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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글로벌 영향력’35개 세계 도시 중 7위, 3년 연속 상승세

by eknews posted Oct 26,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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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글로벌 영향력’35개 세계 도시 중 7위,

3년 연속 상승세


서울시는 35개 세계 주요 도시들을 대상으로 국제적 영향력을 측정하는 ‘글로벌 파워도시 지수(GPCI)’

조사에서 역대 최고 성적인 7위를 기록하였다.
일본 모리기념재단의 글로벌 파워도시 지수(GPCI)는 세계 도시들의 국제적 영향력을 측정하는 대표적

지수로 평가대상 도시 거주 경험자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온라인 설문조사와 △경제 △연구·개발 △문화·

교류 △거주 적합성 △생태·환경 △교통·접근성 등 6개 분야에서 OECD, UNESCO, 국제금융기관

UBS 등 공신력 있는 국제기구의 통계자료와 자체 조사 결과를 종합 산출하여 2008년 이후 매년 10월

발표되고 있다. 


서울시는 전년도 4단계 상승에 이어, 금번 조사에서 1단계 추가 상승한 7위를 기록해 매년 최고성적을

갈아치우고 있다.
서울은 지난 해 평가에서는 베를린, 암스테르담에 이어 8위를 차지하였으나 금년에는 암스테르담을

추월하여 7위를 달성하였다. 다른 아시아권 도시 순위는 싱가포르 5위(-), 홍콩 8위(?1), 베이징

18위(?6), 상하이 23위(?3)로 조사되었고, 뉴욕, 런던, 파리, 도쿄는 4년 연속 TOP4를 기록하며

지속적인 글로벌 도시 영향력을 나타내었다. 


이로써 서울은 2008년 처음 GPCI 순위를 발표한 이후 3년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게 되었고, 금년

7위라는 역대 최고 성적을 기록하였다.
금년 GPCI 평가에서 6개 분야 중 ‘연구·개발’분야는 다른 경쟁도시들을 선도하는 강점 분야로

조사되었고, ‘문화·교류’분야 등 4개 분야에서도 순위 상승이 나타나 2 년 연속 5위를 기록했다.
또한, 전년 대비 3단계 상승한 ‘문화·교류’분야(17위→14위)는 서울시 종합순위 상승의 견인차

역할을 하였고,주적합성(26위→24위), 생태·환경(17위→16위), 교통·접근성(10위→8위) 분야

에서도 순위 상승이 있었다. 


서울시는 신성장동력산업 육성을 위한 R&D 활성화 방안으로 최근 3년간 첨단기술 분야 해외 유수

연구소들을 유치하며 국제 연구네트워크 구축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다.
또한, 서울시는 문화예술 창작지원 및 예술시장 활성화, 서울의 문화예술 대표브랜드 육성으로

문화적 다양성 확보와 도시매력 증진을 추진해 왔다. 


시가 직접 제작한 뮤지컬 “피맛골 연가”, 오페라 “연서(戀書)”는 서울의 역사성과 장소성을 알리며

시민과 관광객의 큰 호응을 얻고 있고, 서울 성곽, 삼청동 문화마을, 대학로 연극특구 등 서울의 역사·

문화·예술지구들은 명소로 재탄생해 관광객들의 발걸음을 유인하고 있다.
한편, 지난 주 환경부 발표에 따르면, 2010년 서울의 미세먼지 농도는 49㎍/㎥로 2008년(61㎍/㎥)에

비해 20% 감소했고, 올 들어 10월 17일까지는 평균 48㎍/㎥으로 1995년 대기질 측정을 시작한 이래

가장 낮았다. 


서울시는 시민 삶의 질과 도시경쟁력 향상을 위한 그간의 정책노력들이 ‘글로벌 파워도시 지수’ 7위

기록이라는 결과에 대해 만족하지 않고 글로벌 파워도시 지수(GPCI)를 비롯한 국제적인 평가 지수와

지표들을 분석하고 市 정책수립시 적극 활용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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