지적이다.

미국은 2022년까지 연간 360억갤런의 바이오연료를 사용한다는 목표를 갖고  있고 유럽연합(EU) 2020년까지 운송연료의 10% 바이오연료나 풍력 재생 가능한 에너지원으로 충당한다는 계획이다.

또한,미국 농무부 통계에 따르면 세계적으로 곡물을 주식으로 소비하는 비중은 점차 줄어들고 있지만, 사료용 곡물 소비 비중은 늘고 있다. 이는 곡물 가격 상승을 부추기는 요인이다.

국제금융센터 오정석 연구원은중동·아프리카(MENA) 지역 정정불안에 이상기후로 인한 작황 부진까지 겹치면서 국제 원자재 가격 상승이 지속되고 있다공급 측면에 따른 인플레이션 확대가 우려된다 말했다.

유엔 식량농업기구(FAO) 집계하는 지난 2 식품가격지수는 관측 이래 20년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세계은행도 지난해 10월부터 1월까지 식품 가격이 15% 상승했다면서 "저소득국가와 중소득국가에서 4400만명을 새롭게 빈곤층으로 내몰고 있다." 추산하기도 했다. 이미 알제리, 이집트, 방글라데시 등에서는 식품 가격 폭등이 정치적 소요사태를 일으킨 원인으로 작용했다. 

카사바(Cassava) 뿌리의 경우 타피오카 푸딩과 아이스크림에서부터 종이와 동물 사료 등으로 광범위하게 사용됐었지만, 작년엔 최대 수출국인 태국의 수출 물량 98% 중국의 바이오연료 제조에 사용됐다. 

이런 수요에 힘입어 태국의 카사바 수출량은 지난 2008 이후 4배로 늘었고 가격은 2배로 뛰었다.

옥수수 생산량의 40%가량을 바이오연료에 쓰는 미국에서는 지난해 옥수수 가격이 6월부터 12월까지 무려 73% 올랐다. 국제 구호단체인 액션에이드 인터내셔널의 마리 브릴 선임정책분석관은 미국에서의 옥수수 가격 상승은 아프리카에 있는 저소득국가 르완다에까지 영향을 미친다고 지적한다. 지난해 르완다에서는 옥수수 가격이 19% 증가했다.

그는 "대다수 미국인들에게 정도 가격은 옥수수 시리얼이 센트 오른 것에 불과하겠지만 르완다 빈민들에겐 감당하기힘든 재앙"이라고 꼬집었다.

이에 따라 에너지 전문가들은 각국이 엄격하게 추진하고 있는 바이오연료 사용의무화 비율을 낮추는 최근의 식량난을 감안해 정책을 수정해야 한다고 지적하고 있다.

이에 따라 에너지 전문가들은 각국이 엄격하게 추진하고 있는 바이오연료 사용 의무화 비율을 낮추는 최근의 식량난을 감안해 정책을 수정해야 한다고 지적하고 있다. 세계은행 개발전망그룹 한스 팀머 국장은 "정책 우선순위는 식량이어야 한다."면서 "가격에 관계없이 바이오연료의 목표를 설정할 문제가 발생한다." 지적했다. FAO 바이오연료 전문가인 올리비에르 뒤부아는 "식품 가격 문제는 대단히 복합적이다. 바이오연료가 좋다, 나쁘다 하는 식으로 단순하게 말하긴 어렵다."면서도 "바이오연료가 식품 가격 상승에 일정한 역할을 하고 있는 분명하다. 아마 20~40% 정도는 되지 않을까 싶다."라고 말했다.

세계은행 개발전망그룹의 한스 팀머 국장은정책은 식량이 우선이 돼야한다 말하고가격에 관계없이 바이오연료의 목표를 설정할 문제가 발생한다 지적했다.

                   유로저널 국제부

 

 

유로저널광고

  1. 해외 병역기피자 입국금지 및 국적 회복 불허법 발의

  2. 선천적 복수국적자 국적선택신고 안내 -외국국적불행사 서약 방식- (2023년 5월 수정안 제시)

  3. 5월부터 41세 미만 병역미필자는 재외동포 비자 발급제한

  4. 병역 미필자는 국적 회복 불허, 해외 병역대상자 40세로 !!!

  5. 10억 넘는 해외금융계좌 내국인과 일부 외국인 신고 안 하면 과태료율 40%

  6. 재외국민 국내거소신고제도 폐지에 따른 재외국민 주민등록증 발급 안내

  7. 병역 의무 회피나 감면 목적 외국 여행이나 유학 후 미귀국시 강력 처벌

  8. 재외동포, 입국시 자동출입국심사 가능한 반면 지문정보 제공 필수

  9. 재외국민 선거, 법 위반하면 국적에 관계없이 처벌 받는다.

  10. 재외동포 등 외국인 입국 즉시 공항에서 휴대폰 개통 가능

  11. 한국 국적 포기자, '최근 3년간 5만명 육박,병역기피자도 증가세

  12. 국내 주민등록자, 해외 재산·소득 자진 신고하면 처벌 면제,10월1일부터 6개월간

  13. 2007년 출생 선천적 복수국적자,2025년 3월31일까지 국적이탈 신고해야 (18세 이전 이탈 가능); 2023년 5월 수정안 추기 게시)

  14. 아세안 신흥국 수출시장 VIP 경제권이 부상중

  15. 자원부국 호주, 천문학적 가치 셰일가스 유전 발견

  16. 전 세계 무슬림(이슬람), 8월 1일부터‘라마단(Ramadan)’

  17. IMF, '국가채무,선진국은 늘고 신흥국은 감소 전망'

  18. 그리스, 빚 갚기 위해 '알짜기업까지 다 판다'

  19. 美 경상 수지 적자 줄고, 中日 흑자 감소

  20. [국제] 세계 경제 회복 예상보다 느리고 아시아중심, 소비자 신뢰 지수,라틴 아메리카가 가장 높고, 북미 지역과 유럽 지역이 가장 낮아

  21. [국제] 中, 하루만에 4 단계 신용 강등 그리스에 전격 투자

  22. 플라스틱 비닐봉지, 2019년부터 유럽 내 사용 거의 불가해져

  23. 영국 런던, 세계 초갑부 최대 거주 도시 등극

  24. 日 아베정권 선거 압승은 한국에 최대 악재

  25. 세계 곡물 가격 급등세 주범은 바이오연료

  26. 인도네시아 환율 폭락, 제조업 가장 큰 타격

  27. 이라크 주민들 5 년전쟁에‘후세인 향수병’ (펌)

  28. 中日 영위권 갈등, 새로운 긴장 국면 진입

  29. 총부채 급증한 중국, 경기 둔화 가시화로 중국경제 의존국 타격

  30. 일본,최첨단무기개발로 재무장 심상치 않다

  31. 일본 기업, 6중고(六重苦)로 해외이전 가속화

  32. 美 군사력 亞太 재배치로 中 군사굴기 방어

  33. 中해외직접투자,세계 경제활력 제고 기대감과 中영향력 확대 우려

Board Pagination ‹ Prev 1 ... 4 5 6 7 8 9 10 11 12 13 ... 284 Next ›
/ 284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