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고장

고속도로 타고 경북 동해안 관광객 '164% 증가'

by eknews posted Jan 16, 2017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 - Up Down Comment Print
고속도로 타고 경북 동해안 관광객 ‘164% 증가’


상주~영덕 고속도로 개통으로 영덕, 울진, 청송 등 경북 동해안과 북부권의 관광객이 급증하며 관광특수를 누리고 있다. 

지난해 12월 26일 상주~영덕 고속도로 개통 이후 이 지역을 찾은 관광객은 41만명으로 지난해 25만명에 비해 164% 증가했다. 

영덕군의 경우 새해맞이 관광객만 지난해 10만명 대비 250% 증가한 25만명이 찾았다. 

강구항 대게시장, 풍력발전소, 해파랑길(블루로드) 등 인근 관광지의 관광산업이 활성화 되는 등 최대 수혜를 누리고 있다. 

경북도는 고속도로 개통 후 충청·전라·수도권 관광객들이 상당수 증가한 것이 주효한 것으로 보고 있다.

또 젊은 세대들은 서해안의 일몰을 감상하고 영덕에서 일출과 함께 대게를 먹는 ‘황혼(서해안)에서 새벽(영덕)까지’관광코스를 선호하는 추세다. 
아울러 영덕 인근의 울진과 청송 관광객도 10%정도 증가했다. 

1074-내고장 8 사진.jpg

도는 2018년 동해남부선과 2020년 동해중부선이 완공되면 기존의 경주, 포항 중심의 동해안 관광이 영덕과 울진을 포함한 동해안 전체까지 아우를 수 잇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원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상주~영덕 고속도로 개통을 계기로 동해안 지역의 관광 상품을 개발해 경북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유로저널광고

Articles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