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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월드컵 4강전 독일에 참패로 정치적,경제적 영향 미칠 듯

브라질이  지난 7월 8일 브라질 월드컵 4 강전에서 독일에 1-7로 완패한 여파가 축구를 넘어 향후 정치, 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브라질 축구 100년 역사상 최악의 성적이며 월드컵 준결승 역사상 가장 많은 골로 참패하면서 브라질 국민은 망연자실한 상태이며, 경기 후 분노한 시민이 브라질 곳곳에서 폭동을 일으켰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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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현지 일간 O Globo지는 경기 불황으로 모든 국민이 위축된 상황에서 축구 강국이 최고의 자랑거리였던 브라질이 홈경기에서 이토록 참패한 것은 브라질 국민에게 커다란 굴욕으로 남겨 그 여파는 축구를 넘어 향후 정치, 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 영향을 끼칠 것으로 전망된다고 보도했다. 

이 신문은 월드컵 하루 전만 해도 브라질 전역에서 월드컵 반대 데모시위와 소요사태가 계속됐으나 월드컵 경기가 시작된 후 잠잠했는데 이번 참패로 분노한 시민은 다시 반정부시위를 일으키고 있다고 우려를 나타냈다.

블룸버그 통신은 독일과 경기는 너무나 충격적이고 브라질 시민의 자존심에 상처를 준 일이라 브라질 전반의 사기를 낮추어, 소비자 신뢰지수와 투자심리를 하락해 앞으로 경제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반면, 일부 지식인은 월드컵의 참패가 시민의 분노 표출과 사회 전반의 불만에 시위로 이어져 사회 문제와 경제침체에 해결을 요구하는 촉매제로 작용할 수도 있다고 분석했다. 

브라질 현지 언론들은 일부 사회 인사들의 언급을 인용해 보도하면서 독일과 준결승에서 참패한 것은 창피하고 슬픈 일이나 브라질 국민이 월드컵에서 벗어나 현재 경제 상황을 직시하고 부정부패 척결과 교육 및 의료제도 개선 등 사회 전반의 문제를 인식하는 계기로 작용할 수 있다며, 결론적으로 잘된 일이라고 분석했다. 

브라질이 월드컵에 이겼다면 현 정부는 월드컵의 승리를 현 정부의 승리와 연결해 이를 정치적으로 이용해 재선을 노릴 
것이고 국민은 승리에 취해 경제 상황 및 사회문제에 둔감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브라질 지우마 대통령은 그간 월드컵으로 자신의 이미지를 부각하려 애써왔으며, Copa das Copas(월드컵 중 으뜸)이라는 슬로건으로 월드컵 유치 및 성공적 개최 준비를 현 정부의 성공으로 돌리며 노동당(현 정권)의 선거 운동에 이용해왔다.


일부 전문가들은 이번 참패가 지우마 대통령에게 악영향을 끼칠 것이며, 지지율이 반드시 하락할 것이나 10월에 열릴 대선에 끼치는 영향은 미비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일간지 O Globo는 독일과 준결승전 참패로 나타나는 지지율 하락은 지나가는 현상이며 짧은 시간 내 복귀될 것이라는 전망된다고 보도했다.

현지 언론 보도를 인용한 리우데자네이루KBC의 자료에 따르면 브라질 월 평균 임금은 680달러이며, 세계에서 13번째로 빈부 격차가 큰 나라이지만, 월드컵 개최를 위해 그간 브라질 정부가 경기장 건설 등에 투자한 자금은 무려 115억 달러에 달했다. 브라질 정부는 FIFA에서 공식적으로 요청한 경기장 8개 외 자진해서 4개를 추가 건설해 더욱 많은 예산을 소비했다. 

그동안 많은 시민들이 월드컵 경기장 대신 학교, 병원, 기차, 공항 등의 대중교통시설과 인프라의 확충을 위한 투자 확대 및 부정부패의 척결을 요구하면서 반정부 시위를 해왔다.

브라질 경제는 지우마 정부가 2011년 들어선 후 연평균 경제성장률이 2%로 1992년 탄핵으로 물러난 페르난도 전 대통령 이후 가장 낮은 성장률을 보이고 있으며, 현 정부의 경제활성화 정책이 인플레이션으로 연결돼 지난 6월 인플레이션이 정부 상한 목표인 6.5%를 초과해 서민들의 고통이 지속되고 있다.

유로저널 김세호 기자
  eurojournal01@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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