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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에 폭탄주까지, 건강하게 마시는 법 (펌)

by 한인신문 posted Aug 11,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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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가장 즐겨 마시는 주류인 맥주 판매가 해마다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한국인들에게서 빼놓을 수 없는 음주문화인 폭탄주의 기본 주류로 술자리에서 빠지지 않고 있다.

신건강인센터 유태우 원장은 “한국의 술 문화는 무조건 많이 마시는 것이 문제”라고 지적하며“술은 폭탄주, 소주, 맥주 등의 알코올 도수보다는 평생음주량이 건강과 반비례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는 맥주와 같이 알코올 도수가 낮다고 해서 가볍게 마시는 것이 관건이 아니라 평생 얼마의 술을 마셨느냐가 문제라는 것이다.

각종 술자리에서 빠지지 않는 술은 일명 ‘폭탄주’로 불리는 혼합주로 맥주에 소주, 위스키, 복분자 등을 섞어 마시는 술이다.

이는 소주의 알코올 도수가 21도 정도이나 소주에 맥주를 섞으면 13~14%로 도수가 내려가 폭탄주로 만들고 나면 알콜의 농도는 10~12%로 낮아지게 된다.

알코올 도수가 높은 소주와 그보다 낮은 맥주를 섞는 과정에서 알코올의 농도가 높은 술을 보통 적게 넣어 농도가 낮아지나 폭탄주로 만들고 나면 전체적인 술의 양이 늘어난다. 또한 폭탄주의 알코올 도수가 내려가면 흡수율이 더 빨라져 인체에서 가장 잘 흡수되는 20도 정도로 조율되고 맥주의 탄산가스가 알코올이 훨씬 빨리 흡수할 수 있도록 한다는 것이다.

이에 알코올 흡수가 빠른 만큼 더욱 심하게 숙취가 발생할 수 있어 술자리를 피할 수 없다면 천천히 마시는 것이 소주를 연거푸 마셨을 때보다 더디게 취한다.

때문에 알코올 농도가 술에 따라 달라 독주는 잔이 작고 그보다 약한 술은 잔이 큰 만큼 적당한 양을 마시는 것이 중한데 하루 1~2잔 마시는 것은 동맥경화 예방 등의 효과가 나타날 수 있으나 과음은 독이다.


<전 유럽 한인대표신문 유로저널, 전 영국 한인대표신문 한인신문, 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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