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각국 세무정보
유럽한인 사회현황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1639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한국경제,산업경쟁력 약화와 보호주의 강화로 어려움 직면해

새 정부 경제정책 방향 : 차세대 성장잠재력 확충(43.5%), 기업환경개선 및 투자활성화(29.0%)
새 정부 경제정책 수단: 전폭적인 규제개혁(36.5%), 기업의 선제적 사업재편 지원(33.3%)



새 정부가 직면한 한국 경제의 위험 요인으로 대외적으로는 ‘보호무역주의 강화’, 대내적으로는 ‘산업경쟁력 약화’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한국경제연구원(이하 한경연)이 경제전문가 32명을 대상으로 ‘차기 정부의 경제정책 방향’을 설문조사한 결과 경제전문가들은 새 정부가 직면할 한국 경제의 가장 심각한 대외적 위험요인으로 ‘글로벌 무역주의 강화’(46.9%)를 꼽았다. 

다음으로 북핵 문제 등 북한 리스크 증대(21.9%), 중국 내 반한감정 고조(17.2%) 순으로 새 정부는 이전 어느 때보다 외교와 통상 분야의 전략적 접근이 중요한 시기인 것으로 풀이된다. 이어서 대외 위험요인으로는 미·중·일 환율갈등(9.4%), 미국 금리인상으로 인한 자본유출(4.7%)등의 순이었다. 

한편 새 정부가 직면할 한국 경제의 가장 심각한 대내적 위험요인으로 경제전문가 10명 중 4명은 ‘구조조정 지연, 핵심기술 역량 미흡 등 산업경쟁력 약화’(40.6%)를 가장 많이 지적했다. 

주력산업 부문에서 중국기업의 기술추격이 거세지는 상황에서 신사업, 핵심기술 역량 개발을 통해 독자적인 경쟁력 개발이 시급하다는 우려가 반영된 것으로 해석된다. 

이어 대내 위험요인으로 고령화·저출산에 의한 인구구조 변화(17.2%), 실업률 증가와 가계부채 급증 등 소비여력 감소(15.6%), 규제완화 등 경제시스템 개혁지연(14.1%), 반 기업정서 증대에 따른 기업가정신 약화(10.9%), 정부부채 증가 및 재정건전성 약화(1.6%)순이었다. 

새 정부의 최우선 경제정책 방향은
 ‘차세대 성장잠재력 확충’ 이어야

저성장 국면 장기화를 탈출하기 위해서 새 정부가 최우선적으로 추진해야 할 경제정책의 방향으로 차세대 성장잠재력 확충(43.5%)과 기업환경 개선 및 투자활성화(29.0%)를 가장 많이 꼽았다. 

이와 함께 한국 경제 재도약을 위해 새 정부가 가장 먼저 활용해야 할 정책 수단으로 투자활성화를 위한 전폭적인 규제개혁(36.5%), 경쟁력 제고를 위한 기업의 선제적 사업재편 지원(33.3%), 핵심 유망산업에 대한 R&D세제 지원(19.1%) 등이 필요한 것으로 응답했다. 

향후 우리 경제 ‘다소 불황’ 예상,
국내 투자환경의 미비로 기업투자 감소 및 소비부진의 악순환 지속 

경제전문가 10명 중 6명은 앞으로 우리나라의 경제상황이 ‘다소 불황’(65.6%)이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다음으로 보통(28.1%), 다소 호황(6.3%) 순으로 최근 경제성장률 전망이 상향 조정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경제 회복의 불확실성은 여전히 큰 것으로 나타났다. 

향후 경제를 불황으로 예상하는 응답자 대상으로 그 이유를 물은 결과, 국내 투자환경의 미비로 기업투자 감소 및 소비부진의 악순환 지속(41.5%)을 가장 많이 지적했다. 다음으로 저성장 탈출을 위한 정부의 구조적인 대응책 미흡(24.4%), 세계경제 회복의 불확실성 증가(14.6%) 순이었다. 

올해 2%대 초중반 경제성장 전망 

올해 우리나라 경제성장률 전망을 묻는 질문에 2.4이상~2.6%미만(48.4%), 2.0~2.4%(35.5%), 2.6~3.0%(16.1%) 순으로 응답해, 경제전문가 10명 중 8명은 올해 역시 2%대 초중반의 저성장에 머물 것으로 판단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3%대 이상의 경제성장을 전망하는 전문가는 한 명도 없어 우리나라 경제가 사실상 2%대의 저성장 추세로 고착화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2011년 이후 우리나라 경제가 2~3%대의 성장률에 머문 이유는 세계 저성장에 따른 글로벌 수요 감소(34.4%), 기업의 본원 경쟁력 약화(26.6%), 가계부채 증가 및 민간소비 부진(25.0%)을 가장 많이 지적했다.
 
우리 경제성장률은 이명박 전 정부 후반부터 박근혜 전 정부에서 하락이 지속되어 3.7%(2011)? 2.3%(2012)? 2.9%(2013)? 3.3%(2014)? 2.8%(2015)? 2.8%(2016)?2.6%(2017전망)로 2%대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특히, 2017년은 중국의 사드 보복으로 더 추락 가능성 높아 성정률 또한 전망치보다 더 낮아질 수 있다는 우려가 있어, 문재인 새 정부의 역량에 게대를 할 수 밖에 없게 되었다.  

