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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실업률이 3.6%로 0.4%p 상승,청년 실업률도 더욱 확대돼

by eknews posted Oct 18,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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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월 실업률이 3.6%로 0.4%p 상승,청년 실업률도 더욱 확대돼 


 9월 취업자는 2,653만 1천명으로 전년동월대비 26만 7천명 증가해 고용률은 61.0%로 전년동월대비 0.1%p 상승했으나, 실업률도 전년동월대비 0.4%p 상승해 3.6%를 기록했다.

15~64세 고용률(OECD비교기준)은 66.4%로 전년동월대비 0.3%p 상승했으며, 청년층(15∼29세) 고용률은 20대 취업자 증가(4만 6천명) 등으로 전년동월대비 0.8%p 상승했다.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취업자는 숙박및 음식점업의 증가세가 유지되고, 예술·스포츠·여가관련 서비스업 등에서 감소폭이 축소되었으나, 도매및 소매업의 감소 전환, 건설업의 증가폭 둔화 등으로 전체 취업자는 전년동월대비 26만 7천명 증가했다. 

산업별로는 숙박및음식점업(10만 2천명, 4.6%), 보건업및사회복지서비스업(7만 7천명, 4.2%), 공공행정·국방및사회보장행정(5만 1천명, 5.4%), 건설업(4만 1천명, 2.2%) 등에서 증가했다.

반면, 제조업(-7만 6천명, -1.7%), 농림어업(-6만 5천명, -4.4%), 예술·스포츠·여가관련서비스업(-2만명, -4.8%) 등은 감소했다. 

종사상 지위별로 임금근로자 중 상용근로자는 29만 3천명(2.3%) 증가했으나, 임시근로자는 2만 6천명(-0.5%), 일용근로자는 8만 9천명(-5.8%) 감소해 고용의 질이 좋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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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임금근로자 중 자영업자는 8만 6천명(1.5%), 무급가족종사자는 3천명(0.2%) 각각 증가했고 , 전체 취업자 중 상용근로자 비중은 49.2%로 전년동월대비 0.6%p 상승했다. 

실업자 수는 40대와 15~19세에서는 감소하였으나, 20대와 50대이상을 중심으로 증가하여 전체 실업자는 전년동월대비 12만명 증가해 실업률도 0.4%p 상승해 3.6%를 기록했다.

청년층(15∼29세) 실업자는 전년동월대비 7만 6천명 증가, 실업률은 1.5%p 상승했다. 

비경제활동인구는 연로(14만명, 6.9%), 심신장애(3만 1천명, 7.2%) 등에서 증가하였으나, 재학·수강 등(-14만 2천명, -3.4%), 쉬었음(-6만 5천명, -4.2%), 육아(-5만 7천명, -4.1%) 등에서 감소하여 전년동월대비 1만 8천명이 감소했다. 

구직단념자는 41만 4천명으로 전년동월대비 7만 4천명 감소했다. 

구직단념자란 비경제활동인구 중 취업을 희망하고 취업이 가능하였으나, 노동시장적 사유로 일자리를 구하지 않은 자 중 지난 1년 내 구직경험이 있었던 사람을 일컫는다.

<표: Jtbc 뉴스 화면 전재 >
한국 유로저널 방창완 기자
eurojournal25@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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