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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남녀 68.9%, 혼밥·혼술은 좋아하는 취미

by eknews posted Jan 30,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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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남녀 68.9%, 혼밥·혼술은 좋아하는 취미


다른 사람들과 어울리기보다는 자신만의 여가 생활을 즐기는 ‘나홀로족’이 늘면서 혼밥, 혼술에 이어 혼영(영화 관람), 혼공(공연 관람), 혼행(여행), 혼쇼(쇼핑) 등 다양한 신조어가 파생되고 있다
실제 성인 남녀 10명 중 2명은 스스로를 ‘나홀로족’이라 답했다. 그리고 절반 이상인 68.9%는 ‘매번은 아니지만 혼밥·혼술·혼행 등은 좋아하는 취미’라며 가끔 혼자만의 시간을 보내는 것을 즐긴다고 답했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2015년 1인 가구 바율이 25%를 넘어섰고 전통적인 4인 가구의 비율을 이미 앞질렀다.
또, 10년이후에는 32%에 육박, 앞으로 3 집중에서 1 집은 나홀로족일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1 인 가구의 부상은 이미 유럽에서는 전체 기구의 35%, 미국과 일본도 1 인 가구가 30%를 넘었다.

2015년 기준 주요국가들의 1 인 가구 비율은 노르웨이가 37.9%로 가장 높고, 일본이 32.7%, 영국 28.5%, 미국 28.0% 순으로 나타났다.

취업 포털 잡코리아가 성인 남녀 1,884명에게 ‘나홀로족 트렌드’에 대한 설문 실시 결과, 실제 전체 응답자의 대부분인 96.4%는 ‘혼자 무언가 해본 적 있다’고 답했다. 

그 중에는 ‘혼밥을 해 봤다’는 응답자가 94.0%로 가장 많았고 ‘혼영(영화 관람 73.4%)’과 ‘혼술(72.6%)’을 해 봤다는 응답자가 다음으로 많았다. 이어 ‘혼행(여행)’을 해 봤다는 응답자도 61.8%로 과반수 이상이었고 ‘혼공(공연 관람 38.2%)을 해 봤다’는 응답자도 있었다. 

혼자 무언가 했을 때 가장 만족도가 높았던 것은 ‘혼행’으로 전체 응답자의 32.9%가 혼자 여행했을 때가 가장 만족스러웠다고 답했다. 그 다음으로는 ‘혼영(27.5%)’, ‘혼밥(16.3%)’, ‘혼술(14.5%)’ 순으로 만족도가 높았다.
 
현대인들이 이처럼 다른 사람들과 어울리지 않고 혼자 무언가를 하는 시간을 즐기는 이유에 대해서는  ‘다른 사람을 배려하지 않고 오롯이 자신의 선택으로 모두 할 수 있기 때문’이라는 답변이 40.6%로 가장 높았다.

이어 ‘대상(음식·공연·여행 등)에 더 집중할 수 있어 좋다(19.7%)’거나 ‘혼자 무엇을 할 때 진정한 힐링이 된다(19.5%)’, ‘누군가와 굳이 말을 하지 않아도 되어 편하다(17.0%)’는 답변이 뒤를 이었다.
타인과의 관계에서 오는 피로감을 줄이고자 혼자만의 시간을 통해 휴식을 취하려는 현대인들이 많은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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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혼남녀의 결혼이 본인 뜻대로 잘 안 되는 이유로 남성은 경제적 여건(22.0%), 연애기술(18.5%), 교제기회의 제한(16.2%), 외모(14.3%) 순으로 뽑았고, 여성은 부모의 성화(22.8%), 나이(20.5%), 교제기회의 제’(15.8%), 외모(12.0%) 등의 순이었다. 
미혼남녀의 결혼시기를 결정하는 데 영향을 가장 크게 미치는 요인은 남성은 경제적 여건(30.9%), 본인의 결혼관(23.2%), 친구(20.5%), 그리고 가족(16.6%) 등의 대답했으며, 여성은 31.3%가 지지한 ‘직장 선후배’가 첫손에 꼽혔고, 가족(27.4%), 본인의 결혼관(20.1%) 및‘친구(15.1%) 등이 뒤이었다. 
결혼정보업체 온리-유 관계자는 “남성은 결혼여건이 충족되면 여성보다 상대적으로 결혼에 적극적이나 현실적인 문제 때문에 미뤄지는 경우가 많다”며 “여성은 직장 선후배나 동료 중에 만혼이 많아서 결혼시기에 대해 무감각한 경우가 많다”고 설명했다.
<결혼정보회사 비에나래의 설문조사 결과 인용>

그렇다면 모임이 많은 연말과 크리스마스에 나홀로족들이 보내는 방법은 절반 이상인 54.0%가 ‘크리스마스에 혼자 보낼 것’이라 답했다.

이들의 크리스마스 계획으로는 ‘혼자 집에서 조용히 보낼 것(48.5%)’이라는 답변이 가장 많았고 이어 ‘영화·공연 관람을 한다(21.2%)’거나 ‘근사한 레스토랑에서 혼밥·혼술을 할 것(7.6%)’, ‘국내여행을 할 것(7.1%)’이라는 답변이 뒤를 이었다. 

한국 유로저널 안인선 기자
eurojournal27@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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