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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여름 자외선 완벽하게 차단하고 피부 보호하는 방법

by eknews posted Jun 10,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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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여름 자외선 완벽하게 차단하고 피부 보호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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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외선 지수가 나날이 높아지고 있는 초여름, 특히 유의해야 할 신체 부위별 자외선 차단법에 관심을 갖게 된다.
가장 중요한 것은 자외선 강한 시간대 외출 삼가고 자외선 차단제를 꼼꼼히 발라야한다.
그리고 이와같은 여름 피부 보호를 위해서는 몇 가지 음식만 바꿔도 주름이 덜 생기고 피부가 건조하거나 민감해지는 노화 현상을 줄일 수 있다.

많은 사람들이 자외선 노출을 가장 신경 쓰는 피부. 강한 자외선에 장시간 피부가 노출되면 노화와 각종 피부 질환의 원인이 될 수 있는 만큼 주의가 필요하다.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가장 기본적인 방법은 자외선이 강한 시간대의 외출을 피하는 것이다. 하루 자외선 양의 50% 이상이 집중되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의 외출을 되도록 삼가는 것. 햇빛을 최대한 가릴 수 있는 소매가 긴 옷을 걸치는 것도 방법이다. 또한 자외선 차단제는 SPF지수가 30 이상인 것을 골라 외출 30분 전 미리 바르고, 3~4시간마다 덧발라야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눈 건강 위한‘자외선 차단 안경렌즈’ 사용

피부만큼이나 자외선 공격에 취약한 것은 눈도 마찬가지. 눈이 장시간 자외선에 직접적으로 노출되는 경우, 각막에 일시적인 화상 증세가 나타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또한 눈에 자외선이 축적되면 백내장 유발 가능성이 높아진다.

가장 손쉬운 눈 자외선 차단법은 선글라스 착용이다. 선글라스의 렌즈는 자외선을 100% 차단하는 기능이 있는 것으로 골라야 한다. 또 바닷가나 들판 등 자외선을 피할 수 없을 땐 차양이 넓은 모자나 양산을 쓰는 것도 도움이 된다. 선글라스 착용이 어려운 실내에서는 UV차단 기능이 있는 안경렌즈를 사용하면 좋다.
기존에 안경을 착용한다면 안경렌즈에 취향에 맞는 색을 넣어 사용하거나 자외선 유입량에 따라 실내에서는 색이 없는 안경렌즈로, 자외선이 강한 실외에서는 선글라스로 변하는 트랜지션스 변색렌즈를 사용하는 것도 방법이다.

자외선 직접 닿는 모발·두피 건강도 신경써야

여름의 강한 자외선은 머리에도 좋지 않다. 두피와 모발은 자외선을 가장 많이 받는 부위 중 하나이므로 손상에 유의해야 한다. 건강한 모발 유지를 위해서는 외출 전 자외선 차단 기능이 있는 헤어 에센스를 발라주면 좋다. 또한 샴푸 후에는 머리를 완전히 말리고 나가자. 두피가 완전히 마르지 않은 상태에서 나갈 경우 수분이 자외선을 더욱 빠르게 흡수해 쉽게 자극을 받기 때문. 그리고 자외선이 강한 날에는 양산이나 모자를 사용해 햇빛이 직접 닿는 것을 최대한 막아야 한다.

햇볕에서 얼굴 피부 지켜주는 음식

한편,미국 인터넷 매체 허핑턴포스트 등을 인용한 코메디닷컴은 평소 얼굴 피부에 좋은 음식으로 몸을 변화시키는 것도 중요해 몇 가지 음식만 바꿔도 주름이 덜 생기고 피부가 건조하거나 민감해지는 노화 현상을 줄일 수 있다고 전했다.

◆기름 없는 살코기와 닭고기

살코기에 풍부한 단백질이 부족하면 피부건강에 비상이 걸린다. 단백질을 적게 섭취하는 여성들은 주름이 더 많이 생기는 등 노화가 빨라질 수 있다. 고기를 먹되 지방 부위를 떼내고 기름 없는 살코기와 닭고기를 먹는 것이 중요한 포인트다. 단백질이 듬뿍 있는 살코기와 닭고기를 비롯해 달걀, 콩 등을 적당하게 먹으면 팽팽한 피부를 간직하는 데 도움이 된다.

◆피부에도 좋은 올리브유
지중해 식단의 장수식품으로 유명한 올리브유는 간단한 뾰루지에서 옻 중독까지 갖가지 피부질환을 치료하는데도 효과가 있다. 올리브유는 땀이 많은 여름 화장을 닦아낼 때도 도움이 된다. 올리브유 한두 방울을 손가락에 묻혀 얼굴에 문질러서 화장을 지운 다음 티슈로 닦아낸다. 특별히 건조한 날에는 저녁에 보습제로 써도 된다. 비타민E와 항산화제가 있는 기름의 질 좋은 층이 자는 동안 피부에 수분을 주고 치유해준다. 아침에는 올리브유로 눈 밑을 두드리면 부은 것이 가라앉는다.

◆출출할 때는 당근 간식으로
당근에 포함된 비타민C는 피부를 팽팽하게 해주는 콜라겐 생성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유해산소로부터 세포가 손상되는 것을 막아 주름이 생기지 않게 해준다. 또 당근에는 베타카로틴과 리코펜 성분이 있어 자외선으로부터 피부 를 보호해준다. 자외선에 노출된 사람들이 10~12주 동안 정상적인 식사와 함께 매일 당근 주스 1과 3분의 2컵을 먹었을 때 피부의 붉은 기운이 50%까지 줄어들었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당근은 가장 간편한 건강 간식으로 길게 잘라서 가지고 다니면서 먹으면 된다.


한국 유로저널 안하영 기자
eurojournal16@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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