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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의 미래엔진 '에너지밸리' 불 밝힌다

by eknews posted Dec 20,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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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의 미래엔진 '에너지밸리' 불 밝힌다



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의 핵심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미래성장동력이 될 광주남구 도시첨단 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이 첫 삽을 떴다. 에너지신산업을 중심으로 1조원 규모의 생산유발, 5천명 고용창출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12일 오후 남구 압촌동·지석동 일원 도시첨단 산단 내에서 국토교통부와 광주시 주최로 열린 기공식에는 강호인 국토부장관, 장병완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위원장, 윤장현 시장, 이은방 시의회 의장, 한국전력 조환익 사장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강 장관은 기념사에서 “광주 도시첨단산단이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와 유기적으로 보완 연계하며 국내 에너지신산업의 중추역할을 맡을 것”이라고 말했다.


장 위원장은 “지역균형발전의 헌법적 정신을 실현하는 공동혁신도시의 핵심이 될 것이다”며 “에너지산업의 중추가 될 첨단산단 착공으로, 빛가람 혁신도시는 전국 최대 규모의 에너지밸리를 구축하게 됐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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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도시첨단 산업단지는 남구 대촌동 일원에 1천428억원을 들여 48만6천㎡ 규모로 2019년 준공될 예정이다.


1단계와 인근 제2단계 124만㎡ 규모의 지방산단으로 나눠 순차적으로 조성하는데 이번 기공식은 1단계 사업지구다. LS산전 등 기업·한국전기연구원·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의 분원 등이 입주한다.


2천978억원이 투입되는 지방산단은 내년 4월 착공해 2020년 완공할 계획이며 현재 국토부와 그린벨트 해제를 위한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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