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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레프,빠른 발과 정교한 백핸드로 투어 통산 10승

by eknews posted Feb 23,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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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레프,빠른 발과 정교한 백핸드로 투어 통산 10승



시모나 할레프(4위,루마니아)가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에서 지난달 초 중국 센젠 오픈선전 오픈에 이어 투어 통산 열 번째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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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레프는 올해 개최된 총 9개 대회 투어 중 할렙이 2개 대회 우승 트로피를 안으면서 세레나 윌리엄스와 샤라포바의 강력한 상대로 떠올랐다.



할레프는 21일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열린 WTA 투어 두바이 듀티프리 챔피언십(총상금 251만3000 달러) 단식 결승에서 카롤리나 플리스코바(18위·체코)를 2대 0(6-4 7-6<4>)으로 꺾었다. 



할레프는 두바이 챔피언십에서 돌풍을 일으켰지만 허리 통증을 호소한 플리스코바는 경기를 포기하지 않고 경기에 임했던 플리스코바를 맞아 2세트에서는 타이브레이크까지 가는 접전 끝에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센젠 오픈 정상에 오른 할레프는 올해 첫 그랜드슬램 대회인 호주오픈 8강까지 9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하지만 준결승으로 가는 길목에서 에카테리나 마카로바(27, 러시아, 세계랭킹 9위)에 무릎을 꿇었다.



이번 두바이 챔피언십 8강에서 할렙은 다시 만난 마카로바를 접전 끝에 2-1로 꺾으며 설욕에 성공했고, 준결승에서 캐롤라인 보즈니아키(25, 덴마크, 세계랭킹 5위)마저 제압했다.



168cm의 단신인 할레프는 빠른 발과 정교한 백핸드로 이를 극복하고 있지만, 파워와 경기 운영에서 세레나 윌리엄스와 샤라포바에 미치지 못한다. 



한편,올해 대회까지 16연승을 질주하고 있었던 비너스 윌리엄스(11위,미국)는 WTA투어 두바이 듀티프리 챔피언십에서 10년 만에 패배했다.  



윌리엄스는 단식 3회전에서 루치에 샤파르조바(15위,체코)에게 0대2로 패함으로써, 2005년 1회전 탈락 이후 이 대회에서 첫 패배다. 2009년과 2010년, 2014년 등 출전할 때마다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 



유로저널 스포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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