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2086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비정규직 근로자의 고용기간을 현행 2년에서 4년으로 연장하는 내용의 비정규직법 개정안이 13일 입법예고되었다.
개정안에 따르면 계약이 한시적인 기간제 근로자와 실고용 사업주와 근무를 지휘하는 사업주가 다른 파견 근로자의 고용기간이 현행 2년에서 4년으로 연장된다.
이 개정안에 따라 국회 심의·의결 등의 절차를 거쳐 개정이 이뤄지면 기업은 비정규직 근로자를 정규직으로 전환하지 않고 4년까지 사용할 수 있게 된다.
노동부는 비정규직법이 시행된 지 2년이 되는 오는 7월 이후에는 100만명에 가까운 비정규직 근로자들이 일자리를 잃을 가능성이 있다며 고용기간 연장을 비정규직의 고용안정을 위한 불가피한 조치라고 강조해왔다.
기업이 2년 이상 근속한 비정규직을 정규직으로 자율 전환하면 사업주가 부담하는 4대 사회보험료의 절반을 3460억원을 투입해 2년간 한시적으로 정부가 지원한다는 내용의 특별조치법도 13일 입법예고함으로써,최소 20만명의 비정규직이 정규직으로 전환될 수 있도록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이영희 노동부 장관은 이와 관련, “현재는 기업이 2년이라는 시간 안에 비정규직을 정규직으로 전환하지 못하면 해고해야 하지만 고용기간이 4년으로 연장되면 시간·법적 제한에 의해 해고해야 할 의무는 안 생겨 비정규직 고용안정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장관은 또 “노동계가 비정규직법과 정부개정안에 동의하지 못하는 점을 이해한다”면서도 “지금 경제상황에서 노동계 주장대로 못 간다는 것은 어쩔 수 없는 현실이며 노동계도 이를 인식하고 있을 것이다. 노동부가 법을 개정하는 이유는 기업 편의를 위한 것이 아니라 근로자의 고용불안을 해소하기 위한 것”이라고 재차 강조했다.
정규직 고용 기간을 4년으로 늘리면 장기적으로 정규직 채용자가 감소할 것이라는 관측에 대해 이 장관은 “한국개발연구원(KDI) 조사 결과를 보면 2년 4개월 된 비정규직이 정규직으로 전환된 사례는 16%이나, 4년 4개월 근무한 비정규직은 62%가 정규직으로 전환됐다”며 “이미 업무에 익숙해 진 인력을 쓰려고 하는 기업 입장에서도 생각해 봐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야당과 노동계는 정부의 이와같은 방침을 반노동 악법으로 규정하며 강력 반발하면서 국회 통과에 적극나서겠다고 발표했다.
민주당 노영민 대변인은 "고용기간을 4년으로 늘리는 것은 비정규직을 고착화하겠다는 것으로 기업들의 정규직 전환 노력에 찬물을 끼얹은 것"이라며 "정규직 전환 지원대책과 충분한 논의 없이 이뤄지는 여당의 입법예고안 통과 시도를 강력 저지할 것"이라고 밝혀 국회 입법 투쟁을 예고했다.
민주당은 비정규직의 해법으로 3년 동안 매년 1조2,000억원의 정규직 전환용 지원예산을 편성, 매년 20만명의 정규직 전환을 추진하자는 입장이다.
민주노동당도 "비정규직을 고착화하고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기회를 원천적으로 박탈하는 반노동 악법"이라며 결사 저지 방침을 세웠다. 또 정규직 전환 기업에 대해 예산을 지원하고 비전환 기업에 대해서는 규제해야 한다는 요구도 하고 있다.
