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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투자유치 40조, 2020년 충북경제 4%실현

by 편집부 posted Dec 19,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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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투자유치 40조, 2020년 충북경제 4%실현

 2014년 7월에 출범한 민선6기 충북호는 출범 3년 6개월만에 투자유치 40조라는 항구에 도달했다. 출범 당시 투자유치 목표는 30조로 2년 2개월만인 지난 해 8월 31일에 조기 완료하였고, 상향조정된 40조 역시 1년 4개월만인 올해 12월에 조기달성하였다. 40조의 투자유치는 충북도 도정사상 최고의 유치액으로 민선4기 24조, 5기의 20조의 두배에 달하며, 기업이 시차를 두고 투자가 완료되는 2020년 충북경제 4% 달성의 시금석이 될 것이다. 
투자유치 내용을 보면 국내기업 유치가 2,767개 기업 38조 2,576억원, 외자기업 유치가 35개 1조 9,646억원이다. 고용예정인원은 87,949명이다. 투자유치 업체당 평균 투자예정 금액은 623억원, 평균 고용예정 인원은 97명 정도이다. 
대표적인 국내 기업으로는 SK하이닉스(주), 한화큐셀코리아(주), CJ제일제당(주), ㈜셀트리온제약 코오롱생명과학(주), 이연제약(주)이 있으며 외자기업으로는 더블유스코프코리아(주), 스템코(주), ㈜바커케미칼코리아, 한국보그워너티에스(유) 등이 있다. 
민선6기가 시작되면서 충청북도는 ‘충북경제 4% 실현’을 정책목표로 삼고 실현방안으로 투자유치에 총력을 기울였다. 
충청북도는 연평균 5%대 이상 고속성장하고 있는ICT융합산업, 바이오산업, 태양광·신에너지산업 등을 6대 신성장동력산업으로 육성하고 있다. 
최근 글로벌 경기침체와 사드보복, 북핵 위협 등 대내외적인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높은 경제성장률을 보이는 것은 충북도의 6대 신성장동력산업 육성이 주효하였다고 볼 수 있다. 
투자협약기업을 산업별로 분류해 보면 ICT융합기업이 46.8%로 가장 많고, 바이오기업 11%, 태양광·신에너지기업 9.6%순으로 유치하였다. 
또한 전국 최대의 태양광기업인 한화큐셀코리아가 진천군에 입주함으로써 전국 셀 생산량의 74.4%, 모듈 60.5%를 차지하게 되었다. 기업이 원하는 시기에 착공과 가동을 지원하는 조건으로 유치되어 중부권 태양광사업의 중심핵으로서 역할을 하고 있다.

생산유발효과 40조, 취업유발인원 23.4만명

투자유치 40조가 지역경제에 미치는 파급효과는 생산유발효과 40조, 부가가치유발효과 12.8조 취업유발인원 23.4만명이다. 
경제적 파급효과를 업종별로 보면 건물건설·건축 분야 42.3%인 17조, 특수목적용 기계 분야 30.2%인 12조, 일반 목적용기계 분야 12.4%인 5조, 기타 비금속광물제품, 금속제품, 전기, 금융, 육상운송서비스 분야가 15.1%인 6조 정도의 생산을 촉진한다. 
부가가치유발효과를 업종별로 보면 건물건설·건축 분야 42.6%인 5.5조, 특수목적용 기계 분야 28%인 3.6조, 일반 목적용기계 분야 11%인 1.4조, 기타 비금속광물제품, 금속제품, 전기, 금융, 육상운송서비스 분야가 18.4%인 2.3조의 부가가치를 창출한다. 
취업유발효과를 업종별로 보면 건물건설·건축 분야 59.6%인 13.9만명, 특수목적용 기계 분야 13.9%인 3.2만명, 일반 목적용기계 분야 6.7%인 1.6조, 기타 비금속광물제품, 금속제품, 전기, 금융, 육상운송서비스 분야가 19.8%인 4.7만명의 취업을 창출한다. 
민선6기 투자유치 40조 달성한 2017년 현재 우리 도의 각종 경제지표는 전국 최상위를 차지하고 있다. 생산과 투자, 고용, 소득 등 전 분야에 걸쳐 고르게 성장하여 2020년 ‘전국 대비 4% 경제 달성’이 가시권에 들고 있다. 

산업단지 지정면적, 분양율 전국 1위 
2017년 말 기준 우리 도 산업단지(조성중, 완료)는 118개이다. 민선5기(103개) 보다 15개가 증가한 것으로, 보통 산업단지 하나를 계획하고 완공하는데 소요되는 평균기간을 3년으로 본다면 매년 3개의 산업단지를 새롭게 지정하고 또 분양을 완료했다고 볼 수 있다. 현재 우리 도의 산업단지 미분양율은 4%로, 전국 1위이다. 

제조업체 증가 → 수출증가 → 고용률 증가 
최근 5년간 우리 도의 제조업체 증가률은 전국평균인 3.5%인 두배에 해당하는 7.7%로 전국 1위이다. 입주된 도내 기업의 수출증가율 또한 전국평균 17.3%보다 높은 24.7%로 3위에 해당하는 실적이다. 이로 인해 도내 취업인구가 늘어나 고용율이 70.9%로 전국 2위에 달한다. 

GRDP 증가 → 인구증가 
우리 도의 GRDP는 1985년 3.38%를 기록한 이래 등락을 거듭하다 2008년 2.94%를 기점으로 지속적으로 성장하여 2015년 가장 높은 3.43%를 기록하였다. 인구 또한 2013년 160만을 돌파한 이래 연간 1만명씩 지속적으로 성장하여 2017년 10월 기준 163만명에 달한다. 지역경제성장단계로 보면 충북은 소득과 인구가 늘어나는 성장지역으로 현재의 투자유치 추세를 볼 때 이러한 성장은 지속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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