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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여사 명품 가방 수수에 국민 4명중 1 명만 '함정 취재'

by 편집부 posted Jan 02,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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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여사 명품 가방 수수에 국민 4명중 1 명만 '함정 취재'

 

윤석열 대통령 배우자 김건희씨의 명품가방 수수를 한동훈 전 장관이 ‘몰카 공작’으로 규정한 발언에 대해 국민들 4명중에 1 명만이 동의했고, 10명중 6명은 부적절한 발언이라고 응답했다. 

(여론조사 방법은 9면 참조)

한동훈 전 법무부장관이 ‘대통령 배우자 김건희씨의 명품가방 수수를 ‘몰카 공작’으로 규정‘한 발언의 적절성을 물었다. 

전화면접조사 결과, ‘몰래카메라를 이용한 함정 취재이므로 적절한 발언’ 24.4% 대 ‘고위공직자 부인의 범죄혐의를 외면하는 부적절한 발언’ 59.4%로 조사되었다.

ARS조사 결과 적절한 발언 27.9% 대 부적절한 발언 58.6%로 집계되어 한동훈 전 장관의 발언은 ‘부적절하다’는 의견이 압도적으로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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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조사 모두 모든 지역, 60대 이하 모든 연령층(전화면접조사에서는 70세 이상 포함), 남·녀 모두 한동훈 장관의 발언은 ‘고위공직자 부인의 범죄 혐의를 외면하는 부적절한 발언’이라고 응답했다. 

두 조사 모두 국민의힘 지지층만이 ‘몰래카메라를 이용한 함정 취재이므로 적절한 발언이다’라는 답변이 압도적으로 높았고, ARS조사의 보수층은 ‘적절한 발언’ 52.5% 대 ‘부적절한 발언’ 29.2%로 ‘적절한 발언’이 우세했으나, 전화면접조사의 보수층은 ‘적절한 발언’43.1% 대 ‘부적절한 발언’ 41.2%로 양쪽 응답이 팽팽했다. 

전화면접조사의 무당층은 ‘적절한 발언’ 19.2% 대 ‘부적절한 발언’ 52.7%로 ‘부적절한 발언’이라고 응답했으며, 중도층은 ‘적절한 발언’ 23.4% 대 ‘부적절한 발언’62.5%로 ‘한 장관의 발언은 부적절했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ARS 조사의 중도층 역시 ‘적절한 발언’27.8% 대 ‘부적절한 발언’ 61.5%로 응답해 두 조사의 중도층 10명 중 6명 이상은 ‘한동훈 장관의 발언은 부적절하다’고 응답했다. 

 

유로저널 김세호 기자     eurojournal01@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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