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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사곡3’, 파격 드라마의 새 역사 기록과 역대급 파격 마무리 !

by 편집부 posted May 17,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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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사곡3’, 파격 드라마의 새 역사 기록과 역대급 파격 마무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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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CHOSUN ‘결혼작사 이혼작곡3’가 충격의 ‘피범벅 엔딩’으로 끝까지 대환장 종영을 그리며, ‘확 열린 무한 상상 결말’을 담아낸 파격 드라마의 새 역사를 썼다.



‘결혼작사 이혼작곡’은 잘나가는 30대, 40대, 50대 매력적인 세 명의 여주인공에게 닥친 상상도 못 했던 불행에 관한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이다.



지난 5월 1일(일)에 방송된 TV CHOSUN 주말미니시리즈 ‘결혼작사 이혼작곡3’(극본 피비(Phoebe, 임성한)/연출 오상원, 최영수,이하 ‘결사곡3’) 최종회인 16회분은 닐슨코리아 기준 전국 시청률 10.4%, 분당 최고 10.9%까지 치솟으며 자체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종편 및 케이블 동시간대 1위를 기록하며 화끈한 유종의 미를 거뒀다.



 



◆ ‘결혼작사 이혼작곡3’가 남긴 것 1. 



    유일무이 피비(Phoebe, 임성한) 대본의 힘



‘결사곡3’는 ‘불륜 역 타임라인’으로 새로운 패러다임을 연 시즌1과 결혼 생활을 생생하게 다룬 시즌2에 이어 이혼과 재혼, 생과 사를 넘나드는 예측 불가 전개로 극강의 몰입력을 선보였다. 



“재밌으면 본다”라는 만고의 이치를 보여준 피비(Phoebe, 임성한) 작가의 대본은 그 어디에서도 볼 수 없던 ‘파격 드라마’의 한 획을 그으며 대한민국 드라마의 저변을 확장시켰다. 



피비(Phoebe, 임성한)표 시그니처 장면들과 쫄깃한 대사, 상상 초월 이야기는 드라마의 한계를 무너뜨린 유일무이한 드라마로 ‘결사곡’ 시리즈 최종판을 완성 시켰다.



 



◆ ‘결혼작사 이혼작곡3’가 남긴 것 2. 



    배우들의 스펙터클 열연



‘결사곡3’는 출연 배우 모두에게 도전이었던 시즌이었다. 



시즌3 로맨스의 중심인 사피영 역 박주미와 이시은 역 전수경은 직진남에게 어쩔 수 없이 흔들리는 설레는 감정과 더욱 아름다워진 비주얼, 사이다까지 갖춘 모습으로 입체적인 열연을 펼쳤다. 



이어 시즌3에서 가장 변화가 컸던 부혜령 역 이가령과 송원 역 이민영은 각자 본캐와 부캐를 넘나드는 환상적 열연으로 다채로운 연기를 해내며 인생캐를 경신했다. 



공분의 주역인 박해륜 역 전노민은 구안와사부터 재결합 애원까지 지질한 연기를 찰떡같이 소화했고, 새로운 판사현 역 강신효와 신유신 역 지영산은 기존 캐릭터를 자신만의 색깔로 표현하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더욱이 시즌3 극의 중심에서 활약한 서반 역 문성호와 서동마 역 부배는 여심을 저격하는 자상한 매력과 다양한 코스프레, 긴 대사에서 돋보인 집중력으로 눈길을 끌었다. 



여기에 코믹부터 히스테릭함을 오가는 김동미를 오롯이 그려낸 이혜숙, 시즌3에서 더욱 강력해진 아미를 생생하게 전한 송지인, 파란만장 남가빈 그 자체였던 임혜영의 연기는 시청자들을 울고 웃게 했다.



 



◆ ‘결혼작사 이혼작곡3’가 남긴 것 3. 



    몰입감 높은 총천연색 연출



‘결사곡3’부터 합류한 오상원, 최영수 감독은 ‘결사곡’ 시리즈 중 가장 예측 불가한 이번 시즌에 맞춘, 총천연색 연출기법으로 시청자들의 몰입감을 높였다. 



특히 자주 등장했던 ‘빙의’ 장면에서 사람에 따라 달라지는 연출방식으로 섬세함을 뽐냈다. 신기림 원혼의 경우 손녀 지아(박서경)에 빙의됐을 때는 부드럽게 혼령이 겹치고, 젊은 남자인 서반에 빙의될 때는 활력 있게 혼령이 겹쳐 색다른 위태로움을 증폭시켰다. 



한편 부혜령에게 송원이 빙의되는 장면에서는 눈으로 송원 원혼이 빨려 들어가는 듯한 연출로 부혜령을 조정하겠다는 송원의 뜻을 암시했다. 



이와 더불어 자막은 감정별로 조금씩 크기와 위치를 조정해 감정이입을 도왔고, 송원의 퇴마 장면에서겹겹이 흩어진 원혼 얼굴과 팥죽을 먹다가 김동미로 인해 동공지진이 일어난 아미 눈 클로즈업은 신선함과 긴장감을 끌어올려 보는 재미를 선사했다.



 



한국 유로저널 고유진 기자



eurojournal21@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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