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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런던, 세계 초갑부 최대 거주 도시 등극

by eknews posted Jun 04,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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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런던, 세계 초갑부 최대 거주 도시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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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도시중에 갑부가 가장 많이 살고 잇는 곳은 미국 뉴욕시이지만, 일반에서 천만장자(Multi-millionaires)라고 부르는 순자산 3000만 달러 이상인 고액자산가들은 영국 런던에 가장 많이 살고 그 뒤를 도쿄, 싱가포르 등의 아시아 도시들인 것으로 조사되었다.
영국 경제일간지 FT(Financial Times)의 각국 통계 집계발표 최신 자료를 인용한 런던KBC에 따르면 10억 달러 단위의 자산총액을 기준으로 하는 억만장자 보유 순위에서는 런던이 뉴욕과 모스크바에 이어 3위로 나타났지만,순자산 3000만 달러 이상인 천만장자는 런던에 최대 거주하고 있다.런던은 천만장자와 억만장자를 포함한 외국인 부자들이 직접 이주(항시 거주)는 물론 본 거주지를 제외하고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도시로 꼽혔으며, 그 이유는 상류층을 위한 인프라가 가장 잘 조성된 도시이기 때문인 것으로 나타났다.
런던시는 세계최고의 멤버 전용 클럽이 많으며, Coutts와 같은 세계최고의 프라이빗뱅킹 서비스가 있고, 세계 최고의 헤지펀드 밀집 도시여서 이와같은 초갑부들이 거주하는 데 완벽한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공산정권 몰락 이후 급성장한 러시아 재벌들이 도피성으로 대거 런던으로 이주했으며, 영국과의 경제적, 문화적 교류가 잦은 중동 석유재벌 및 왕족들이 본거지를 런던에 두고 있는 가운데, 최근에는 중국 초갑부들이 대거 거주를 시작했다. 이로인해 세계 경기 불황 속에서도 런던시는 '럭셔리 라이프스타일 경쟁력'에서 세계최고 도시로 손꼽히며, '나홀로 황금기'를 누리고 있다.
한편, 이번 FT의 발표 자료에 따르면 억만 장자가 가장 많이 살고 있는 도시는 뉴욕(70명),모스코바(64명),런던(54명),홍콩(40명),북경(29명),뭄베이(26명),이스탄불(24명),상하이(23명),파리(22명),LA(19명) 순이다.
이어 3000만불 이상의 갑부가 많이 살고 있는 도시로는 런던(4224명),도쿄(3525명),싱가포르(3154명),뉴욕(2929명),홍콩(2560명),프랑크푸르트(1868명),멕시코시티(1850명),파리(1500명),오사카(1450명),북경(1318명)순으로 발표 되었다.

유로저널 김세호 기자 

eurojournal01@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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