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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인터내셔널 전략토론회, 자원개발 등 6대 전략사업 선정

by eknews posted Sep 30,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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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인터내셔널 전략토론회, 자원개발 등 6대 전략사업 선정 


대우인터내셔널이 해외 네트워크를 활용해 종합상사를 넘어 종합사업회사로 도약한다. 

대우인터내셔널은 9월 19일부터 이틀간 전병일 사장을 비롯해 팀장급 이상 임직원 1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략토론회를 열고 글로벌 종합사업회사로의 도약을 위한 혁신방안과 미래 먹거리 창출방안을 논의했다.   

강원도 원주에서 열린 이번 토론회에서 임직원은 전문화·고도화를 통해 대우인터내셔널이 경쟁우위를 선점한 기존 사업이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밸류체인(value chain)을 확대하는 한편 대우인터내셔널의 최대 강점인 해외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해 신규사업 진출에 나서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또한 △석유가스 등 자원개발 △해외 민자발전(IPP; Independent Power Plant) 프로젝트 △식량 △광물 △에너지 강재 △자동차부품을 6대 미래 전략사업으로 선정하고, 그동안 축적해온 해외사업의 전문성을 활용하는 동시에 미얀마 가스전 사업 등의 수익을 이들 전략사업에 재투자해 안정적인 사업 기반을 구축하기로 했다. 

전병일 사장은 전략토론회에서 “교만한 군대는 반드시 패한다는 교병필패(驕兵必敗)의 교훈을 명심해 미얀마 가스전의 성공에 안주하지 말고 2020년 글로벌 시장을 주도하는 ‘종합사업회사’로 도약하는 데 임직원 모두가 힘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대우인터내셔널은 올 상반기 미얀마 가스전 생산량 증가와 트레이딩 비즈니스의 실적 개선에 힘입어 1611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동기 대비 77.6% 증가한 수치로 올해 창사 이래 최대 연간 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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