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각국 세무정보
유럽한인 사회현황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133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지중해식 식단의 당뇨병 개선 효과 입증

케톤 식단보다 지속 가능성이 크다는 것이 장점,12주간 지속하면 당화혈색소 7% 감소

 

 당뇨병 환자가 생선ㆍ올리브유ㆍ과일 등을 많이 먹는 지중해식 식단을 꾸준히 유지하면 당뇨병 개선에 큰 도움이 되고,12주간 지중해식 식단을 유지한 당뇨병 환자(전 단계 환자 포함)의 당화혈색소와 체중이 7%가량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스탠퍼드 대학 의대 소속 ‘스탠퍼드 예방 연구센터’ 크리스토퍼 가드너 교수팀은 “케톤 식단과 지중해식 식단 모두 당뇨병 관리를 돕지만, 지중해식 식단이 더 유지하기 쉽다”고 밝혔다고 KOFRUM이 전했다. 

가드너 교수팀은 2019년 6월∼2020년 12월 제2형(성인형) 당뇨병 또는 당뇨병 전(前) 단계인 참가 성인 40명 중 절반에겐 케톤 식단, 나머지 절반에겐 지중해식 식단을 12주간 제공했다. 

 저탄수화물ㆍ고지방식으로 통한 케톤 식단(Keto diet)은 하루 섭취 열량 중 탄수화물을 50g 이하로 제한하고 단백질ㆍ지방ㆍ열량은 마음껏 먹게 하는 식사법이다. 

가드너 교수팀은 케톤 식단 그룹은 탄수화물을 하루 20~50g(평소보다 약 80% 적게), 단백질을 각자 체중 ㎏당 1.5g씩 제공했다. 지방은 원하는 만큼 섭취하도록 했다. 지중해식 식단 그룹엔 생선(동물성 단백질)ㆍ올리브유(건강에 이로운 지방) 채소ㆍ콩류ㆍ과일ㆍ통곡물ㆍ견과류ㆍ씨앗류 등을 제공했다.

 가드너 교수팀은 연구참여자가 반드시 지중해식 식단 또는 케톤 식단을 유지하도록 음식 배달 서비스를 이용했다. 12주 후 지중해식 식단과 케톤 식단 그룹 모두에서 혈당이 조절되고 체중이 감소하는 효과가 나타났다. 

당뇨병 진단 기준 중 하나인 당화혈색소(3개월 간의 평균 혈당을 반영하는 지표)가 지중해식 식단 그룹과 케톤 그룹 모두에선 7∼9% 감소했다. 체중도 지중해식 식단 그룹과 케톤 식사 그룹에서 비슷하게(8∼9%) 빠졌다. 

공복 인슐린과 혈당 수치ㆍHDL 콜레스테롤 수치ㆍ간 효소인 ALT 수치도 두 식단 유지 그룹에서 개선됐고, 혈중 중성지방 수치는 두 식단 그룹에서 모두 감소했다. 혈관 건강에 해로운 LDL 콜레스테롤 수치는 케톤 식단 그룹에선 증가했으나, 지중해 식단 그룹에선 감소했다. 

 우리나라에서도 당뇨병ㆍ신장 질환 환자가 증가하고 있다. 질환별로 영양소가 조절된 맞춤식 식단으로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지만, 개인이 스스로 준비하기엔 한계가 있다.

 연세대 임상영양대학원 김형미 겸임교수는 “지중해 식단이라고 해서 지중해에서만 나는 특별한 식재료를 사용해야만 하는 것이 아니라, 한식에 사용되는 식재료로도 지중해식 건강 식단을 구성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국 유로저널 김용대 의학전문 기자

