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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동계U대회 종합 2위로 평창 동계에 청신호

by eknews posted Feb 16,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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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동계U대회 종합 2위로 평창 동계에 청신호



제27회 그라나다동계U대회에 참가한 대한민국 선수단이 빙상과 설상종목의 분전에 힘입어 러시아에 이어 종합 2위를 기록해 3년 앞으로 다가온 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대비한 경기력 향상 가능성을 확인한 대회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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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선수단은 13일 개최된 빙상 쇼트트랙에서 금메달 2개(남여 1,000m), 은메달 3개(남여 1,000m 및 여자 3,000mR), 동메달 1개(여자 1,000m)의 무더기 메달을 쏟아내 금 5개, 은 9개, 동 2개로 모두 16개의 메달을 따내 러시아에 이어 종합 2위를 차지했다.



이에 앞서 선수단은 빙상 쇼트트랙에서 금 3개(남여 1,500m 및 여자 500M), 은 4개(남여 1,500m 및 남녀 500m) 등 모두 7개의 메달을 따냈다.



STN뉴스 보도에 따르면 스키 프리스타일 모굴에서 서지원 선수가 3위, 스노보드 평행대회전에서 최보근 선수가 2위, 프리스타일 하프파이프에서 김광진 선수가 2위를 차지해 이번 대회 설상종목에서 3개의 메달을 따냈다.



특히 설상종목인 스키 스노보드 평행대회전과 프리스타일 하프파이프에서 2위에 입상하고 프리스타일 모굴에서 3위에 입상한 것을 비롯해 스키모굴의 서정화 선수와 김지헌 선수가 4위에 올랐고 스노보드 평행대회전의 이상호 선수도 4위에 오르는 등 스키 프리스타일과 스노보드에서 우리 선수들이 세계수준의 선수들과 대등한 경기를 펼쳐 보여 우리나라 설상스포츠의 발전 가능성을 보여준 대회였다.



이밖에도 아이스하키는 스웨덴과 대등한 결기를 벌였다. 스페인을 물리치고 8강에 올랐으며 대회기간 중 러시아, 체고, 미국, 일본 등 세계 정상권의 국가들과 실전 경기를 가져 경기력 향상을 위한 귀중한 계기를 마련했다. 컬링도 세계수준의 국가들과 거의 대등한 경기를 펼친 끝에 5위를 차지하는 성과를 올렸다. 


<사진: 대한체육회 홈페이지 전재>



유로저널 스포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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