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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찬영, 유럽 주니어 테니스투어 단·복식 2관왕

by eknews posted Jun 17,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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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찬영, 유럽 주니어 테니스투어 단·복식 2관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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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찬영(동래고)이 유럽 주니어 테니스투어 밀라노 아베리네 대회에서 단식과 복식 정상을 모두 휩쓸었다.

이 대회에서 한 선수가 단·복식 모두 우승한 것은 7년 만이며, 아시아 선수가 우승한 것은 대회 50년 사상 처음이다.
주니어 세계랭킹 55위인 오찬영 선수는 이탈리아 밀라노의 앰브로시 테니스장에서 끝난 아베리네 대회 단식 결승에서 헝가리의 머테 벌쿠주를 2대 1로 꺾고 우승했다.

오찬영은 이탈리아 선수인 엔리코 달라 발레와 짝을 이뤄 나간 복식에서도 정상에 오르며 2관왕이 됐다.
탑 시드를 받고 출전한 대회 단식 결승전에서 오찬영은 유럽 주니어 마스터즈 챔피언인 헝가리의 메이크 발큐주를 상대로 3-6, 6-3, 6-0으로 역전승을 거두고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전날 오찬영은 복식 결승전에서 엔리코 달라 발레(이탈리아)와 짝을 이뤄 아르헨티나의 안드레스 가브리엘-주안 바티스타를 6-0, 6-4로 물리치고 정상에 오른 뒤 14일 단식 결승에서도 우승을 차지해 대회 7년 만에 단·복식에서 2관왕을 기록하는 한편, 대회 50년 사상 처음으로 아시아 주니어 선수가 우승하는 기록을 세웠다.

탑 시드를 받고 출전한 대회 단식 결승전에서 오찬영(동래중)은 유럽 주니어 마스터즈 챔피언인 헝가리의 메이크 발큐주를 상대로 3-6, 6-3, 6-0으로 역전승을 거두고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전날 오찬영은 복식 결승전에서 엔리코 달라 발레(이탈리아)와 짝을 이뤄 아르헨티나의 안드레스 가브리엘-주안 바티스타를 6-0, 6-4로 물리치고 정상에 오른 뒤 14일 단식 결승에서도 우승을 차지해 대회 7년 만에 단·복식에서 2관왕을 기록하는 한편, 대회 50년 사상 처음으로 아시아 주니어 선수가 우승하는 기록을 세웠다.

오찬영은 "개인적 목표로는 5월말부터 7월초까지 프랑스오픈과 윔블던대회 등 유럽투어가 있는데 여기에서 8강 이상의 성적을 내고 싶다"고 앞으로의 선전을 다짐했다.  

유로저널 스포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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