                    
서울 유로저널 안하영 기자
eurojournal16@eknews.net
<사진:한국일보 전제>

<전 유럽 한인대표신문 유로저널, 전 영국 한인대표신문 한인신문, 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수
공지 사회 해외 병역기피자 입국금지 및 국적 회복 불허법 발의 2020.12.19 204719
공지 사회 선천적 복수국적자 국적선택신고 안내 -외국국적불행사 서약 방식- (2023년 5월 수정안 제시) file 2019.01.07 317203
공지 사회 5월부터 41세 미만 병역미필자는 재외동포 비자 발급제한 file 2018.02.19 328182
공지 사회 병역 미필자는 국적 회복 불허, 해외 병역대상자 40세로 !!! file 2017.06.20 368724
공지 사회 10억 넘는 해외금융계좌 내국인과 일부 외국인 신고 안 하면 과태료율 40% 2016.05.31 402950
공지 사회 재외국민 국내거소신고제도 폐지에 따른 재외국민 주민등록증 발급 안내 2016.05.22 415741
공지 사회 병역 의무 회피나 감면 목적 외국 여행이나 유학 후 미귀국시 강력 처벌 file 2016.02.22 399767
공지 사회 재외동포, 입국시 자동출입국심사 가능한 반면 지문정보 제공 필수 file 2015.11.23 397432
공지 사회 재외국민 선거, 법 위반하면 국적에 관계없이 처벌 받는다. file 2015.11.17 403715
공지 사회 재외동포 등 외국인 입국 즉시 공항에서 휴대폰 개통 가능 file 2015.10.01 400959
공지 사회 한국 국적 포기자, '최근 3년간 5만명 육박,병역기피자도 증가세 file 2015.09.23 412983
공지 사회 국내 주민등록자, 해외 재산·소득 자진 신고하면 처벌 면제,10월1일부터 6개월간 file 2015.09.22 393812
공지 건강 2007년 출생 선천적 복수국적자,2025년 3월31일까지 국적이탈 신고해야 (18세 이전 이탈 가능); 2023년 5월 수정안 추기 게시) 2015.07.19 423464
33976 사회 직장인 65.7%, ‘IMF시기보다 지금 더 어려워’ 2009.03.13 1533
33975 사회 해외 이민과 투자 지원 급증 file 2009.03.13 1656
33974 사회 초·중생 ‘학교폭력’해 거듭할수록 증가 file 2009.03.13 9162
33973 사회 잦은 이직, 임금 높이는데 도움 안돼 2009.03.18 1734
33972 사회 10년간 한반도 온실가스 증가율,전 지구적 평균보다 높아 file 2009.03.18 4899
33971 사회 한국 관세청, 세계 최초 복제 탐지견 실전 배치 2009.03.18 1534
» 사회 비정규직 고용기간 2년에서 4년으로 입법예고 file 2009.03.18 2086
33969 사회 국가 브랜드 5 년 내 15위로 높인다 file 2009.03.18 1516
33968 사회 취업자 감소폭 최대, 20대-30대 감소 폭 커 ! file 2009.03.25 1676
33967 사회 재취업 직장인 70%,연봉 낮추거나 비정규직 입사 file 2009.03.25 1743
33966 사회 건국대병원, 재외동포재단과 의료 지원 협약 체결 file 2009.03.25 2296
33965 사회 아이러브 황우석, 황우석 박사에게 연구기회를 주어야 file 2009.03.25 1882
33964 사회 대학생들, 대기업이 경제성장의 주역으로 인식해 2009.03.25 1454
33963 사회 국세청, 해외비자금 조성 등 역외탈루소득 세무관리 강화 2009.04.06 1436
33962 사회 KTX 5년간 1억km 달려, 올 12월 이용객 2억 명 돌파 file 2009.04.06 1611
33961 사회 외벌이 직장인 41%, “배우자도 맞벌이 했으면” (펌) file 2009.04.06 1623
33960 건강 지방 과잉축적된 현대인의 몸 2008.10.24 4466
33959 건강 항생제, 각종 음식과의 궁합에 주의해야 2008.10.24 5541
33958 건강 잡티로부터 해방, 염분섭취 줄이고 비타민C 섭취 많이해야 2008.10.24 3499
33957 건강 40대 중년 이혼 상태면 뇌졸중 발병률 3배 이상 높아 2008.10.24 3919
Board Pagination ‹ Prev 1 ... 578 579 580 581 582 583 584 585 586 587 ... 2281 Next ›
/ 2281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