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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자원외교 향한 중남미 신흥국 진출 위해 적극 투자 약속


중남미, 아프리카, 중앙아시아 등지에서 자원외교를 펼치고 있는 중국이 '기회의 땅'인 라틴 아메리카 진출에 박차를 가하면서 엄청난 재정적 화력을 퍼붓고 있다.


미국이 아시아 지역으로 잠시 눈을 돌리면서 남미국가들에 대해 소홀해진 틈 사이를 뚫고, 중국은 미국과 직접적인 경쟁없이 ‘미국의 뒷마당’이라 불리는 남미 국가에 대해 적극적인 자원외교 싹쓸이 전략을 펼치고 있다.


중국은 1993년 원유 순수 수입국으로 전락한 이후 국제원유시장에 대한 의존도가 60%에 육박했으며, 천연가스 수입의존도 또한 32%에 달하면서, 에너지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자원외교 정책에 적극 나서 왔다.


또한 중국은 경제개혁 이래로 에너지원 소비량이 급증하면서 에너지 수급 불균형 현상이 심화되면서 기존의 에너지 공급원을 확대하고 수입원을 다원화하고 있다.


2013년 연말부터 세계에서 가장 큰 석유 수입국이 됐으며, 2015년 4월 중국의 석유 수입량은 일간 740만 배럴에 달해 미국의 일간 수입량(720만 배럴/일)을 초과했다.


석탄 철광석 등의 원자재와 대두 등 식량을 브라질, 아르헨티나로부터 수입하는 중국으로서는 이들 전략물자들의 안정적인 운송로 확보를 위해, 5000㎞의 거리에 총사업비 100억 달러(약 11조 원)가 소요되는 브라질과 페루를 잇는 횡단철도(양양철도) 건설을 브라질에 약속했다.


이 양양철도가 건설되면 파나마 운하를 대체해 브라질·아르헨티나 등 남미 대륙 동반부의 화물을 열차로 페루로 보낸 뒤 배에 실어 태평양 건너 중국으로 보낼 수 있게 된다.


만일 파나마 운하가 봉쇄되는 사태가 일어나더라도 중국은 양양철도를 통해 지장 없이 전략 물자를 수송할 수 있게 되었을 뿐만 아니라 더 나아가 브라질과 아르헨티나, 페루에 대한 중국의 영향력을 확장시킬 수 있게 될 전망이다.


하지만,안데스 산맥이 이를 가로막고 있기 때문에 공사 자체가 쉽지 않을 뿐더러, 아마존강 유역을 통과하기 때문에 환경 파괴의 우려가 있어 이 공사가 계속 진행될 경우 국제 환경단체의 반발도 만만치 않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중국정부는 아르헨티나에 대해서는 산타크루스에 44억 달러에 달하는 2개의 수력발전소를 설립하고, 21억 달러에 상당하는 벨그라노 철도를 중건하고 업그레이드하는 것을 지원하기로 했다.


중국해양석유총공사(CNOOC)는 아르헨티나에서 두 번째로 큰 석유생산 업체인  아르헨티나 석유공사 Bridas그룹의 주식 50%를 2010년 3월 사들였다.


아르헨티나의 국제관계위원회는 중국은 미국과 스페인 다음으로 아르헨티나의 3대 투자 원천국이자 두 번째로 큰 무역 협력국으로 자리잡게 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또한,중국 정부는 구리 채굴량과 수출량이 세계 최대로 풍부한 광산자원을 가지고 있는 칠레에 2020년까지 철도, 댐, 항구 등의 개발을 포함한 200억 달러를 투자하기로 했으며, 광업, 재생 가능한 자원 영역에의 협력에 이어, 인프라 투자 영역에서의 협력을 가속화했다.


석유와 천연가스가 주요 에너지원인 콜롬비아에 대해 중국사회과학원은 콜롬비아의 풍족한 에너지 비축량과 양호한 투자환경에 관심을 가지고 중국 투자자들의 이상적인 투자국으로 판단했다.


콜럼비아는 2007년부터 2012년까지 원유 생산량이 77% 증가해 2015년에는 일간 예상 석유 생산량이 250만 배럴에 달해, 세계 5위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인다.


중국 SINOPEC는 인도 ONGC와의 합자로 콜롬비아의 에너지 공사 MANSAROVAR를 세워 롬비아 국내 석유시장의 4%를 차지하고 있다.


중국SINOPEC는 또한 콜롬비아의 국가석유공사 Ecopetrol와 함께 쌍방이 모두 관심 있는 제 3국의 석유자원을 공동으로 채굴하고 저축하기로 결정했다.


특히,콜롬비아는 3500억 달러 규모의 국가 발전 계획중 30%이상을 인프라 건설에 투입할 계획을 세우고 있어 ,중국은 자신들이 자신있어 하는 철도건설 등에 적극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중국 정부는 수교 20년을 맞는 페루에 대해서는 생산업, 에너지원, 광업, 인프라 건설, 검역, 의료, 우주 비행 등 10여 개의 항목에서 143억2천만 달러에 달하는 무역 협의를 맺어 페루의 최대 무역 파트너가 되었고, 브라질과 페루를 잇는 횡단열차, 양양철도 건설을 약속했다.


중국 원유 대외의존도는 올해 60%를 넘을 것이며, 2035년에는 80%에 달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어 중국의 중남미 신흥국 진출은 더욱더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유로저널 김세호 기자
   eurojournal01@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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