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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동남아시아에서 인기 만점 수학여행지 되다

by eknews posted Jun 12,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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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동남아시아에서 인기 만점 수학여행지 되다


서울시의 관광시장 다변화를 위한 동남아시아 관광 마케팅 노력에 힘입어 동남아시아 학생들의 수학여행 행선지로 서울의 인기가 올라가고 있다. 

서울시가 해외 수학여행 단체 지원 사업을 실시한 결과, 서울을 방문한 동남아시아(대만,홍콩 포함) 학생들은 2015년 226명에서 2016년 467명으로 증가했으며, 금년에는 6월 8일 현재 720명을 넘어서 작년 동 기간 대비 169%가량 훌쩍 늘어났다.

6월 8일(목) 말레이시아 Tsun Jin(순인) 고등학교 학생들은 말레이시아 국적으로는 처음으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았다. 이들은 한국의 교육기관과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장기적인 교류를 희망하며 서울을 수학여행지로 택했다. 

말레이시아 Tsun Jin(순인) 고등학교 학생 30여 명은 5박 6일(6.4~6.9)일정으로 서울을 방문하여 6월 8일(목) 도봉구 창동고등학교 학생들과 태권도 교육, 양국 전통무용 공연, 영어 공동수업 등의 교류 활동을 진행하고 경복궁, 청와대, 광화문, 남산N서울타워 등 서울명소를 둘러볼 계획이다. 

서울시는 동남아 국가를 대상으로 서울로의 수학여행을 적극 유치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 
주로 소규모 단체가 방문하는 동남아시아 지역 단체의 지원을 확대하기 위하여 기존 지원기준 20명 이상에서 올해는 10명 이상 신청 시에도 지원할 수 있도록 지원 대상 범위를 완화하였다.

서울을 방문하는 해외 학생들이 한국 학생들과 함께 태권도, K-pop 댄스 등 한국 문화 체험을 하거나 합동 미술 수업, 편지 쓰기 등 교류 활동을 진행하도록 물품지원, 공연관람비, 교통비를 1인당 1만원 한도로 지원하고, I·SEOUL·U 로고가 새겨진 백팩 등의 기념품도 증정한다.  

또한, 실질적이고 의미있는 수학여행 지원 사업이 되도록 일정 중 교육적 의미가 있는 곳 2곳 이상을 방문하도록 의무화하고 있다. 

앞으로도 서울시는 동남아 지역 설명회·교역전을 연계하여 수학여행 사업 홍보를 강화하고,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등 주요 동남아 시장 여행사와의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수학여행 관광시장 다변화를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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