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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속자들' 박신혜, 억척 알바녀의 '3단 변신' 기대 만발

by eknews posted Oct 06,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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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속자들' 박신혜, 억척 알바녀의 '3단 변신' 기대 만발


배우 박신해가 좌충우돌 가난상속자로 변신, 아르바이트 억척녀의 '3단 변신'로  흡입력있는 눈물 연기로 진정한 ‘눈물의 여왕’의 면모를 펼쳐낸다.
박신혜는 9일 방송 예정인 SBS 새 수목미니시리즈 '왕관을 쓰려는 자, 그 무게를 견뎌라-상속자들'에서 가난을 상속받아 힘겨운 현실에서도 꿋꿋하고 씩씩하게 헤쳐 나가는 차은상 역을 맡았다.

이민호-김우빈-크리스탈-강민혁-김지원 등과 함께 섹시하고 사악한 격정 하이틴 로맨스 스토리를 그려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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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신혜는 그릇을 닦고, 피자집과 커피숍에서 일하며 정신없이 아르바이트 삼매경에 빠져있는, 억척스런 아르바이트생의 모습을 완벽히 표현해냈다.

무엇보다 박신혜는 특유의 여유만만하고 긍정적인 성격으로 중노동에 가까운 설거지를 하는 장면과 피자를 배달하는 모습, 커피숍 카운터에 선 채 주문받고 커피를 만드는 모습까지, 수위 높은 알바 장면을 소화해내며 현장의 분위기를 달궜다.

처음 대본을 받았을 때부터 자신이 맡은 역을 치밀하게 연구하고 다양한 디테일까지 검토하며 캐릭터에 몰입, 차은상과 혼연일체가 된 절정의 연기력을 선보였던 것. 제작진은 박신혜의 촘촘하고도 세밀한 1mm 디테일 연기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

이와 관련 박신혜가 지난 16일 미국 LA에 위치한 헌팅턴 비치 앞에서 폭풍 오열하는 현장이 포착돼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캘리포니아의 뜨거운 뙤약볕도 아랑곳하지 않고 바닥에 주저앉은 채 열린 트렁크 앞에서 하염없이 울고 있는 애처로운 모습을 그려낸 것. 허덕이는 현실에도 지치지 않고 꿋꿋하게 살아내려고 노력하지만, 아픔을 감당하지 못하고 울음을 터뜨리는 ‘가난상속자’ 차은상의 모습을 여실히 담아냈던 셈이다.

특히 박신혜는 ‘큐’ 사인을 받자마자 단 5초 만에 눈물을 뚝뚝 흘리는 열연을 펼쳐냈다. 흐느낌도 없이 굵은 눈물을 방울방울 떨어뜨리다, 바닥에 떨어진 물건들을 부여잡고 대성통곡하는 가슴 찡한 장면을 펼쳐낸 것. 무엇보다 박신혜는 흡인력 높은 절정의 연기 내공으로 수위 높은 눈물연기를 소화해내며 현장을 숙연하게 만들었던 터. 촬영 시작 전부터 캐릭터에 몰입, 내내 감정선을 유지하다가 촬영 시작과 동시에 에너지를 폭발시키듯 한 번에 눈물을 터뜨리는 명품 연기력을 선보였다. 박신혜의 모습에 스태프들이 “보고만 있어도 가슴이 먹먹하다. 눈물 연기의 진정한 ‘갑’!”이라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한편 ‘상속자들’은 ‘시크릿가든’ ‘신사의 품격’ 등으로 전 국민의 사랑을 받았던 명품 히트작 제조기 김은숙 작가와 ‘타짜’와 ‘마이더스’를 연출한 강신효 PD가 처음으로 뭉쳐, 화제를 모으고 있는 작품. 부유층 고교생들의 사랑과 우정을 그리는 짜릿한 0.1% 청춘 로맨틱 코미디로, 대한민국 상위 1%의 상속자들이 지극히 평범하고 현실적인 가난상속자 여주인공을 둘러싼 채 벌이는 달콤하면서도 설레는 좌충우돌 로맨스를 담아낸다. 2013년 다시 한 번 한국 드라마의 신화를 만들어낼 초미의 기대작으로 눈길을 모으고 있다. 

유로저널 연예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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