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2919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7·30 재보선 여당 압승으로 김무성 대표, 대권 가도에 고속질주

 새누리당이 7·30 재·보궐 선거에서 예상 밖 승리를 거두며 안정적인 과반 의석을 차지함으로써, 박근혜 대통령은 중·후반기 국정 운영에 필요한 동력을 확보했고, 김무성 대표의 대권가도는 순탄해졌다. 

지금까지 여권, 새누리당의 선거에서는 그동안 확고한 지지층과 카리스마로 수많은 선거에서 승리를 거둔 '선거의 마술사이자 달인,선거의 여왕'으로 평가받는  ‘박근혜 마케팅’을 내세우면서 기적의 역전승을 반복해 왔으나, 이번 7·30 재·보궐 선거에서는 박 대통령 이름을 거론하는 당 지도부 인사들과 후보들이 거의 없다시피 하면서도 예상외 압승을 거두었다. 

959-정치 4 사진.jpg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지난 7월 31일 7.30 재보선 관련 긴급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7.30 재보궐 선거가 11대 4의 여당 압승으로 끝난 가운데, 절반에 가까운 국민들(46%)은 세월호 참사 심팜론, 정권심판론에 기댄 야당의 잘못된 선거전략아 야당 참패의 원인이라고 응답했다. 지지정당별로 살펴보면, '새정치연합의 잘못된 선거전략'을 꼽은 의견이 새누리당 지지층(58.6%)에서 매우 높게 나타났고, 새정치연합(35.0%), 정의당(25.9%) 지지층은 상대적으로 낮았다. 
지역별로 보면, ‘새정치연합의 잘못된 선거전략’ 의견이 서울(50.6%), 부산·울산·경남(51.7%), 대구·경북(48.0%) 지역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반면, 광주·전라지역에서는 상대적으로 낮은 41.0%로 나타났다. 특히 광주·전라 지역 응답자의 36.6%가 ‘새정치연합의 공천 파동’을 꼽아 다른 지역보다 공천 문제의 심각성을 지적했다. 

이로인해, 정치권 일각에서는 '박근혜 브랜드'없이 새누리당이 김무성 대표 체제에서 7·30 재보선 압승을 거둠으로써, 김무성 대표 체제가 조기에 안착하게 되어 박 대통령의 레임덕 현상이 너무 일찍 나타날 수도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김 대표는 지난 지방선거에서 대놓고 “박근혜를 도와 달라”며 읍소했던 것과는 달리 이번  7·30 재보선 선거 운동 지원에서는 선거 전날에서만 “박근혜 정부 3년 7개월 남은 임기 동안 민생경제 활성화로 서민들 주름살을 펴드릴 수 있도록 도와 달라”고 당부한 것이 전부였다.

김 대표는 이미 지난 전당대회에서도 “청와대에 할 말은 하겠다”는 것을 슬로건으로 내걸면서 박 대통령 임기 초반 청와대에 끌려 다니며 거수기로 전락해버린 당의 위상을 높여 수평적인 당청 관계를 확립하겠다는 의지를 보였었다.

집권 후반기로 갈수록 대통령은 다소 민심이 이반되더라도 임기 내에 일을 마무리하고 싶어 하는 반면, 이미 당과 소속 의원들은 2016년 총선을 바라보고 있어 여러 현안에서 당청간의 대립이 불가피해지고,특히 대권의 큰 꿈을 안고 있는 김 대표는 레임덕에 빠진 대통령과 대립각을 세우면서 자신의 입지를 강화해 나갈 것으로 전망된다.

김 대표는 이번 재보선 공천에는 관여하지 않았지만 선거지역을 발로 뛰어다니며 청와대의 지원없이도 승리를 이끈 공신으로서 당이 자생적으로 살 길을 모색할 수 있음을 보여주면서 지금까지 박 대통령에 대한 지나친 의존도에서 벗어나는 계기를 마련했다.

