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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 시설개선 자금, 경기도에서 저금리로 지원해

by 편집부 posted Oct 23,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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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 시설개선 자금, 경기도에서 저금리로 지원해


경기도에서는 제과점이나 일반식당 등 식품접객업소와 식품제조가공업소의 시설개선 비용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1% 저금리로 융자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해당 사업은 경기도 식품진흥기금을 재원으로 하고 있으며, 좀 더 많은 업소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2017년 융자사업비를 당초 56억원에서 13억원을 증액, 69억원으로 확대 편성했다.
제조가공업소의 경우 최대 5억 원까지, 접객업소는 최대 1억 원까지 융자 받을 수 있으며 융자조건은 상환금리 1%로 2년 거치 3년 균등분할 상환 해야 한다. 모범음식점일 경우에는 최대 3,000만원까지 운영자금을 융자받을 수 있으며, 1년 거치 2년 균등분할 상환 조건이다.
개인금융신용도 및 담보설정여부를 검토해 융자 가능금액이 확정되며, 신용도와 담보가 부족한 경우는 경기신용보증재단의 신용보증담보로 융자를 받을 수 있다.지원대상은 경기도내 식품위생업소로써 영업신고 후 6개월이 지나야 한다. 융자를 원하는 업소는 각 시·군 위생부서와 농협은행 시.군 지부에 문의하면 된다.
경기도는 지난 1993년부터 총 3,577개 업소에 1,488억 원을, 올해는 현재까지 40개 업소에 54억원을 융자 지원했다.
신낭현 경기도 보건복지국장은 “융자사업으로 노후화된 시설을 개선해 도민들이 좀 더 안전하고 위생적인 식품을 접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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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따복하우스, 지역커뮤니티 시설동에 지어져

한편, 지난해 연말 신혼·육아형, 청년형 등 유형별 디자인과, 10~200호, 200~500호, 500호 이상 등 규모별 디자인 가이드라인을 발표한 바 있는 경기도
‘광주역 따복하우스’는 경강선 경기광주역 인근 도시개발사업지구내 500호 규모로 2020년까지 건립될 예정이다. 
전체 세대 중 주거약자 등 의무공급 100호를 제외한 나머지 전체 물량 400호가 신혼부부용으로 조성되는데, 이중 200호 가량은 육아를 감안해 공급평형을 기본 36㎡보다 큰 44㎡형으로 확대해 공급한다. 특히 202동 주거동 저층부에는 계절옷장, 공유세탁실, 오픈키친 등이 마련돼 공동체를 활성화 할 수 있도록 했다.
이밖에 지역커뮤니티 시설동이 별도로 조성돼 1층에는 어린이집이, 2층에는 어른과 아이가 함께 할 수 있는 실내 어린이 체육교실 등이 마련된다.
야외 공간을 활용한 가족캠핑, 문화, 공연과 입주민에게 창업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창업 인큐베이팅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경기도는 현재 도내 18개 시·군 35개소에 10,605호의 따복하우스 후보지를 확정한 상태다. 이 가운데 11개소 1,749호가 사업계획 승인을 완료 하는 등 안정적으로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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