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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N 새 오리지널 ‘블랙’ 연령층 구별없이 최고 시청률 기록

by 편집부 posted Oct 18,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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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N 새 오리지널 ‘블랙’ 연령층 구별없이 최고 시청률 기록


OCN 오리지널 ‘블랙’이 첫 1-2회부터 케이블, 위성, IPTV 통합 가구 시청률 기준 평균 4.3%, 최고 5.5%로 케이블 종편 포함 동시간대 1위로 가파른 상승세를 기록하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제대로 사로잡았다. 채널의 주요 타겟인 2549 남녀 시청층에서도 평균 3.7%, 최고 4.7%로 동시간대 1위를 기록하며 시청률 상승세를 이끈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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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N 새 오리지널 ‘블랙’ 송승헌이 생애 처음으로 수중 촬영에 도전, 강렬한 첫 등장을 예고했다. 지난 8월, 대전의 한 수중 세트장에서 진행된 블랙의 수중 촬영은 차량 한 대를 그대로 물속에 넣어 촬영하는 압도적인 스케일을 자랑했다. 수중 씬이 드라마 ‘블랙’의 시작과 동시에 死자 블랙의 등장을 알리는 장면인 만큼, 배우와 스태프 모두 심혈을 기울여 준비했다고. 이날 송승헌은 블랙의 트레이드마크인 블랙 수트를 입고 촬영에 임했다. 촬영 전 김홍선 감독, 수중 촬영 전문 스태프와 충분한 이야기를 나눈 송승헌은 물속에서 몸에 딱 맞는 수트를 입고 촬영하기가 쉽지 않았을 텐데도 힘든 내색 없이 촬영을 마쳤다. 
송승헌은 순수한 마음과는 달리 능력치는 조금 떨어지는 형사 한무강과 그의 몸을 빌린 死자 블랙. 상반된 두 캐릭터와 까칠한 블랙이 인간 세상에 적응하느라 고군분투하는 모습으로 신선한 연기를 선보인다. 

 ‘블랙’(극본 최란, 연출 김홍선, 제작 아이윌미디어)에서 기존 장르물이 주로 사건을 중심으로 전개를 펼쳤다면, ‘블랙’은 死자 블랙과 죽음을 예측하는 女(여)자 하람(고아라)을 필두로 인물과 인물간의 관계 속에서 보여지는 삶과 죽음을 이야기한다는 점에서 진화된 장르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1, 2회에서부터 死자와 인간의 풍성한 서사가 펼쳐지며, 연결 되는 사건과 인물의 관계는 흡입력을 배가시킬 전망이다. 또한, 이 과정을 통해 인간이라면 누구나 피하고 싶고 두려운 ‘죽음’에 대해 한 번쯤 생각해 볼 수 있는 진정성 있는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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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N 새 오리지널 ‘블랙’에서 죽음을 예측하는 女(여)자 하람 역으로 장르물 첫 도전에 나선 고아라가 특별한 능력으로 인간의 삶 그리고 죽음에 관여하면서,
시간과 날씨, 장소를 불문하고 어두운 죽음의 그림자가 보이기 때문에 검은 선글라스로 가린 채 두려움을 거친 말로 에둘러 표현한다.
심지어 죽음의 그림자를 만지면 그 사람의 마지막 순간이 장면으로 보이기에 어두운 그림자를 구분할 수 없게 만드는 검은 선글라스는 하람에게 패션이 아닌 생존 아이템이다.  눈앞에 있는 사람이 죽을 걸 알면서도 모른 척 할 수밖에 없고,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무력감에 시달리던 하람. 그래서 선글라스로 무장한 채 죽음의 그림자를 외면한 것이다. 

한편 ‘블랙’은 죽음을 지키려는 死자 블랙과 죽음을 예측하는 女자 하람이 천계의 룰을 어기고 사람의 생명을 구하고자 고군분투하는 생사예측 미스터리다. ‘신의 선물-14일’로 촘촘한 전개를 선사했던 최란 작가와 ‘보이스’로 장르물의 역사를 새롭게 쓴 김홍선 감독이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국내 방영 24시간 후 매주 일·월 밤 9시 45분 tvN 아시아를 통해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에서도 방영될 예정이다.

한국 유로저널 고유진 기자
eurojournal21@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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