정치권에선 박 대통령 지지율이 크게 반등하지 않는 이상 당의 ‘홀로서기’ 전략이 계속되면서 당은 박 대통령을 배제하려는 움직임을 확대해나갈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물론 당분간은 당과 청이 잘 융화될 것이란 데엔 이견이 없지만, 지난 2012년 대선에서 김 대표가 박 대통령을 도우면서도 둘의 관계가 껄끄러웠듯이 김 대표가 차기대권을 위해  ‘자기 정치’하고 새누리당이 자기 목소리를 내기 시작하면 청와대와의 충돌이 불가피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이미 지난 8월 1일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의 일일집계에서 지금까지 여야통합 4-6 위에 머물던 김무성 대표의  지지율이 꾸준히 상승되면서 비록 하루만 반짝였지만 박원순시장과 문재인 의원을 제치고 1 위로 등극하면서 정치권에 파문을 일으킨 것은 단순한 결과가 아닌 지속 가능하다는 분석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유로저널 김세호 기자
   eurojournal01@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수
공지 사회 해외 병역기피자 입국금지 및 국적 회복 불허법 발의 2020.12.19 204692
공지 사회 선천적 복수국적자 국적선택신고 안내 -외국국적불행사 서약 방식- (2023년 5월 수정안 제시) file 2019.01.07 317177
공지 사회 5월부터 41세 미만 병역미필자는 재외동포 비자 발급제한 file 2018.02.19 328161
공지 사회 병역 미필자는 국적 회복 불허, 해외 병역대상자 40세로 !!! file 2017.06.20 368701
공지 사회 10억 넘는 해외금융계좌 내국인과 일부 외국인 신고 안 하면 과태료율 40% 2016.05.31 402928
공지 사회 재외국민 국내거소신고제도 폐지에 따른 재외국민 주민등록증 발급 안내 2016.05.22 415718
공지 사회 병역 의무 회피나 감면 목적 외국 여행이나 유학 후 미귀국시 강력 처벌 file 2016.02.22 399745
공지 사회 재외동포, 입국시 자동출입국심사 가능한 반면 지문정보 제공 필수 file 2015.11.23 397410
공지 사회 재외국민 선거, 법 위반하면 국적에 관계없이 처벌 받는다. file 2015.11.17 403697
공지 사회 재외동포 등 외국인 입국 즉시 공항에서 휴대폰 개통 가능 file 2015.10.01 400939
공지 사회 한국 국적 포기자, '최근 3년간 5만명 육박,병역기피자도 증가세 file 2015.09.23 412963
공지 사회 국내 주민등록자, 해외 재산·소득 자진 신고하면 처벌 면제,10월1일부터 6개월간 file 2015.09.22 393791
공지 건강 2007년 출생 선천적 복수국적자,2025년 3월31일까지 국적이탈 신고해야 (18세 이전 이탈 가능); 2023년 5월 수정안 추기 게시) 2015.07.19 423445
45603 국제 아시아태평양 지역 주력 공항들, 가장 연결편 많아 file 2018.09.25 82929
45602 연예 [해외] ‘머룬5’ 아담 르바인 화끈누드 공개로 화제 file 2011.01.13 59651
45601 연예 장백지 파문,누드 유출 사진 모두 진본 file 2008.02.05 49800
45600 기업 현대로템, 호주 시드니 2층 전동차 42량 수주 file 2019.03.13 47466
45599 정치 황교안 정계진출 반대 우세 속 국정농단 책임 물어야 file 2019.01.22 46722
45598 연예 장백지 파문,누드 유출 사진 모두 진본 file 2008.02.05 46631
45597 연예 ‘헤르미온느’엠마 왓슨,반항아 캐릭터 연기해 file 2013.04.11 45738
Board Pagination ‹ Prev 1 2 3 4 5 6 7 8 9 10 ... 2281 Next ›
/ 2281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