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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56% 재테크, '예금/적금 주식, 펀드'순으로

by eknews02 posted Aug 15,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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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56% 재테크, ‘예금/적금 주식, 펀드’순으로


직장인 2명 중 1명은 현재 재테크를 하고 있고, 가장 많이 하는 재테크 1위는 ‘예금/적금’으로 나타났다.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최근 직장인 837명을 대상으로 ‘재테크’관련 설문조사 실시 결과, 재테크를 하고 있는 직장인은 응답자 전체의 56.9%였으며, 30대 직장인(61.6%)이 가장 많았고, 40대 이상 직장인들이 57.3%로 뒤를 이었으나 20대 직장인들은 과반수에 못 미치는 49.6%를 차지했다.

직급별 분석 결과에서도 ▲사원급 직장인(47.2%)을 제외한 모든 직급에서 60%가 넘는 재테크 참여율을 기록해 눈길을 끌었다.
 
 재테크의 방법으로는 대다수의 직장인들은 재테크로 ‘예금/적금(80.7%)’, ‘주식(23.9%)’, ‘펀드(23.1%)’를 하고 있었다(*복수응답). 월수입 중 ‘10~20%미만(26.3%)’을 재테크 비용으로 사용하는 직장인들이 가장 많았고, 재테크 정보는 ‘카페, 커뮤니티 등 인터넷(31.9%)’, ‘은행, 증권사 등 금융기관(25.2%)’에서 얻고 있다고 답했다.

이들이 재테크를 하는 목적은 노후자금 마련(36.1%), 내집 마련(27.7%) 등 장기적인 목표가 주를 이뤘다. 

재테크를 하지 않는다고 답한 직장인들은 그 이유로(*복수응답), 마땅한 재테크 방법을 몰라서(54.3%), 수입이 너무 적어서(48.5%), 재테크에 실패할 것 같은 막연한 두려움(25.2%) 등을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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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직장인들은 신입사원 시절 재테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잡코리아가 ‘신입사원 시절 재테크를 해야 하는지’ 묻는 질문에 76.0%가 ‘그렇다’고 답한 것. 이들에게 신입사원 시절부터 재테크를 해야 하는 이유를 묻자(*복수응답), ‘올바른 소비, 투자습관을 형성할 수 있어서(72.3%)’라는 답변이 1위를 기록했다.  

다음으로 ‘어린 나이부터 다양한 재테크 방법을 배울 수 있어서(45.1%)’, ‘신입사원을 우대하는 재테크 수단들이 있어서(19.7%)’ 등의 답변이 있었다. 

직장인들은 재테크를 위해 신입사원이 꼭 가져야 할 생활습관으로(*복수응답), 매달 고정비용 저축 또는 투자하기(63.8%), 신용카드 사용 자제하기(48.7%), 통장 쪼개기(21.4%) 등을 이야기했다. 또 직장인들이 신입사원에게 추천하는 재테크 수단은 예금/적금(83.8%), 펀드(34.7%) 순이었다(*복수응답). 

한국 유로저널 김태동 기자
eurojournal13@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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