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日데뷔 싱글 ‘Love Me Right～’ 새로운 기록 세워

 특급 보이그룹 엑소의 일본 데뷔 첫 싱글 ‘Love Me Right～romantic universe～’(러브 미 라잇 ~로맨틱 유니버스~) 음원이 일본 열도를 휘감으며 새로운 기록을 세웠다.

일본에서 지난 4일 출시된 ‘Love Me Right～romantic universe～’는 발매되자마자 오리콘 데일리 싱글 차트 1위에 이어 위클리 싱글 차트에서도 1위에 등극했음은 물론, 발매 첫 주 14만 7천장의 판매고를 올리며 역대 해외 아티스트 일본 데뷔 싱글 사상 최다 판매량을 기록하는 쾌거를 거둬, 글로벌 대세다운 엑소의 막강 파워를 입증시켰다.

이번 싱글에는 엑소 정규 2집 타이틀 곡 ‘LOVE ME RIGHT’의 일본어 버전인 ‘Love Me Right～romantic universe～’와 함께 일본 도쿄돔 및 오사카 쿄세라돔 콘서트에서 선보여 화제를 모았던 신곡 ‘Drop That(Japanese Ver.)’(드롭 댓)도 수록, 엑소의 다채로운 매력을 느끼기에 충분하다.

특히, 엑소는 한국과 중국에서 동시 데뷔한지 3년 7개월만에 일본 첫 단독 돔 콘서트를 개최해 해외 남성 아티스트 사상 최단 기간만에 돔 콘서트를 진행하는 대기록을 세우며 기존 본조비의 기록을 경신, 글로벌 대세다운 막강한 영향력과 위상을 보여주며 공연 전부터 큰 화제를 모았다. 

뿐만 아니라 도쿄돔 콘서트가 끝난 후 일본 현지 주요 언론들은 ‘엑소의 시대, 해외 남성 아티스트 도쿄돔 공연 기록 경신’, ‘한국 인기그룹 엑소, 본조비 넘었다’ 등 엑소를 극찬하는 기사를 게재하며 공연의 내용과 의미에 대해 상세히 보도해, 일본에서 불고 있는 엑소 열풍을 실감케 했다. 

한국 유로저널 김하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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