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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총 40여종 신규 아시아나 7성급 기내식, 유럽노선부터

by 유로저널 posted Jun 29,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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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이 24일 두바이 7성급‘버즈 알 아랍 (Burj AL Arab) 호텔’수석총괄 주방장 출신인 에드워드 권과  총 40여종의 신규 기내식 메뉴를 최종 선정하였다.

에드워드 권은 “이 메뉴들은 이론(최고의 맛, 스타일)과 현실(항공사 기내식 간 끊임 없는 소통의 결과이다. 특히, 일반석에서도 명품 요리를 드실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였다”며 소개하였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기내식 개발에 있어 중요한 요소는 손님들의 미각과 시각을 동시에 만족시킬 수 있는 요리, 그리고 이 요리가 지상에서 조리된 후 항공기 기내에서 최소한의 조리 공정만을 거쳐 서비스되는 제한적인 조건에도 훌륭한 품질 유지가 가능한 메뉴로의 선정이다”고 하였다.

이번에 선정된 대표 메뉴는 비즈니스 클래스에 ‘타임 허브로 향을 낸 광어 구이요리와 차이브 메쉬 포테이토(Thyme Crusted Halibut with Chive Mash Potato)’, 일반석에 ‘서서히 익힌 닭가슴살 요리와 양파 퓨레(Slowly Cooked Chicken, Onion Puree, Crushed Potato, Green Peas, Au Jus)’ 를 포함 약 10여종으로 8월 1일부터 유럽 노선에 서비스되며, 이후 다른 장거리 노선에도 확대 예정이다.

‘타임 허브로 향을 낸 광어 구이 요리와 차이브 메쉬 포테이토’는 타임 허브로 생선 냄새를 제거하고, 겉을 바삭하게 구어 부드러운 메쉬 포테이토와 조화로운 식감을 고려하였고, ‘서서히 익힌 닭가슴살 요리와 양파 퓨레’는 다소 퍽퍽해지기 쉬운 닭 가슴살을 저온에서 서서히 조리하여 육즙을 최대한 유지하고, 몸에 좋은 양파 퓨레와 완두콩을 곁들인 저칼로리 메뉴로서 에드워드 권 경험의 정수를 담았다.

아시아나항공 서비스본부장 한태근 상무는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에드워드 권의 컨설팅을 받아 기내식에 변화를 주었다. 다만, 비빔밥이나 영양쌈밥, 뽕잎국수 등 기존 인기 기내식은 계속 제공될 예정이다. 5STAR항공사상, 2009 ATW와2010 SKYTRAX ‘올해의 항공사상’ 수상으로 항공업계의 그랜드 슬램을 달성한 최고 항공사 명성을 유지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사진: 아시아나항공 제공>

<전 유럽 한인대표신문 유로저널, 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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