eurojournal03@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수
공지 사회 해외 병역기피자 입국금지 및 국적 회복 불허법 발의 2020.12.19 204547
공지 사회 선천적 복수국적자 국적선택신고 안내 -외국국적불행사 서약 방식- (2023년 5월 수정안 제시) file 2019.01.07 317045
공지 사회 5월부터 41세 미만 병역미필자는 재외동포 비자 발급제한 file 2018.02.19 328034
공지 사회 병역 미필자는 국적 회복 불허, 해외 병역대상자 40세로 !!! file 2017.06.20 368584
공지 사회 10억 넘는 해외금융계좌 내국인과 일부 외국인 신고 안 하면 과태료율 40% 2016.05.31 402810
공지 사회 재외국민 국내거소신고제도 폐지에 따른 재외국민 주민등록증 발급 안내 2016.05.22 415594
공지 사회 병역 의무 회피나 감면 목적 외국 여행이나 유학 후 미귀국시 강력 처벌 file 2016.02.22 399623
공지 사회 재외동포, 입국시 자동출입국심사 가능한 반면 지문정보 제공 필수 file 2015.11.23 397304
공지 사회 재외국민 선거, 법 위반하면 국적에 관계없이 처벌 받는다. file 2015.11.17 403593
공지 사회 재외동포 등 외국인 입국 즉시 공항에서 휴대폰 개통 가능 file 2015.10.01 400831
공지 사회 한국 국적 포기자, '최근 3년간 5만명 육박,병역기피자도 증가세 file 2015.09.23 412854
공지 사회 국내 주민등록자, 해외 재산·소득 자진 신고하면 처벌 면제,10월1일부터 6개월간 file 2015.09.22 393677
공지 건강 2007년 출생 선천적 복수국적자,2025년 3월31일까지 국적이탈 신고해야 (18세 이전 이탈 가능); 2023년 5월 수정안 추기 게시) 2015.07.19 423338
1874 기업 한화시스템·한화에어로스페이스, 美 오버에어에 1500억 규모 투자 단행(7월 27일자) 2022.07.31 98
1873 기업 한화큐셀, 독일 에너지 플랫폼 기업 인수(7월 27일자) 2022.07.31 59
1872 기업 대한항공, 에어라인레이팅스 ‘올해의 화물항공사’ 선정(7월 27일자) 2022.07.31 41
1871 기업 LG화학, 바이오 원료 적용 페놀·아세톤 본격 수출(7월 27일자) 2022.07.31 42
1870 기업 삼성전자 주방가전, 美 JD파워 평가서 최다 1위(7월 27일자) 2022.07.31 71
1869 문화 한류와 각종 축제 등 실감 체험형 한국 관광홍보관 ‘하이커그라운드’ 개관(7월 27일자) file 2022.07.31 65
1868 문화 일제가 단절시킨 '창경궁-종묘' 90년 만에 개방(7월 27일자) 2022.07.31 75
1867 건강 노인의 손아귀 힘 떨어지면 신장 기능도 하락해(7월 27일자) 2022.07.31 222
» 건강 지중해식 식단의 당뇨병 개선 효과 입증(7월 27일자) 2022.07.31 133
1865 건강 TV 시청 등 좌식 시간 길수록 당뇨병 발병률 높아져 (7월 27일자) 2022.07.31 91
1864 건강 소아 뇌전증, 불치병 아니기에 발작 시 전문의 찾아야(7월 27일자) 2022.07.31 262
1863 사회 해외입국자, Q-code로 입국 후 검사 관리 효율화(7월 27일자) 2022.07.31 183
1862 사회 한국인 10명중 7명,사형제 유지에 '찬성'(7월 27일자) file 2022.07.31 52
1861 사회 ‘KF-21’ 국산 전투기 첫 비행 성공에 세계 8번째 초음속 전투기 개발국 등극(7월 27일자) 2022.07.31 80
1860 사회 지난 해 한국 정부 신뢰도, OECD 20개국 중 7위(7월 27일자) file 2022.07.31 53
1859 경제 한국의 반도체 장비 수입, 일본 의존도 지속(7월 27일자) file 2022.07.31 77
1858 경제 올 상반기 車 수출, 물량과 금액에서 역대 '최고 실적'(7월 27일자) file 2022.07.31 43
1857 경제 ‘기업가치 1조 이상’ 유니콘기업, 5개 증가한 총 23개(7월 27일자) file 2022.07.31 84
1856 정치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잇따르고 있는 3 대 포토 뉴스 (7월 27일자) file 2022.07.31 73
1855 정치 대통령 직무 수행 평가: 부정 평가(60%)가 긍정평가(32%)의 거의 2배(7월 27일자) file 2022.07.31 48
Board Pagination ‹ Prev 1 ... 2176 2177 2178 2179 2180 2181 2182 2183 2184 2185 ... 2274 Next ›
/ 2274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