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닮고 싶은 선배 '힐러'의 유지태,여심을 흔든다

by eknews posted Jan 13, 2015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 - Up Down Comment Print
닮고 싶은 선배 '힐러'의 유지태,여심을 흔든다
 
KBS 2TV 월화드라마 ‘힐러’에서 상위 1% 스타 기자 김문호 역으로 열연 중인 유지태가 시청자들에게 ‘워너비 선배’로 사랑 받고 있다. 

극중 김문호는 채영신(박민영 분)의 운명을 바꾸어 놓은 과거 사건에 침묵했다는 죄책감을 갖고 있는 인물이다. 속죄의 의미로 유명한 기자가 되기를 꿈꾸는 채영신을 제대로 성장시키기 위해 영신의 직장인 ‘썸데이 뉴스’를 인수해 본격 행보를 시작했다. 

979-연예 6 사진.jpg

이 과정에서 김문호의 부드럽지만 카리스마 넘치는 ‘워너비 선배’로서의 모습이 시선을 모으고 있다. 평소 다정함이 묻어나는 말투와 잔잔한 미소로 훈훈함을 보여주는가 하면, 일을 할 때에는 때로는 따뜻하게, 때로는 따끔하게프로페셔널한 기자 선배의 모습으로 까칠하고 혹독하게 채영신을 다루면서 채영신을 성장시키는 멘토로서의 모습과 함께 중저음의 목소리와 듬직한 어깨, 이지적인 분위기가 어우러진 더욱 극대화 된 유지태의 젠틀 매력은 여성 시청자들의 설렘 지수를 증폭 시키고 있다. 

유지태는 캐릭터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특히, 채영신을 향한 무거운 마음을 숨긴 채 보이는 애틋한 눈빛과 섬세한 감정 연기는 절절함까지 더하며 시청자들을 극 안으로 몰입시키고 있다. 

시원한 전개로 극을 이끌어 가고 있는 KBS 2TV 월화드라마 ‘힐러’는 쾌속전개뿐만 아니라 지창욱, 유지태, 박민영의 3인 3색 연기를 보는 재미 역시 쏠쏠해졌다. 

지창욱은 액션과 멜로를 넘나들며 종횡무진 활약하면서 특히 북받친 감정을 이끌어내 폭발시키는 모습은 감탄을 자아내고 있다. 유지태는 리얼한 뉴스 리포팅으로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고, 박민영은 당차면서도 사랑스러움을 잃지 않는 균형감 있는 연기로 채영신의 매력을 극대화하면서 시청자들의 눈을 모으고 있다.

드라마 ‘힐러’는 정치나 사회 정의 같은 건 그저 재수 없는 단어라고 생각하며 살던 청춘들이 부모세대가 남겨놓은 세상과 맞짱 뜨는 통쾌하고 발칙한 액션 로맨스다. 
<사진:  KBS 드라마 화면 캡쳐> 
한국 유로저널 노영애 기자
   eurojournal26@eknews.net
유로저널광고

Articles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