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여성 고용 증진에 여성이 차지하는 사회적 지위 상승해

by eknews02 posted Oct 23, 2017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 - Up Down Comment Print

여성 고용 증진에 여성이 차지하는 사회적 지위 상승해


정부는 공공기관과 500명 이상 근무하는 사업장이 여성 고용 기준을 달성하도록 하는 정책인 '적극적 고용개선조치(Affirmative Action)'를 시행하고 있다.


이는 여성 근로자 및 관리자의 비율이 규모별, 동종 업종 평균의 70%에 미달한 기업의 경우 시행계획서를 제출하도록 하고 이행 실적을 점검하는 제도다.


10년간 AA는 여성의 고용 신장을 이루는 데 이바지해왔다. 제도가 시행된 첫해인 2006년 전체 10.22%에 불과하던 여성 관리자의 비율은 2016년 20.39%로 10.17%p 증가했다.


사업장 형태별로는 공공기관의 여성 관리자 비율이 16.47%, 민간 기업이 21.16%로, 민간보다 공공기관이 경직돼 있으며 개선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드러냈다.한편 여성 고용 비율은 공공기관 38.27%, 민간 기업 37.71%로 나타났다.


산업별로 살펴보면 '보건업 및 사회복지 서비스업'의 여성 고용 비율이 71.25%, 관리자 비율이 52.26%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중공업(1차 금속, 운송장비)'은 여성 고용 비율이 5.88%, 관리자 비율 1.50%로 가장 낮았다. 


올해부터는 동종 업종 대비 여성 고용이 70% 미달한 AA 부진 사업장의 명단을 공개했다. 이에 따라 AA 제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기업들이 여성 고용 증진을 위해 자체적인 노력을 펼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민간 영역에서 여성의 사회 참여를 파악할 수 있는 조사 결과도 있다. 지난 7월 한국경제연구원은 매출액 600대 상장기업(금융·보험업 제외) 중 2012~2016년 남녀 비율 분석이 가능한 531개 기업을 분석·발표했다.


그 결과 여성 비율이 2012년 21.3%에서 꾸준히 증가해 2016년 22.6%를 기록했다. 인원상으로는 2012년 22만 7028명에서 2016년 25만 4452명으로 약 2만 7000명이 증가했다.


하지만 업종별로 살펴보면 여성 비율이 가장 낮은 업종은 건설업으로 하순위에서 변화가 없었다. 여성의 직업 선호가 편중된 결과라 할 수 있다.


1110-여성 2 사진.jpg


여성 고용을 증진하려는 노력 덕분에 우리 사회에서 여성이 차지하는 사회적 지위 또한 상승하고 있다. 통계청이 발표한 '2017 통계로 보는 여성의 삶'에 따르면 공무원 중 여성의 비율은 44.6%로, 2000년 31.5%에서 꾸준히 증가해 최고치를 기록했다.


4급 이상 공무원 중 여성의 비율은 10.6%로, 2015년 처음 10%를 넘어섰다. 2000년 2.1%에 불과했으나 15년 사이에 5배 이상 증가한 것이다.


법조계, 의료계, 정치계에서도 여성의 약진이 두드러졌다. 2015년 판사, 검사 등의 법조인 중 여성이 차지하는 비율은 24.1%로, 2000년 3.1%에 비해 8배 정도 증가했다.


2016년 여성 의사는 25.1%, 여성 약사는 64.0%로 나타났다. 총 300명의 국회의원 중 여성 의원은 51명으로 17.0%를 차지했으며, 2014년 실시한 지방의회 의원 선거의 여성 의원 비율은 전체 3687명 중 845명으로 22.9%였다.


한국 유로저널 노영애 선임기자

eurojournal26@eknews.net





유로저널광고

Articles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