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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모바일연구소(R5)’본격 가동

by eknews posted Jun 11,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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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모바일연구소(R5)’본격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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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휴대폰의 제2 도약과 혁신·창조의 산실 역할을 할 수원 디지털시티 ‘모바일연구소(R5)’가 10일 경기도 수원에서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지난 2010년 12월 공사를 시작한 이후 약 2년 6개월만에 완공한 R5는 지상 27층, 지하 5층, 연면적 30만8천980㎡ 규모의 트윈타워로 구성됐으며 휴대폰 R&D 인력 등 약 1만명이 입주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분산돼 있었던 휴대폰 R&D 인력 등은 물론, 모바일기기 관련 특수실험실들도 R5로 통합해 시너지 창출에 나설 계획이다. 국제공인을 받은 전자파적합성(EMC) 실험실과 블루투스·와이파이 실험실은 물론, 안테나 실험실, 오디오&개발실 등 첨단 실험실들이 한 자리에 모여 개발-검증 간 유기적인 업무가 가능해졌다. 


글로벌 시장 변화에 즉시 대응할 수 있도록 원활한 협업을 위해 60여개 글로벌 지법인과 동시에 연결할 수 있는 상황실을 비롯해 150개소의 화상회의실을 갖췄다.
협력사들과 머리를 맞댈 공간도 대폭 확충했다. 1,000여명의 내방객을 수용할 수 있는 회의실을 갖췄고 내방객과 회의뿐만 아니라 특정 개발·실험까지 병행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했다. 


에너지 사용을 줄여 전력난에도 면밀히 대응할 수 있도록 특수조명을 제외한 전체 조명 기구에 일반조명보다 소비전력이 약 40% 적은 고효율 발광다이오드(LED)를 적용했다.
또 일과 삶의 조화를 꾀할 수 있도록 휘트니스센터와 수영장, 실내 암벽등반 시설, 스쿼시장, 임산부 전용공간 등을 갖췄다. 


카페테리아형 식당(약 4,000여석 규모)은 지역사회와 동반성장 차원에서 경기도산 식자재를 우선 사용한다. 삼성전자 수원 디지털시티는 이번 R5 개관으로 첨단 기술 개발을 위한 글로벌 R&D의 메카로서 위상을 강화하게 됐다. 1980년 ‘종합연구소(R1, 현 디지털시티 본관)’ 설립을 시작으로 현재 수원 디지털시티에는 R5를 포함해 총 5곳의 연구센터가 들어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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