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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 이론’칼리 쿠오코, 약혼으로 품절녀 선언

by eknews posted Oct 07,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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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 이론’칼리 쿠오코, 약혼으로 품절녀 선언

CBS의 인기 시트콤 ‘빅뱅 이론(Big Bang Theory)’의 여주인공 칼리 쿠오코(27)가 남자 친구인 테니스 스타 라이언 스위팅(26)
과  데이트를 시작한지 3개월만에 약혼함으로써 품절녀를 선언했다.

라이언 스위팅은 지난 7월말 깜짝 청혼했으며 쿠오코를 크게 감동시킨 것으로 전해졌다.

쿠오코는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날아갈 것만 같다. 하늘이 손에 닿을 것 같은 기분”이라는 글을 남기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
다.

한편 쿠오코는 앞서 지난 7월 영화 '맨 오브 스틸'에서 슈퍼맨으로 분한 할리우드 유명배우 헨리 카빌(사진)과도 잠시 교제해 화제가 됐지만 불과 2주 만에 결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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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미국의 연예 매체들은 두 사람은 "서로에게 푹 빠져있는 상태"라면서 "최근 지나 카라노와 헤어진 헨리 카빌이 칼리 쿠오코와 한 달째 만남을 갖고 있다"고 일제히 보도했었다.

10개월 동안 연인 관계이던 배우 지나 카라노와의 관계를 지난 5월에 정리한 카빌 측근은  "헨리는 '빅뱅이론'의 오랜 팬이었다. 특히 칼리 쿠오코와의 데이트를 오랫동안 원했다. 그는 지금 그녀와 만난다는 사실에 매우 들떠있는 상태"라고 전했다.

지난 겨울 뮤지션인 브렛 볼린져와 결별했던 칼리 쿠오코 역시 지난 달 14일 자신의 트위터에 영화 ‘맨 오브 스틸’ 포스터를 
사랑스러운 눈빛으로 바라보는 자신의 사진을 공개하며 팬들에게 헨리 카빌에 대한 호감을 드러낸 바 있다. 

유로저널 연예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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