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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세계경기, 선진국이 주도하는 회복세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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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이후 부진을 지속하던 세계경제는 올 2분기 이후 미국경기의 회복추세와 유로존 경제 침체 회복으로 성장세가 다시 높아지는 모습이다. 하반기 들어 미국경제의 활력은 다소 둔화되고 있지만 상반기에 부진했던 중국경제가 호전되면서 세계경제의 상승기조는 이어지는 것으로 보인다. 

세계경제가 이처럼 상승흐름을 보이는 이유에 대해 LG경제연구원은 글로벌 금융위기와 이를 극복하는 과정에서 나타났던 국가부채 위기가 진정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특히 유로존의 플러스 성장세 반전은 국가부채 조정으로 인한 수요위축의 악순환이 일단락되었다는 것을 의미한다는 것이다.

LG경제연구원 보고서는 선진국 정부의 적자축소 노력은 앞으로도 장기간 지속될 것이지만 완만한 속도의 재정긴축 기조는 세계경제 흐름에 이미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했다. 선진국 민간부문 수요가 이끄는 세계경제의 회복추세는 내년에도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은 부동산 경기 상승을 기반으로 건설투자와 소비가 꾸준히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며 유로존도 경기침체기 동안 미루어두었던 가계의 소비와 기업투자가 재개될 전망이다. 선진국 수요 확대로 세계교역도 심한 부진에서 벗어나면서 수출 중심 국가의 경제에 파급되어 갈 것이다. 

출구전략 본격화로 경기회복 속도는 완만 

다만 세계경기가 회복되는 속도는 빠르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재정긴축이 실물경기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은 많이 줄었지만 금융완화 정책을 정상수준으로 되돌리는 과정에서의 충격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최근 미국의 정치적 불안에도 불구하고 지난 봄 버냉키 미 연준 의장이 밝혔던 금년중 양적완화 규모 축소 개시 및 내년 중반경 양적완화 종료라는 미국 출구전략의 기존 틀은 여전히 유효하다는 것이 경제계의 중론이다. 

출구전략 시행 시점이 지연됨에 따라 정책 불확실성이 커지고 미 연준의 신뢰성이 저하되고 있다는 비판이 커지는 상황이다. 특히 정책금리를 결정하는 미연방 공개시장 위원회(FOMC)의 멤버가 내년초 강경파로 바뀔 가능성이 커서 출구전략의 속도가 빨라질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이에 따라 이 보고서는 글로벌유동성 증가세 둔화 및 흐름 변화로 인한 국제금융시장의 충격은 불가피할 전망했다. 미국 금리 상승 및 미 달러화 강세로 인해 그 동안 미국에서 신흥시장으로 대거 유입되었던 국제 투자자금의 미국 금융시장 회귀가 예상된다. 

그 과정에서 국제금리가 오르고, 국제채권시장의 호황이 마무리되며, 신흥국 및 기업 자금조달 여건이 악화될 우려가 있다. 국제금융시장내의 위험선호경향이 저하되면서 신흥국 주식, 채권, 부동산, 원자재 등의 가격 하락 압력이 높아질 수 있다. 
선진국의 성장이 세계경제에 파급되는 효과도 과거에 비해 크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선진국의 수요증가에 따른 세계교역 확대가 예상되지만 교역증가 속도는 빠르지 않을 전망이다. 

글로벌 금융위기 이전까지 높아지던 선진국의 GDP대비 수입비중이 최근 들어 낮아지고 있다. 부채축소를 위해 재정 및 경상적자를 줄이려는 노력이 확산되고 있기 때문이다. 2000년대 중반 고성장기에는 세계경제 성장에 비해 세계교역 증가 속도가 2배에 달했으나 향후에는 세계교역 증가율이 경제성장률을 크게 상회하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세계교역의 활력 저하로 개도국은 과거 세계경기 회복기에 보여주었던 성장주도 역할을 이제는 하기가 어려워진 상황이다. 중국은 투자의 성장기여도가 꾸준히 낮아지면서 내년에도 7% 중반의 성장에 머물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중국과 함께 BRICs로 불리던 거대개도국들의 성장세는 과거에 비해 한 단계 낮아질 전망이다. 

인도, 브라질 등은 장기 성장능력에 대한 기대가 줄어들고 외자유출 현상도 지속되면서 성장부진이 내년에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세계경제의 평균적인 성장률은 2000년대 4%대에서 최근에는 3%대 중반으로 낮아진 것으로 판단된다. 이에따라 LG경제연구원은 세계경기는 한 단계 낮아진 균형에서의 회복이 예상되며 성장률은 올해 3.0%에서 내년 3.4%로 완만하게 높아질 전망했다. 

유로저널 김세호 기자
eurojournal01@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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