한편, 경제전문가 10명 중 7명은 우리나라의 추세적인 경제회복이 내후년인 2019년 이후에나 가능하다고 예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경제회복 시기에 대한 물은 결과, 2017년 하반기(6.5%), 2018년(19.3%)을 선택한 응답자는 26%에 그친 반면 2019년(32.3%), 2020년(9.7%), 2021년 이후(32.3%)을 꼽은 응답자는 총 74%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나 저성장 장기화 국면을 벗어나는 데는 상당한 시일이 걸릴 것으로 판단된다. 

이번 조사결과에 대해 한경연 유환익 정책본부장은 “최근 수출이 6개월째 증가세를 보여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지만, 이는 반도체와 석유화학 등 특정 업종에 편중된 수출 착시일 수 있으니 아직 낙관하긴 이르다”며 “경제전문가들 사이 향후 한국 경제에 우려하는 목소리가 큰 만큼, 새 정부의 최우선 경제정책 방향은 기업들이 과감하게 신사업에 투자할 수 있는 환경조성과 우리나라의 산업경쟁력 제고에 초점을 둬야한다”고 강조했다.

한국 유로저널 안규선 기자
    eurojournal12@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수
공지 사회 해외 병역기피자 입국금지 및 국적 회복 불허법 발의 2020.12.19 204506
공지 사회 선천적 복수국적자 국적선택신고 안내 -외국국적불행사 서약 방식- (2023년 5월 수정안 제시) file 2019.01.07 317005
공지 사회 5월부터 41세 미만 병역미필자는 재외동포 비자 발급제한 file 2018.02.19 327992
공지 사회 병역 미필자는 국적 회복 불허, 해외 병역대상자 40세로 !!! file 2017.06.20 368545
공지 사회 10억 넘는 해외금융계좌 내국인과 일부 외국인 신고 안 하면 과태료율 40% 2016.05.31 402765
공지 사회 재외국민 국내거소신고제도 폐지에 따른 재외국민 주민등록증 발급 안내 2016.05.22 415557
공지 사회 병역 의무 회피나 감면 목적 외국 여행이나 유학 후 미귀국시 강력 처벌 file 2016.02.22 399584
공지 사회 재외동포, 입국시 자동출입국심사 가능한 반면 지문정보 제공 필수 file 2015.11.23 397273
공지 사회 재외국민 선거, 법 위반하면 국적에 관계없이 처벌 받는다. file 2015.11.17 403561
공지 사회 재외동포 등 외국인 입국 즉시 공항에서 휴대폰 개통 가능 file 2015.10.01 400795
공지 사회 한국 국적 포기자, '최근 3년간 5만명 육박,병역기피자도 증가세 file 2015.09.23 412825
공지 사회 국내 주민등록자, 해외 재산·소득 자진 신고하면 처벌 면제,10월1일부터 6개월간 file 2015.09.22 393644
공지 건강 2007년 출생 선천적 복수국적자,2025년 3월31일까지 국적이탈 신고해야 (18세 이전 이탈 가능); 2023년 5월 수정안 추기 게시) 2015.07.19 423307
45468 연예 '위탄3'이번 시즌 더 강력하고 흥미진진 file 2013.01.24 2701
45467 기업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롤스로이스 '최고 파트너' 인정받아(7월 14일자) 2022.07.31 74
45466 사회 한국인들, 건강 관리 노력으로 '로우스펙' 음식 관심(7월 14일자) 2022.07.31 94
45465 국제 중국의 대 유럽 전기차 수출 111% 증가해(7월 14일자) 2022.07.31 101
45464 정치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잇따르고 있는 3 대 포토 뉴스 (7월 27일자) file 2022.07.31 73
45463 경제 상반기 중소기업 수출 역대 최대인 600억 달러 첫 돌파 file 2022.07.31 126
45462 국제 달러화 강세로 한국 포함해 7 개국 통화 폭락(7월 27일자) file 2022.07.31 90
45461 경제 ‘기업가치 1조 이상’ 유니콘기업, 5개 증가한 총 23개(7월 27일자) file 2022.07.31 84
45460 문화 8월 5일 여는 서울 광화문에 ‘광화시대’ 열려 file 2022.08.09 165
45459 경제 7월 수출 +9.4% 증가한 607.0억달러에도 4개월 연속 적자 file 2022.08.10 172
45458 경제 李대통령-메드베데프, 러 천연가스 도입 추진 합의 file 2008.10.01 1529
45457 경제 李대통령-메드베데프, 러 천연가스 도입 추진 합의 file 2008.10.01 2122
45456 경제 李대통령-메드베데프, 러 천연가스 도입 추진 합의 file 2008.10.01 1913
45455 경제 李대통령-메드베데프, 러 천연가스 도입 추진 합의 file 2008.10.01 1803
45454 경제 李대통령-메드베데프, 러 천연가스 도입 추진 합의 file 2008.10.01 1974
45453 경제 李대통령-메드베데프, 러 천연가스 도입 추진 합의 file 2008.10.01 1493
45452 국제 李대통령 "천황 방한, 韓·日 과거 종지부" 2009.09.16 1415
45451 국제 李대통령 "천황 방한, 韓·日 과거 종지부" 2009.09.16 1211
45450 국제 李대통령 "천황 방한, 韓·日 과거 종지부" 2009.09.16 1563
45449 국제 李대통령 "천황 방한, 韓·日 과거 종지부" 2009.09.16 1443
Board Pagination ‹ Prev 1 2 3 4 5 6 7 8 9 10 ... 2274 Next ›
/ 2274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