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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ICT 수출 3.3%↑,14개월만에 증가 전환

by eknews posted Dec 20,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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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ICT 수출 3.3%↑,14개월만에 증가 전환


지난달 정보통신기술(ICT) 분야 수출이 전년동기대비 3.3% 증가해, 14개월 만에 전년 동기 대비 증가세로 전환했다.
산업통상자원부 발표에 따르면 올해 11월 ICT 분야 수출은 반도체(57.9억 불, 11.6%), 디스플레이(24.7억불 3.1%), 컴퓨터 및 주변기기(6.6억불, 15.2%) 수출액이 증가해 148억달러로 작년 같은 달보다 3.3% 증가한 148.0억불, 수입은 0.5% 증가해  80.8억불로 무역수지 67.2억불 흑자로 잠정 집계되었다.

 ICT 무역 수지는 67.2억불 흑자를 기록하면서, 11월 전체산업 흑자(80.0 억 불)의 84%를 기록했다. 중국(홍콩 포함, 49.7억불, 최대 흑자국), 미국 (8.7억 불)에 대해서는 흑자 기조가 지속적으로 유지되고 있다.

하지만, ICT수출은 지난 해 11개월간 총수출 1,598.5억 달러보다는 올해 11개월간 수출액은 1,477.6억 달러로 7.6%가 감소했으며 무역수지도 756.9억 달러에서 661.2억 달러로 약 12.7%정도 하락했다. 

그러나 휴대폰 수출액은 글로벌 경쟁 심화 및 스마트폰 시장 성장세 약화 등 으로 감소해 20.9억 달러로 같은 기간대비 27.4% 감소했다. 휴대폰 수출 부진은 글로벌 경쟁 심화, 스마트폰 시장 성장세 약화 등으로 감소했다. 지역별 로는 미국(14.8억 불, 4.9%↑), 베트남(13.8억 불, 42.2%↑)은 증가, 중국(홍콩포함, 80.5억불, △3.6%), EU(7.7억불, △1.9%) 등은 감소폭이 개선되었다.

미국은 휴대폰(5.5억불, △15.2%)은 감소하였으나, 반도체(2.7억 불, 3.8%↑), 컴퓨터 및 주변기기(1.4억불, 100.5%↑), D-TV(0.2억 불, 62.2%↑) 수출 확대로 증가세로 전환되었다.
베트남은 국내 기업들의 해외생산기지를 향한 부품 중심의 휴대폰(4.0억 , 25.6%↑), 반도체(3.7억불, 38.9%↑),  디스플레이(2.5억불, 174.6%↑) 등 의 수출이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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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은 경쟁 심화로 휴대폰(8.5억 불, △42.1%) 감소가 지속되고 있으나 반도체(37.4억 불, 5.5%↑) 수출 증가로 연내 최대 실적을 달성하며 감소세가 완화되었다.

EU는 휴대폰(0.4억불, △73.8%), 디스플레이(0.6억불, △33.0%)는 감소 하였으나, 컴퓨터 및 주변기기(1.1억불, 75.4%↑) 수출 호조로 감소폭이 축소되었다.


한국 유로저널 이상협 IT전문 기자
    eurojournal07@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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