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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4단 접이식 ‘롤리키보드’ 공개

by eknews posted Sep 01,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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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4단 접이식 ‘롤리키보드’ 공개

LG전자가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IFA 2015’에서 세계 최초 4단 접이식 블루투스 키보드 ‘롤리키보드(Rolly Keyboard)’를 공개한다. 9월말 북미를 필두로 유럽, 아시아, 중남미 등에 순차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LG전자는 사용자들이 스마트폰, 태블릿에서 이메일, 메신저, SNS 등을 쓸 때, 장문의 타이핑도 손쉽게 하길 원한다는 점에 착안해 제품을 개발했다. 

‘롤리키보드’는 두루마리를 말듯이 4단으로 접으면, 자석의 힘으로 2.5cm 두께의 막대형태로 변형돼 휴대성이 뛰어나다. 별도 전원 키는 없지만, 사용자가 간단히 펴고 접는 동작만으로 전원을 자동으로 온·오프 할 수 있다. 또, ‘듀얼 페어링(Dual Pairing)’ 기능으로, 스마트폰, 태블릿 등 2개 기기를 블루투스로 동시에 연결해 키보드 변환버튼으로 바꿔가며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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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는 ‘롤리키보드’에 최대 10인치 태블릿까지 세워 놓을 수 있는 접이식 거치대를 내장했다. 사용자가 내장된 거치대를 펴면 스마트폰, 태블릿 등을 올려 놓고, 시야각을 확보한 채로 타이핑을 할 수 있게 했다. 

‘롤리키보드’는 AAA 건전지 하나로 하루 평균 4시간 사용 기준, 약 3개월동안 사용 가능하다. 구글 안드로이드, 애플 iOS, MS 윈도우 운영체제를 탑재한 모든 스마트폰, 태블릿과 호환된다. 색상은 블랙, 실버 두 가지다. 

LG전자 MC사업본부 IPD BD담당 서영재 상무는 “‘롤리키보드’는 변화하는 IT 사용환경에 맞춰 휴대성과 편의성을 강화한 아이디어 제품”이라며, “향후 혁신적인 주변 기기를 지속 선보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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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전자가 오는 4일부터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IFA 2015’에서 ‘LG 워치 어베인 럭스(LG Watch Urbane Luxe)’를 처음으로 공개한다. 

‘LG 워치 어베인 럭스’는 ‘LG 워치 어베인’의 럭셔리 에디션으로, 소비자 판매가는 미화 약 1200달러다. 전문 세공인들이 약 50단계의 공정을 거쳐, 23K 금을 시계 몸체에 입히고 고급 악어가죽 스트랩을 적용했다. 고급스러움을 더하기 위해 은은한 광택에 세련미를 더한 고급 원목 케이스로 포장했다. 

LG전자는 이 제품에 고유의 시리얼 번호를 새겨 500개만 한정판으로 제작해 10월 말부터 美 유명 쥬얼리 체인인 ‘리즈 주얼러스(REEDS Jewelers)’를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 ‘리즈 주얼러스’는 9월 말부터 공식사이트(www.REEDS.com)와 미국 오프라인 매장에서 사전 예약 판매를 진행한다. 

지난 ‘MWC 2015’에서 첫 공개된 ‘LG 워치 어베인’은 세계최초로 원형디자인을 적용한 ‘LG G워치R’에 이어, ‘리얼워치’에 가까운 클래식한 원형디자인으로 업계에서 호평을 받아왔다. 최근 ‘EISA 어워드’에선 ‘유럽 최고의 웨어러블 디바이스’상을 수상했고, ‘MWC 2015’에선 MWC 어워드 9관왕에 오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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