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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2천만명 돌파,경제활동 인구 모두 사용

by eknews posted Nov 01,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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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2천만명 돌파,경제활동 인구 모두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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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 국민일보 전재>

우리나라 스마트폰 가입자 수가 10월 28일(금) 현재 2,000만명을 돌파함으로써,한국인 10 명중 4 명이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방송통신위원회에 따르면 스마트폰 가입자 수는 2009년 11월 아이폰 도입으로 47만명에 이어 2011년

3월 1,000만명 돌파했고,19개월만에 다시 1,000만명이 증가해 10월 28일 현재 2,000만명을 돌파했다.
이에따라 국민 10명중 4명이 스마트폰을 이용하며 경제활동인구 2,500만명의 대부분이 스마트폰을

이용하는 셈이 되었다. 과거 휴대폰이 음성통화 수단이었다면, 지금의 스마트폰은 다양한 사회·문화적

편익을 주는 하나의 “종합 문화서비스 플랫폼”이 되어, 스마트폰 하나로 정보습득, 업무수행, 사회적

관계형성, 여가활용등을 하는 “스마트 Life 혁명”이 시작된 것이다.
스마트폰 보급이 확대됨에 따라, 직장과 가정의 구분이 모호해지면서 스마트워크 기반이 확대되고 있다.
과거의 통신이 거리의 제약을 넘어서서 일대일(1:1)의 의사교환을 하는 수단이었다면, 지금은 스마트폰을

이용한 실시간 정보검색, SNS 등 활성화로 일대다(1:N)의 정보공유, 의사전달 등이 가능해지고, 그 속도도

증가하고 있다. 프로슈머(파워 블로거, 애플리케이션 개인 개발자 등)가 새로운 대중 권력으로 등장하고

있으며, SNS의 정치 사회적 영향력 또한 크게 확대되고 있다.
반면, SNS의 이용 확산으로 개인 정보 유출 문제가 심각해지고 개인의 사생활 노출 위험이 증가하고 있다.
국가 경제적인 측면에서는 통신서비스의 중심이 음성에서 데이터로 급격히 이동하고 있으며, 데이터 트래픽이

폭증했다.스마트폰 확산으로 기존 서비스 중심의 ICT 시장에서 플랫폼, 단말기의 영향력이 확대되는 ICT 시장

구조 전반의 큰 변혁이 발생했다.
이로인해 변화되는 ICT 시장의 주도권을 선점하기 위한 M&A, 특허 확보 경쟁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다.
한 예로 구글이 휴대폰 관련 특허를 다수 보유한 모터롤라 를 인수, 삼성과 애플의 특허 논쟁이 심화되고 있다.
또한,스마트폰 사용 확대는 스마트폰을 기업의 생산·영업 활동 등에 활용하여 기업의 업무 효율성·생산성을

제고하는 기여하고 있다. 포스코는 제조공정, 안전관리에, 도시철도공사는 현장시설물 관리, 고장신고·접수에

활용하고 있으며, 개인용 기기의 비즈니스 활용율도 201년 30.7%에서 2011년 40.7%로 증가했다.
이와같은 스마트폰의 SNS, LBS, NFC 등의 서비스는 금융, 유통, 전자상거래 등 다양한 분야 적용되어 새로운

시장 창출 기회 제공이 전망되고 있다. 


한국 유로저널 이상협 기자
eurojournal07@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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