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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스마트 폐기물 기술 시장, 2023년 65억 달러 전망

by eknews posted Aug 25,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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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스마트 폐기물 기술 시장, 2023년 65억 달러 전망
  
세계 도시에서 발행하는 폐기물의 양은 세계 인구 및 개발도상국의 경제 성장 속도와 나란히 증가하고 있다. 

새로운 스마트 기술은 도시고형폐기물(Municipal Solid Waste) 수집을 용이하게 하고 신재생 에너지 발전과 매립지의 환경적 기능을 최적화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글로벌인포메이션이 발행한 Navigant Research에서 ‘스마트 폐기물 처리’ 보고서에 따르면 세계 스마트 도시고형폐기물 처리 기술의 연간 매출은 2014년 23억 달러에서 2023년 65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Navigant Research의 리서치 디렉터 Mackinnon Lawrence는 “전 세계에서 발생된 폐기물의 총량은 향후 10년간 약 50% 가량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반면, 혁신적인 기술 채택은 기존의 노동력, 디젤 트럭 및 매립지 이용을 뛰어넘는 보다 통합된 폐기물 관리를 가능하게 할 것이다. 이러한 역동적인 발전은 기존의 폐기물 수거에 관련된 이해관계자들과 신규 폐기물 관리 산업 시장진출자 모두에게 풍부한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스마트 폐기물 발전의 중심은 운영비용을 줄이고 원료 및 에너지 재생을 위해 전략적인 재생 가능한 자원으로서 도시고형폐기물을 사용하는데 초점이 맞춰진다. 무선자동식별(RFID) 기술 및 GPS를 활용한 스마트 회수, 폐기물 전처리 시설 및 고형 연료화 생산 시스템을 사용하는 첨단 재생 시설에서의 스마트 처리, 폐기물 에너지화, 폐기물 연료화 및 매립지 가스 에너지화 기술을 포함하는 에너지 재생에 대한 기술이 이러한 발전을 이끌어오고 있다. 

이 보고서에서는 세계 스마트 도시고형폐기물 기술 시장을 주요 네 분야인 스마트 회수, 스마트 처리, 스마트 에너지 재생, 스마트 폐기로 세분화하여 분서했다. 또한 2023년까지 세계적으로 생산되고 관리되는 도시고형폐기물의 양과 스마트 폐기물 기술에 의해 발생할 매출에 대한 전망을 확인할 수 있다. 

유로저널 김 세호 기자
eurojournal01@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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