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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인공지능 기반의 R&D 집중하며 기술 도약 가속화

by eknews posted Oct 25,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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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인공지능 기반의  R&D 집중하며 기술 도약 가속화




네이버가 인공지능 기반의 R&D 연구에 집중하며 기술 도약을 가속화하고 있다. 


지난 24일 올해로 9회째를 맞는 'DEVIEW 2016' 컨퍼런스에서 국내 최대 개발자 컨퍼런스 'DEVIEW'의 기조연설 연사로 나선 네이버의 송창현 CTO는 AI 기반의 R&D를 위한 구체적인 비전, '*Ambient Intelligence(생활환경지능)'을 소개하며 사용자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선언했다. 


* Ambient Intelligence(생활환경지능) : 사용자의 상황, 사용자 자체를 잘 인지해서 사용자가 요구하지 않아도 필요한 서비스를 적시적소에 제공 


네이버는 그 동안 진행한 '프로젝트 블루' 및 미래를 준비하기 위한 연구의 결과물로 대화시스템 AMICA, 자율주행, 로보틱스, 통역앱 파파고, 브라우저 웨일 등의 연구 상황을 공개했다. 


이번에 소개한 AMICA는 대화시스템으로 기기가 사람의 언어를 이해하고 피드백을 제공할 수 있는 대화형 인터페이스를 제공한다. AMICA는 그 동안 축적해온 딥러닝, 음성인식, 음성합성 연구의 결과물로, 기기와 메신저에서 대화를 주고받을 수 있도록 하는 개발자용 API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중장기적 프로젝트인 자율주행과 로보틱스 연구도 강조했다. 현재 자율주행의 경우, '인지' 분야에 주목해 정밀한 물체 인식, 상황 판단 등을 연구하고 있으며 로봇을 통한 정확한 실내 지도 구축 기술에도 주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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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에도 한 차원 높은 통역앱 파파고, 자연스러운 음색을 구현한 음성합성 기술과, 인지기술의 성과인 VQA챌린지 수상, 수년간 축적해온 웹엔진 기술을 적용한 네이버의 브라우저 웨일(Whale)의 티저 등도 소개했다. 네이버는 심천 등 해외 기술 연구소 설립에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네이버 송창현 CTO는 "글로벌 기업들과 경쟁하기 위해 인공지능 기반 기술 강화에 집중할 예정이며, 기술력을 한 단계 더 높이 이끌어내기 위해 여러 기업들과의 협업을 강화하고, 국내외 우수 인재들도 적극 채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네이버는 2013년 설립한 기술연구조직 '네이버랩스'에서 로보틱스, 자율주행 등 미래기술을 중심으로 R&D를 진행하는 조직의 별도 법인화 추진 소식을 알리며, 더욱 가속화되는 글로벌 경쟁 상황에, 기술 개발의 속도를 높이며 경쟁력을 강화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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