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4월 자동차 산업, 수출은 증가하고 내수는 부진해

by eknews posted May 23, 2017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 - Up Down Comment Print

4월 자동차 산업, 수출은 증가하고 내수는 부진해


4월 완성차 실적은 생산과 수출이 수량 기준으로 전년 동월대비 각각 3.8%, 7.0% 증가, 내수는 3.1% 감소했다. 

자동차 생산의 경우 수출 증가세에 힘입어 내수감소에도 불구하고, 전년 동월대비 3.8% 증가한 382,566대 생산했다. 


수출은 친환경차, 대형차 등의 수출증가에 힘입어 전년동월대비 수량기준으로 7.0%(금액기준 11.6%) 증가한 242,416대(38.9억불)를 기록했다. 


북미, 아시아를 제외한 전 지역에서 고르게 수출이 증가하여 금액기준으로 3개월 연속 수출 증가세를 유지했다. 


4월 수출의 경우 북미 지역은 16억4천2백만 달러로 전년 동월대비 △3.3%, 아시아지역은 2억 달러로 △4.6%가 각각 감소한 반면, EU지역은 6억7천4백만 달러로 60.3%, 기타유럽 지역은 1억5천7백만 달러로 33.3%, 중동 지역은 5억2천4백만 달러로 9.0%, 중남미 지역은 2억8천7백만 달러로 14.6%, 오세아니아주는 2억7천1백만 달러로 7.0%, 아프리카 지역은 1억2천7백만달러로, 166.0%가 각각 증가했다.


내수면에서는 전년도 개별소비세 인하에 따른 기저효과 등으로 전년 동월대비 3.1% 감소한 153,578대 판매됐다. 


1090-경제 1 사진.png


국산차는 기존 신차효과 감소 및 상반기 신차 출시에 대한 대기수요로 전년 동월대비 4.6% 감소한 133,527대 판매됐고 수입차는 일부업체의 수입 신차효과로 전년 동월대비 7.8% 증가한 21,837대 판매됐다. 


한편 2017년 3월 자동차부품 수출은 국내완성차 현지공장 생산 감소에 따라 전년 동월대비 10.4% 감소한 19.1억 달러를 기록했다. 


미국, 아시아 등 완성차 판매가 부진한 지역 중심으로 현지공장 생산 감소에 따라 수출이 감소했다. 경기가 회복 중인 기타유럽(러시아 등) 및 완성차 KD수출이 증가한 중동 시장을 중심으로 수출이 증가했다. 


4월 자동차부품 수출은 북미 지역은 6억 7천7백만 달러로 전년동기대비 △8.5%, 아시아 지역은 4억 5천8백만 달러로 △34.3%, EU지역은 3억 5천4백만 달러로 △11.0%가 각각 감소한 반면, 기타유럽 지역은 1억5천2백만 달러로 54.3%,  중동 지역은 1억4천8백만 달러로 42.3%, 중남미지역은 8천7백만 달러로 31.1%가 전년동기대비 각각 증가했다.


한국 유로저널 안규선 기자

eurojournal12@eknews.net



유로저널광고

Articles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