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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e-러닝 시장 규모 전년보다 7.3% 커진 3조원 육박

by eknews posted Apr 15,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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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e-러닝 시장 규모 전년보다 7.3% 커진 3조원 육박


스마트폰, 태블릿PC 사용 확산으로 모바일러닝 활용 가속화

 지난해 우리나라 이러닝 시장 규모가  총 매출액(7.3%)과 총사업자수(2.2%)모두 증가한 가운데, 고용 및 기업당 평균 매출액 증가 추세도 지속되면서 3조원 규모인 것으로 조사됐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실시한 ‘2013년 이러닝 산업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이러닝 산업 분야의 총 매출액은 2조 9471억 원으로 전년 대비 7.3% 증가했다.  

이러닝산업 총 매출액은 2조 9,471억원으로 전년대비 7.3% 증가, 사업자수는 1,649개로 2.2% 증가, 고용은 25,843명으로 전년대비 886명 증가, 기업당 평균 매출액은 18억원으로 전년대비 3.9% 상승했다.

모바일 기기를 활용한 개인의 이러닝 이용률이 전년에 이어 계속 증가한 가운데, 중기업 이러닝 도입률도 전년대비 큰 폭으로 상승했다.

사업 분야별 매출액 비중은 서비스가 70.9%, 콘텐츠 19.9%, 솔루션 14.3% 등이었다.  

사업자 수는 1649개로 전년 대비 35개 늘었고, 종사자 수는 전년 대비 3.6% 증가한 2만 5843명이었다.

이러닝 수요자 가운데서는 사업체와 개인이 전체 수요의 88.8%를 자치했고, 개인의 이용률은 전년보다 3.8%포인트 증가한 57.1%였다.  

연령대별로는 만 3세 이상 국민의 57.1%(전년比 3.8%p↑)가 이러닝 경험이 있으며, 모바일 러닝 경험 비율은 32.9%로 전년대비 2.7%p 상승했으며,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이 80%를 넘어 가장 높았고, 50대 이상은 가장 낮은 32.7%였다.  대기업 이러닝 도입률은 65.1%인 반면, 중소기업은 5.4%에 불과하나 종업원 50~299명 사업체(중기업) 도입률은 37.8%로 전년대비 8.3%p 상승했다.

직무별 인력 구성은 서비스운영자 21.7%, 콘텐츠개발자 21.4%, 시스템개발자 20.0%, 내용전문가 18.3%, 기획 컨설턴트 11.5%, 교수설계자 6.6%, 기타 0.4%로 나타났다 

한편, 인력 부족을 겪고 있다고 응답한 이러닝 사업자는 전체의 34.0%로 전년(33.5%)과 비슷하였으나 인력부족률(부족인원÷총소요인원)은 전년(6.1%)에 비해 다소 완화된 5.6%로 조사되었다.

이러닝 시장은 최근 5년간 연평균 9.5%의 높은 성장을 지속하고 있는 가운데, 사업자수의 증가보다 매출액증가세가 높아 기업의 수익성이 향상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한국 유로저널 이상엽 IT전문 기자
                 eurojournal07@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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